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어준의 주광덕 법원내부 정보 입수에 관한..../펌

와이것들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7-09-23 15:02:11
김어준의 의문)

"지난주 김명수 대법원장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의 질의내용 중에
공식적인 속기록도 녹취록도 없는 것으로 알려진 전국법원장회의에서의 발언내용,특정 법무비서관의 인사관련 내용, 법원내부 모임의 구체적인 가입자 정보등이 등장했습니다.

이런 정보들은 사법부의 고등부장, 실국장급이 아니면 알수없고 이러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취합되는 곳은 바로 법원행정처라고 합니다.

법원행정처는 통상 대법원장의 사람들이 주요 보직을 만든다고 알려져있죠.

그렇단 이야기는 현양승태 대법원장의 측근인사들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을 막겠다고 나선걸 의미하는 거 아닌가요?

임기가 얼마 안남은 현대법원장체제가 차기 대법원장 체제의 출발을 이렇게까지 훼방한 사례는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그것도 "특정정당"과 결탁해서 말이죠.
이거 왜 아무도 문제 삼지않죠?

이게 저만 이상한가요?
이상 김어준의 의문이었습니다."//


이번주 파파이스에서 김어준이 대법원장 청문회를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는 언급을 합니다.

법원 내부에서만 알만한 정보를 어떻게 자유당 국회의원들이 알아서 청문회에서 대법원장 후보를 공격하는 소재로 써먹을 수 있는가...

특히 지난 법무부 장관 후보 공격에 앞장섰던 주광덕이는 회의 참석자만 알 수 있는 정확한 워딩까지 언급하며 대법원장 후보를 공격했는데...

김어준의 추론은 양승태가 일부러 정보를 흘렸다는 것. 아직 증거가 없으니 확신은 할 수 없지만 주광덕-법원행정처 문건유출 사건을 보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시 등장하는 주광덕. 법원에 뭔가 빨대가 있는듯.

파파이스 1:00:00 부분에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2UOhYbiqgE

IP : 116.44.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9.23 3:05 PM (175.211.xxx.89)

    많이 이상합니다
    주광덕 지난 청문회때 꼬리를 잘랐어야 해요!
    이거 그냥 두면 또 법원을 계속 주물럭주무럭 할 듯

  • 2. ㅇㅇㅇ
    '17.9.23 3:26 PM (114.200.xxx.23)

    아마 도청당했지 싶네요
    법원에 프락치가 있어 자유당과 내통하고 있다는 증거죠

  • 3. ㄴㄷ
    '17.9.23 3:43 PM (1.237.xxx.101)

    도청보다는 양승태부터가 이미 ..ㅎ

  • 4. ...
    '17.9.23 3:59 PM (211.178.xxx.31)

    이정렬 전 판사가
    누군지 짐작가는 사람이 한사람 있다고 했지요.
    그가 맡은 업무도 이미 파악되었지요
    방송타고 나갔으니
    이정도면 법원행정처 직원들도 모두 알고 있겠지요

  • 5.
    '17.9.23 6:21 PM (112.151.xxx.203) - 삭제된댓글

    법원행정실장부터 조져야 해요. 치고 올라가면 대가리에 닿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330 선물로 들어온 맛없는 사과 배 15 선물 2017/09/30 4,532
734329 10월달 수영은 안 끊는게 좋겠죠? 6 물놀이 2017/09/30 2,585
734328 컬투쇼 들으면서 웃긴 에피소드 ㅋㅋㅋㅋㅋㅋ 10 ㅋㅋㅋ 2017/09/30 4,396
734327 자식도 남편도 부모도 다 귀찮네요. 46 .. 2017/09/30 19,845
734326 혹시 한전 교대근무 아시는분 계신가요? 5 아침 2017/09/30 2,688
734325 남편은 아내가 돈버는걸 인정해주지않고 시기질투하나요 4 2017/09/30 1,856
734324 서해순 딸 기르기 싫었나보네요 19 에고 2017/09/30 12,057
734323 기재부..요놈들 4 적폐 2017/09/30 1,072
734322 저는..이명박 사자방 비리도 비리지만... 13 한여름밤의꿈.. 2017/09/30 1,632
734321 여기 상가에 제대로 알고 댓글 쓰시는 걸까요? 5 ??? 2017/09/30 1,672
734320 뜻도 안맞고 계모와 사는 기분이예요. 26 ㅇㅇㅇ 2017/09/30 5,532
734319 친정집 마당에 용상~~ 3 이 나이에 2017/09/30 1,532
734318 직장에서 여자후배의 기어오름 16 ... 2017/09/30 7,422
734317 ㅠㅠ명절 후에 시험 보는 학교들이 있어요ㅠ 8 강사 2017/09/30 1,988
734316 거품염색으로 머리해도 효과 좋은가요? 6 머리 염색약.. 2017/09/30 1,779
734315 성매매 업소 사용 알고도 임대료 받은 건물주, 알선 혐의 유죄 1 oo 2017/09/30 752
734314 서술형 채점관련 9 성적 2017/09/30 1,468
734313 다른건 몰라도 이말은 꼭 그대로 그것들한테 옛말에 이르.. 2017/09/30 464
734312 아침에 일어날때 손끝 저림 13 새끼손가락 2017/09/30 7,863
734311 내돈으로 여행가는데 부모님은 뭐라고하네요 10 ... 2017/09/30 3,041
734310 혹시 신세계 죽전점 백화점 주차장 많이 붐빌까요? 1 ... 2017/09/30 1,116
734309 시월드 커버스토리, 각종 사례를 읽으면서 도대체 시어머니란 무엇.. ........ 2017/09/30 713
734308 오피스텔 임대 직방에 직접 올리는거 어떨까요? 5 집주인 2017/09/30 1,325
734307 노무현의 행적 15 6974 2017/09/30 2,171
734306 혼자 밥해먹는데 지쳐서 죽을거같아요..ㅠ 67 싱글녀 2017/09/30 19,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