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장하고 여직원 둘이서 근무하는 회사요

보름달 조회수 : 8,275
작성일 : 2017-09-23 16:08:59
사십대 남자사장과 이십대후반 여직원만 근무하는 환경 어떤가요ㆍ
점심도 같이먹고 근무끝나고 가끔 둘이서 밥도 먹는거같아요ㆍ

소개받은 남자가 그사무실 사장인데 어떤가요ㆍ
은근 신경쓰여서요ㆍ
본인은 나이차이도 많다고 하는데 요샌 나이차많이나는 커플들이 많아서 신경쓰이네요ㆍ
IP : 211.36.xxx.7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23 4:10 PM (222.104.xxx.236)

    그러다 불륜

  • 2. ㅇㅇ
    '17.9.23 4:15 PM (175.223.xxx.161)

    자주보면 정드는거고
    은근 썸씽 정도라도 있을수 있다고 보는데요~
    님 남자된다면 관리를 잘 하셔야할듯요

  • 3. ㅇㅇ
    '17.9.23 4:19 PM (211.225.xxx.219)

    진짜 별로
    저라면 안 만나요

  • 4. ..
    '17.9.23 4:21 PM (182.226.xxx.163)

    오 노~~

  • 5. .......
    '17.9.23 4:24 PM (110.70.xxx.66)

    상가안에 딱 그렇게 사장과 여직원 둘이서만 일하는 사무실이 있었네요.
    하루는 대낮에 문을 잠궈두고 사장과 여직원이 뭘 하는지 아흐흥~ 아흥~
    얄랴궃은 신음소리가 복도에 울려퍼지더라는...

  • 6. ㅇㅇ
    '17.9.23 4:27 PM (175.223.xxx.161)

    110.70허걱..동물의 세계도 아니고 그런 야시꾸리한
    얘기가 다 있나요 충격ㅠㅠ 넘 민망하네요ㅠ

  • 7. 진주
    '17.9.23 4:30 PM (125.190.xxx.213)

    저20대에 오파상 취직했는데 경리하나에
    사장하나 그리고 무역 출근한지 한이주만에 경리 외출하고 없을때 뒤에서 끌어안아서
    얼마나 놀랐는지 50넘은 유부남 사장이었는데 점심와이프가 직원거까지 싸주고 그러던데 ..
    그다음날로 이직했던 경험이있네요
    절대 반대

  • 8. ㅇㅇ
    '17.9.23 4:35 PM (175.223.xxx.161)

    불륜아니면 성추행하는 사장도 심심찮게 있나보더라구요.
    20대녀랑 둘이 일하는 사장을 남친삼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크네요;;

  • 9. ㅇㅇ
    '17.9.23 4:56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저 신혼 때 지사장 1명, 직원1명(저)으로 근무했었어요
    지사를 막 오픈해서 일이 별로 없어서 둘이 수다를
    많이 떨었어요
    나이 차는 열살 정도 났는데 졸업한 대학이 가까이 위치해서
    이상한 친밀감이 생기는..
    그러다가 신입들 연수 받으러 연수관으로 2박3일 갔거든요.
    뒷날 저녁에 지사장들도 합류했는데 우리 지사장 보게 되니까
    어찌나 반갑고 기분이 좋던지.. 제가 나중에 제 감정을
    곱씹어 봤어요. 몇달 사무실에서 둘이서 온갖 수다를 떨다보니
    없던 정도 생기는구나.. 조심해야겠다 싶더라구요.
    나중에 직원 둘이 더 들어왔는데 이 직원들이 좀 시원찮았어요
    지사장이 저를 더 의지하는.. ㅠㅜ

    몇달 뒤 임신해서 전 그만뒀어요

  • 10. 36
    '17.9.23 7:09 PM (223.62.xxx.72)

    36살 유부녀가 60대 할배랑 사겨서 할배 와이프가 여자직장에 찾아와 머리끄뎅이 잡았는데 나중에 보니 남자 머리가 거의 백발이더라구요. 어찌 저리 만났을까 싶었능데 들리는 소문에 사장과 경리로 둘이 일하던 회사였데요. 작은공간 동료애 정들죠. 위험해요

  • 11. ..
    '17.9.23 7:23 PM (115.143.xxx.101)

    20대에 3년 그렇게 일했는데
    정이 생기기는 커녕 사장님이 회사계시면 엄청 답답하던데..
    점심은 항상 혼자먹었고 회식은 사장님 앞에서 하도 말이
    없으니 사모님이 시켜줬어요.

    사장님과 둘이 일한다고 다 친밀한 관계는 아니에요.

  • 12. ...
    '17.9.23 9:38 PM (221.140.xxx.107)

    60대 사장에 40대 여직원 백퍼 분륜이더라구요 에효

  • 13. 221.140님
    '17.9.23 10:01 PM (114.200.xxx.92)

    세상에 백프로가 어딨나요? 불륜인 경우가 일부인거지
    저렇게 일하는 직장이 한두군데가 아닐텐데 그런 사람들 모조리 불륜으로 만드네요.

  • 14. ..
    '17.9.23 10:41 PM (121.190.xxx.20)

    내 남편이라면 그런 근무환경 절대 안되죠^^~
    예방도 중요!

  • 15. 노노
    '17.9.23 10:45 PM (223.62.xxx.76)

    저도 그런회사 다녀봤는데 둘이 오히려 밥 같이 안먹게 되던데요, 밥먹으면서도 일얘기하고 괜히 오해사기 싫어서 오히려 멀리하게 돼요, 업무만 딱 하고.
    근데 점심 허구헌날 같이먹고 저녁도 가끔 먹는다?? 나로서는 넘 이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954 명절 스트레스 미치겠어요 후기 45 스트레스 2017/09/28 17,402
733953 c컬. s컬 .셋팅펌 3 선호 2017/09/28 4,926
733952 여의도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7/09/28 1,161
733951 질문)얼굴 까만 딸 증명사진 찍을 때.. 4 김엄마 2017/09/28 1,056
733950 MB 페이스북 댓글들 주옥같네요. 12 와우 2017/09/28 3,160
733949 썰전보시나요?? 전쟁은 막아야됩니다. 14 적폐청산 2017/09/28 5,001
733948 황수경 아나 남편 최윤수 검사 4 보인다 2017/09/28 5,810
733947 가마니원단으로 침대 매트 만들었는데, 넘 예뻐요 재봉틀할줄몰라요.. 3 af 2017/09/28 2,414
733946 글 지웁니다 28 음.. 2017/09/28 3,816
733945 문대통령 내외분 국군의 날 행사 흐뭇한 사진들.jpg 20 좋네요 2017/09/28 3,307
733944 꽃게 미역국 끓여보신분???? 6 요여 2017/09/28 1,752
733943 지구인들이 아프리카땅은 왜 개발을 하지 않는건가요?? 3 ㅇㅇ 2017/09/28 1,945
733942 노안에 콘택트 렌즈 끼면 돋보기 써야 하나요? 8 ... 2017/09/28 2,948
733941 그나마 덜 단 아이스크림은 뭘까요 8 302호 2017/09/28 2,422
733940 드라마보는데 수지 참 예쁘네요 17 ㅇㅇ 2017/09/28 5,123
733939 내일 뭐 입으실거예요? 3 2017/09/28 2,440
733938 정욕이 강한 짐승남도 문제지만 1 치킨 2017/09/28 2,140
733937 아빠가 치매 같은데 증상 좀 봐 주실래요? 8 /// 2017/09/28 3,020
733936 결혼할때 반드시 피해야 하는 남자유형 12 ... 2017/09/28 7,910
733935 나이먹어 혼자 살면서 아까운거 하나는요 85 .... 2017/09/28 24,884
733934 국군의날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전작권 환수 이야기 박사모 알바.. 2 ... 2017/09/28 612
733933 광고가 괴로워요 4 광고 2017/09/28 812
733932 네스카페 신선한 리치 커피 맛있나요? 7 커피 2017/09/28 1,680
733931 저녁한끼 굶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ㅜㅜ 15 ㅇㅇ 2017/09/28 4,780
733930 국군의날 행사가 3 이리 재미 .. 2017/09/28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