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각질,,,,,고질적인

초록가득 조회수 : 3,835
작성일 : 2011-09-09 00:48:24

발각질이 너무 심해서 한참 심할땐 이불에 보풀이 일 정도인데

 

온천에 다니면 좀 나아졌다가 또 그래요

 

발을 안씻는 것도 아니고 샤워도 매일 하는데 발각질이 참 내놓기 무섭게 두터워요

 

그래서 아기발로 만들어준다는 제품을 두 번 정도 써보고

 

지금 세번째 탈피 중인데

 

한달되면 또 두터워져요

 

이쯤되니 각질제거제 말고 피부과로 가야하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고질적인 발각질 해결책이 있을까요>

 

 

IP : 211.44.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
    '11.9.9 12:51 AM (121.67.xxx.52)

    전 겨울에 목초액에 매일 일주일간 발 담그고 발바닥 부드러워 졌어요.
    단점은 발에 색이 들어서 스타킹이나 맨발은 흉측합니다.

  • 2. ..
    '11.9.9 12:58 AM (211.178.xxx.61)

    반질을 사용해 보세요.

    샤워 후 항상 바르는지 아주 오래 되었는데 발 뒤꿈치가 반질반질 합니다.

    그래서 크림이름이 반질인것 같아요.

  • 3. 그지패밀리
    '11.9.9 1:26 AM (211.108.xxx.74)

    고질적인건 분명 몸에 문제가 있단소리고 혈액이 발끝까지 잘 안돌아서 그렇게 굳을수도 있어요
    뒤굼치면 자궁이 안좋아도 그렇다고 하기도 하는데 일단 전 운동함서 좋아진 케이스구요.
    그 단적인 예가 우리아빠.우리아빠 발각질은 정말 돌덩어리였어요.
    정년퇴직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등산하셨거든요.굳은살이 다 사라졌어요.발바닥이 거짓말 좀 보태서 아기발바닥...ㅋㅋ
    목초액도 좋은데 그건 색깔이 너무 남구 냄새도 좀 나여.
    심할때는 티타니아에서 나온 발 면도기가 있어요.그거 써보세요 딱딱하고 굳고 오래된 각질은 그 면도기로 살살 벗기면 다 없어져요.그리고 나서 거기서 나온 발로션이 있어요 그걸 바르고 양말신고 자면 그담날 몰라보게 좋아질거예요.
    그리고 맨질맨질해질려면 면도기쓰고나서 발 문대는거..이름 뭐였지암튼 많이 파는거요. 사포처럼 된거.
    그걸로 살살 다듬어주세요.그리고 로션바르고.
    그럼 좋아지는데 어쩃든 다시 각질이 쌓이죠.
    몸안의 균형이 무너져서 그런거니깐 운동을 한다던지 해서 순환이 잘되게 하세요.

  • 4. 초록가득
    '11.9.9 1:36 AM (211.44.xxx.91)

    자궁에 문제있는거 맞을거네요 왜냐면 한때 불임이었거든요 ㅎ 처녀적부터 각질이 있었고 이때는 제가 시간이 나서 관리가 되니까 자주 벗겨내고 온갖 각질제거제품이 있었어요 건전지 넣고 갈아내는 제품까지 사서 갈면서 이상한 냄새 맡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게 어디갔는지도 모르고 아이들 넘어질까봐 발바닥에 뭘 안바르게 되요,,,바르고 랩씌우고 양말신기도 해봤는데 이건 의지가 강해야되요,,,하여간 제겐 골치덩이란 말씀,,,
    시간나면 정말 발바닥까지 땀나도록 운동을 하는것이 젤 좋을것같아요,,,,시간만 되면,,여건만 되면,,,

    아,,,발면도기 벌써 몇 개째인지,,,ㅠㅠ

    그지패밀리님 글 감사해요

  • 5.
    '11.9.9 7:14 AM (118.219.xxx.4)

    금속 강판?같이 생긴 도구로
    마른 상태에서 갈아주는 것이
    제일 빠르고 편하더군요

  • 6. 헤세드
    '11.9.9 10:36 AM (211.114.xxx.233)

    며칠전에 이곳에 어느님이 다이소에서 파는 발뒤꿈치 케어양말 좋다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날로 당장 가서 두개 사와서 사용해보니 이거 물건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밑져야 본전이다 생각 하시고 한번 사용해 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91 민주당이 사고치면 조용한 인터넷 6 ㅍㅍ 2011/11/22 850
39190 이사가는데요 참고할만한 럭셔리한 인테리어 블로그 소개부탁해요 2 이사간당 2011/11/22 3,474
39189 남편과 어제 대판 싸웠습니다 34 속상 2011/11/22 11,486
39188 골프장 지으려 구제역 살처분 돼지 파헤쳐 2 세우실 2011/11/22 545
39187 귀여운 무~사 무휼!!! 2 전하 2011/11/22 1,059
39186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 뭐가있을까요,,?? 3 화분 2011/11/22 5,149
39185 혹시 재퍼라고 들어보셨나요? 3 기생충박멸 2011/11/22 1,053
39184 앞으로도 학군따라 이동하는게 추세일까요? 6 학군 or내.. 2011/11/22 1,783
39183 코트 기장 동네에서 줄여도 괜찮을까요? 5 .. 2011/11/22 2,072
39182 엿먹다가 떨어진 이 다시 붙일수 있을까요? 5 차이라떼 2011/11/22 1,160
39181 인연 맺기 2011/11/22 738
39180 이분 누구실까요? 요리하시는 분들인데요!! 7 숲속아기새 2011/11/22 1,751
39179 영어학원, 학습지 계속 시켜야 하나 고민... 14 고민중 2011/11/22 2,200
39178 물옥잠화가 다 죽어가요. 3 수생식물 2011/11/22 1,843
39177 수박 겉핥기식 예산 심의…결산은 '나 몰라라' 세우실 2011/11/22 482
39176 틱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7 2011/11/22 1,256
39175 회원님들 과제 관련 설문조사 부탁드려요^^ 진지니 2011/11/22 462
39174 당분간 주말부부 어때요? 1 주말부부 2011/11/22 857
39173 예전에 냄새나는 여직원 동료 어찌하냐는 글 보고... 5 냄새? 2011/11/22 3,770
39172 뿌리깊은나무에 나오는 백윤식씨 아들... 6 청출어람 2011/11/22 2,428
39171 한나라당 간부는 “정말 심각한 것은 금융과 의료등 서비스 산업 2 참맛 2011/11/22 925
39170 시댁 조카들이 하나도 안예뻐요. 50 ... 2011/11/22 14,997
39169 < FTA 디데이 이틀앞..與 24일처리ㆍ12월연기 고심> 1 막아야 산다.. 2011/11/22 644
39168 c컵이 제가생각했던거와 좀 다른거같아요.. 14 .. 2011/11/22 6,721
39167 아무래도 23일 24일 많이 모여야 저들이 눈쪼금 깜짝할듯~~ 1 막아야 산다.. 2011/11/22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