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주도식 수학 학원 어때요?

..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7-09-23 17:08:06
자기 주도식은 요즘 많이 생기는 방식이죠.
자기에게 맞는 반과 요일을 고를 필요없이 언제든 들어가서
자기에게 맞는 진도를 정해서 공부하는 방식이라고 알고 있어요.
제 생각엔 학원 입장에서도 이 방식을 많이 선호하는 이유가 같은 학년이라도 선행정도가 다 다른
아이들을 위해 진도별로 반을 만들기 어려운 중소형 학원입장에선 학생 수용이 용이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보니까 학년이나 진도 구분없이 한 공간에 아이들을 두고 한 선생님이 각 아이들에게 개념 짚어주고
질문 받아주고 하더군요. 어떤 면에선 좀더 전문화된 공부방 같기도 하고요.
장점이라면 아이들 각각의 수준정도를 잘 파악할 수 있다는 거겠죠.
효과는 어떤지 보내 보신 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IP : 221.142.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ㅊ
    '17.9.23 5:38 PM (223.62.xxx.91)

    이름만 그럴듯하게 붙인거에요
    개인 교습소나 소규모 학원하고 같더라구요
    별 다를거 없이 이름만

  • 2. 스스로 안하고
    '17.9.23 5:43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질문 싫어하고 게으른애들, 끈기없는 애들은 망해요.
    저도 보냈다가 두달간 애가 문제를 하나도 안푼거보고 끊었어요. 우리애가 저 위어 든 예에 다 해당하거든요.
    저런 아이들은 양 정해주고 오늘은 이만큼 꼭 하라고 시키는 학원이 맞아요.

  • 3. 비추
    '17.9.23 5:57 PM (211.108.xxx.4)

    제가 그런식으로 운영되는 곳에서 아이들 가르쳐 봤어요
    수업시간에 각자 진도에 맞게 문제 풀다가 모르면 묻는형식

    저건 순전히 학원에서 아이들 더 받기 위해서 하는 방식입니다
    레벨별로 반정해서 진도 맞춰나가는게 가장 효과적인 수업이예요
    인원수 없어서 반인원이 적으니 한반 만들기 어려울때
    저런식으로 운영하면 학원에 유리하죠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정말 비추입니다

  • 4. ..
    '17.9.23 5:58 PM (221.142.xxx.142)

    저희 애는 고등 이과고요.
    알아본 학원은 선생님 서울대 출신에 고등 수학 전과정 심화까지 대답 가능하고
    숙제 체크 오답 노트 주중 월중 평가 철저히 하고 숙제나 평가에서 기준에 맞지 않으면 누락시킨다네요.
    아이는 수학을 싫어하진 않는데 아주 성실하진 않고 시키면 꾸역꾸역 하는 편이에요.
    고민되네요.ㅜ

  • 5. 베리
    '17.9.23 6:12 PM (116.126.xxx.184)

    혹시 원글님
    그 학원 분당 미금역에 위치한 학원 아닌가요?

  • 6. ㄱ,럼 괜찮아요
    '17.9.24 12:17 AM (220.126.xxx.170)

    고등이과면 그게 나을 수 있어요
    저는 학원원장인데 제가 맡는 반 그렇게 운영해요
    그런데 아이가 열심히하고 잘하면 좋고 그렇지 않으면 밀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890 오늘 밤에 잡은 모기가 10마리... 6 미치겠다 2017/10/03 2,542
735889 오전에 전부치냐는 글보고 25 ... 2017/10/03 6,490
735888 팔순을 그냥 보냈어요ㅠ 6 123 2017/10/03 6,215
735887 이 사진 너무 좋으네요...^^ 8 어머머 2017/10/03 3,883
735886 미국은 일반인이 자동소총을 소지할수있나요? 5 마그 2017/10/03 2,593
735885 요즘 제가어떠냐하면요..47세 7 2017/10/03 7,060
735884 펌] 용산소방서 소방관 글 44 헐미친찰스 2017/10/03 6,204
735883 삼시세끼 다먹으면 원래 살 안빠지나요..? 16 2017/10/03 7,101
735882 흔들리는 이빨 한개 빠지는 꿈 5 꿈해몽 부탁.. 2017/10/03 2,877
735881 으..답답해요 2 2017/10/03 885
735880 자연산송이 보관법 8 자연산송이 .. 2017/10/03 1,276
735879 발뒷꿈치 각질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10 ㅇㅇ 2017/10/03 5,198
735878 강화도 하루 코스 3 ... 2017/10/03 2,582
735877 서운함도 잊혀져 가나요~~ 4 결혼 20년.. 2017/10/03 1,796
735876 밑에 더러운 웹툰광고 저만 보이나요? 26 진짜 2017/10/03 4,165
735875 발가락뼈가 툭 튀어나온거 무조건 수술입니까? 7 병원 2017/10/03 2,936
735874 시부모님 말씀 한마디에 힘이 났어요 4 오늘 일하면.. 2017/10/03 3,045
735873 초대했는데, 대장암 환자가 있어요, 제 메뉴에 그분이 드실것있나.. 5 ar 2017/10/03 2,491
735872 회 먹을건데 코스트코/연안부두 1 내일은 회 2017/10/02 931
735871 갈비찜의 귀재 소환 합니다의 후기 95 도움 받았습.. 2017/10/02 11,620
735870 내가 잘먹는 반찬을 아시는 어머니^^ 17 우리어머니 2017/10/02 7,471
735869 밥솥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1 ... 2017/10/02 506
735868 여행 가는데 명절 음식 어떡하죠? 6 헛제사 2017/10/02 1,688
735867 문재인 대통령, '고향 잘 다녀오세요' 5 반가웠겠다 2017/10/02 866
735866 베트남 쌀국수 좋아하세요? 24 질문 2017/10/02 6,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