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애 둘.. 정신 쇠약 걸릴 것 같아요.
이럴때는 어떻게 견뎌야 할까요?
삶이 너무 빡세네요.
1. ..
'17.9.24 11:46 A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돈을 들여 땜빵을 할 수 없나요?
100보다..초과해서 110 되면.. 정신력과 몸이 고장나요.
돈을 써서 80-90선으로 맞추는 게 장기적으로 훨씬 좋을 겁니다.
애들 클 때는 저축은 염두에 두지 않고, 저때 몸 상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지치지 않고..
무사히 지나는 것을 성공이라 하죠.
이때 몸 상하고 정신적으로 지치면 결국 전업하고..
나중에 경력단절되어서는 후회하잖아요. 미래에 모을 돈을 지금 땡겨와서..지불한다 생각하고..
남이든 가족이든 도움을 청하는 게 좋죠.2. 어쩔수
'17.9.24 11:48 AM (115.136.xxx.67)시터를 고용하셔야죠
그때는 버는거 다 시터비로 나간다는게
헛말이 아닌듯3. 원글
'17.9.24 11:50 AM (223.62.xxx.179)시터는 출퇴근 시터가 오세요. 문제는 그분 퇴근시간 이후와 주말이네요..
4. 자유부인
'17.9.24 11:53 AM (182.228.xxx.161)소나기는 피해가세요.
그때는 다 맞으려고 하면 병납니다.
어떻게라도 아이건강, 내 건강, 가족들 건강하게 지나가도록
피해가셨으면 하네요.
돈으로 떼우세요.
그리고 최대한 아이들 사랑스런 모습만 보도록 노력하시고요.
맞벌이가 가장 아쉬운 것중 하나가 아이가 가장 사랑스러울때 아이 얼굴이 제대로 안보인다는거.
저는 큰애 키우고 알았고요. 늦둥이들 터울지게 나아서 그 아이들 사랑스런 얼굴이
보이더라고요. 최대한 조력자를 많이 많이 확보하세요.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면 뭐라도 쓰시고요.5. 입주시터를
'17.9.24 11:55 AM (124.54.xxx.150)구하셔야지요.....
6. 어쩔수
'17.9.24 12:03 PM (115.136.xxx.67)그니까 입주시터 구하란 말이죠
거기로 돈 다 들어가는데 그 시기 넘기면 좀 나아져요
연봉도 오를테고
방법은 입주시터지 뭐 어쩌나요7. . .
'17.9.24 12:04 PM (124.5.xxx.254)입주시터 쓰더라구요
8. qqq
'17.9.24 12:36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시터가 자판기누루듯 뚝딱 나오는거였으면 좋겠네요
돈은 육개월마다 올려달라 시위하고 그러면서 애는 제대로 안보고 잘해주면 시모노릇ㅋㅋ
저도 산후도우미부터 시터들 여럿 썼는데 대체로 한국 입주시터들이 별로였음
두돌넘었으면 대학생놀이시터라도 구해보세요9. ...
'17.9.24 1:10 PM (211.58.xxx.167)몇년이라도 입주 시터 구하세요.
그렇게 맘졸이면서 서로 싸우면서 직장생활 힘들어요.
몇년만 버티면 다 살게 되니까요.10. 지난후회
'17.9.24 1:11 PM (175.192.xxx.216)소나기는 피해가세요.
그때는 다 맞으려고 하면 병납니다.
어떻게라도 아이건강, 내 건강, 가족들 건강하게 지나가도록
피해가셨으면 하네요.
돈으로 떼우세요.
그리고 최대한 아이들 사랑스런 모습만 보도록 노력하시고요.
맞벌이가 가장 아쉬운 것중 하나가 아이가 가장 사랑스러울때 아이 얼굴이 제대로 안보인다는거. 2222211. 원글님 홧팅
'17.9.24 1:11 PM (49.165.xxx.192)전 하나인데도 너무 빡세요 둘이라니 대단하셔요..
서로 서로 백업해주는 거 밖에 안되서 몇 번 물 먹고 그랬어요 시간 지나면 나아지려니 하고 살아요12. 나옹
'17.9.24 3:57 PM (39.117.xxx.187)둘 다 야근해야 하시면 입주시터 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