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재래시장급으로 가격 저렴한 야채과일가게가 생겼어요.
현금거래만 되는 대신 가격이 좋아서 한번에 많이 사 쟁여둡니다.
제 몇 안되는 장점중 하나가 누구에게나 매너있고 예의 바른거에요. 언제 어디든지 카드나 물건을 주고 받을때 항상 두 손으로 공손히 합니다.
자주 가는 마트 캐셔분이 어느날 자기 오늘이 마지막 근무라시며 그동안 고마웠다고 저같은 손님은 10년 넘게 일하며 처음이라서 자기들끼리도 이야기 많이 했다고...
에공...
제 자랑을 하려던게 아니었는데..
그 주인장이 제게 넘 불친절하고 먼저 줄 서 있어도 다른사람부터 계산해주고 덤도 바로 앞 사람은 막 농담하며 주고 저는 딱 계산하고 끝...
손님이 저만 있으면 주인 전화통화끝날때까지 기다리게 함;;;;
여기 다 적자면 너무 긴데 하여튼...
쌓이다보니 저도 점점 열이 받더라고요.
그래서 지지난번부터는 저도 무례하기 시작했어요.
돈도 한손으로 던지다시피하고 계산해주세요~~안하고 딱 계산!
일케만 말하고....
그랬더니 주인장태도가 변하네요.
제 착각인가 싶어 지난주에도 그리고 좀 전에도 그랬는데 착각이 아닌거같아요.
계산하려는데 또 손님이 저만 있어서 주인이 아랑곳않고 통화중인거에요.
통화하든말든 큰 소리로 여기 계산!하니까 전화기 어깨에 끼고 담아주더라고요.
그런데 거스름돈을 안줘서 또 호전적으로
잔돈 줘요!!! 하니까 급하게 전화 끊고 잔돈 주네요.
이런류의 사람이 많을까요?
원래 세상이치가 이런걸까요?
매너와 비매너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7-09-23 16:04:58
IP : 124.50.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9.23 4:11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배려해주면 나도 더 배려해줘야지가 아니라 저 사람은 내가 좀 못해도 뭐라고 안하고 넘어가주니까 뒷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많죠. 당장의 공격 안 당하기가 우선순위더라고요.
2. MandY
'17.9.23 4:18 PM (121.166.xxx.44)저도 매너있게 행동하는데 그리 불친절하면 아무리 물건좋고 맛집이래도 안가요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는 말 맞더라구요
3. 333
'17.9.23 4:31 PM (175.209.xxx.151)전 사람 봐가면서 예의 떨어요.
4. ..
'17.9.23 4:48 PM (223.62.xxx.204)심심치 않게 존재해요.
5. 사람
'17.9.23 4:49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따라가 정답입니다. 내가 정중하면 같이 급이 올라가는 상대가 있는반면, 기가 약한 줄 알고 누르고 함부로 하려는 사람으로 나누어지죠. 후자는 꾸욱 눌러주세요.
6. ㅁㅁ
'17.9.23 4:55 PM (125.178.xxx.106)저도 사람 봐가면서 예의 차립니다 2222222
누가 뭐라든 나만 잘하면 되지~그런 헛짓거리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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