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다가오는데 몸은 안좋고 돈도 없고 심란해서 잠이 안오네요
멀건히 있기 뭐해서 티브이를 켜니 아빠찾아 삼만리라는 걸 보여주는데
제목대로 삼만리를 다 채우려는건지 왜저렇게 빙빙 돌려 고생을 시키는걸까요
경기 원당에서 일하는 아빠를 만나려면 인천공항서 공항버스 있지 않나요?
그거타고 원당에 가서 마을버스를 타든 택시를 타든 하면 될껄
굳이 지하철에 버스를 태워 빙빙 돌다가 아이들이 졸거나 장난치거나 해서
하루왼종일 뺑뺑 돌게 고생을 시키네요
아무리 방송이라지만 너무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