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자유학기제는 왜 하는건가요
애들이 무슨 진로를 찾나요?
1. ....
'17.9.23 2:03 PM (125.186.xxx.152)우리 애는 좋았어요.
시험 부담이 없으니 예체능 계열 학원 처음 다녀보고 어느 정도 자질을 인정받아 진로를 정했거든요.2. 이게
'17.9.23 2:03 PM (124.54.xxx.150)박그네의 정책아니었나요? 교육부는 부디 이런 말도 안되는 제도를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구지 한학기를 통째로 꿈을 찾아라! 한다고 해서 애들이 전부 기계적으로 같은 시기에 나의 꿈을 정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제대로 된 프로그램도 없으면서 애들 시간만 버리는거같아요. 학부모들의 다양한 직업을 활용하는것도 학기중에 시시때때로 할수 있는데 왜 한학기동안 애들이 시험도 안보고 학교공부에서는 손을 떼야합니까 그런다고 학원을 그시기에 안보내는것도 아닌데
3. ...
'17.9.23 2:04 PM (220.75.xxx.29)내신때문에 쓰는 시간 없으니 학원 진도 빼기 좋은게 유일한 장점이에요.
4. ...
'17.9.23 2:08 PM (223.62.xxx.200)저희 애가 자율학기 시범학교였어요..
다른 학교 시험보고 공부할때 견학도 많이 가고 대학교도 가보고 저희 애는 좋았습니다..많은 학부모들이 불안해 하긴 했지요..
저희 애는 판사 변호사가 꿈이었는데 법원 가보고 그러더니 포기했어요...ㅎㅎ5. ...
'17.9.23 2:10 PM (1.235.xxx.43) - 삭제된댓글놀애는 느슨하게 풀어져서 놀고
공부할 애는 그시간에 학원에서 선행진도 빼더군요
이것도 진로탐색.
내신에 신경덜써도되니까 아이들 숨통은 트여요
시험공부라도 안한다고 엄청 싫어하는 엄마들많아요6. ...
'17.9.23 2:12 PM (125.186.xxx.152)윗님...판사 변호사가 꿈인데 법원가보고 포기라니요..
귀엽네요. ㅋㅋㅋ7. 음...
'17.9.23 2:13 PM (125.180.xxx.122)지난번 자유학기제에 대해 6주간 부모교육 받은 내용으로는...
자유학기제 기획이 10년전부터 였다고 해요.
아일랜드가 롤모델이라고 하는데
유럽에서 유일하게 입시학원이 있을만큼 교육열이 세답니다.
이 나라도 입시제도가 꽤 예민한데..우리처럼요.
그런데도중등1년 고등1년 간 자유학기제 수업을 한데요.
근데 그내용을 들으니 참 대단해요.
예를들면 학생들이 회사도 직접세우고 재무회계에다 주식도 발행하고 등등..
부모의 참여와 재능기부가 참 많더라고요.
의도나 기획은 참 흘륭한데 우리나라가 어떻게 적용하느냐가
문제라고 봅니다.
전문가들은 축구시합나갈 애들한테 야구연습시키는 꼴이라고
우리 나라 앞날을 걱정하던데요
시대의 흐름에 맞춰가려는 사도라고 봅니다만..
부모입장애서는 불안하죠.8. 효과
'17.9.23 2:31 PM (223.62.xxx.102)중학교 내내 시험없고 자유학기제 하는 건 반대지만 지금처럼 한학기 정도는 자유학기제 해 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학교에 개설된 자유학기제 선택강좌 골라 듣는 중인데 아이가 글쓰기나 문학 쪽에 흥미 느껴서 그 쪽으로 진로 가닥 잡아보려구요.
9. 지방은
'17.9.23 2:32 PM (175.223.xxx.44) - 삭제된댓글체험할 것도 다양하지 않아서 왜하나 싶었어요.
방과후 활동 몇가지 늘어난것 외엔 그냥 놀자판 ㅎ
애들은 좋죠.10. 어쨌거나
'17.9.23 2:57 PM (61.105.xxx.161)중1 우리딸 요즘 살판났어요
주말에도 집에 안붙어있다보니 쓰는돈이 후덜덜 ㅠㅜ....
지금도 친구들이랑 과학프로젝트 한다고 모여서 어딘가에서 놀고있는지 아침 9시부터 나가서 바쁘네요11. ....
'17.9.23 3:07 PM (125.186.xxx.152)자유학기제 때 학교에서 아이 적성을 찾아주진 않아요.
각자 적성을 찾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거죠.
공부를 하든 견학을 다니든 다른 학원을 다니든..돈은 들어요. 가만히 있으면 공부도 안되고 시간만 날라가죠.
알뜰하게는 독서를 집중적으로 해보는 방법도 있구요.
암튼 엄마 관심 필요합니다.
자식이 거저 키워지나요.12. ᆢ
'17.9.23 3:19 PM (175.117.xxx.158)공부 못하는 애들은 ᆢ입시전에 마지막 실컷 놀기회예요ᆢ공식적인
13. ....
'17.9.23 3:21 PM (119.202.xxx.241)이제 자유학년제 아닌가요? 중1들
일 년 내내 팽팽 노는 거.
바리스타 체험을 왜 해요? 커피 알바하라고? 웃겨서14. 무명
'17.9.23 3:29 PM (211.177.xxx.71)한참 핀란드 교육 뜰때 여기에대한 다큐/소개가 많았지요.
문제는.. 우리 사회의 준비없이 제도만 시행된다는 점같아요.
의무적으로 회사들에서 한달.. 힘들면 2주라도 인턴으로 뽑아서
삶의 현장이 어떤지 애들이 제대로 봐야
정신도 차리고 꿈도 찾을텐데..
하루도 채 안되는.... 실시간 4시간도 안되는 각종 체험들로 무슨 꿈을 찾나요. 그나마 부모 능력으로 알아서 잡아와야하고...
청소년판 후진 키자니아지요.15. 박근혜
'17.9.23 3:47 PM (58.143.xxx.108)공약이었으니까요
개돼지는 놀아라. 어차피 세금 낼 건전지들이니까. 하지만 꿈 끼~ 로 포장..
우리애들은 열심히 공부시킬게. 초등부터 수능 영어 술술 풀고..16. ᆢ
'17.9.23 3:47 PM (211.243.xxx.128)경기도 자유학년제 올해부터. 오늘 학원결재하러가서 빡시게좀 해달라고 부탁했네요 ㅜㅜ 진로요? 난타하고 가방만들고. 이런자유학기제는 정말 별로네요
17. ㅇ
'17.9.23 3:58 PM (211.36.xxx.220)박근혜 대선공약이라서요.
이멍박 집중이수제같은거18. ...
'17.9.23 4:07 PM (211.178.xxx.31)박근혜 공약이라고 다 버릴 필요없어요
오히려 그건 낭비이고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19. ...
'17.9.23 4:10 PM (211.178.xxx.31)박근혜 공약이라고 다 버릴 필요없어요
오히려 그건 낭비이고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릴때 빡세게 굴린 아이들이
오히려 지쳐서 정작 공부열심히 해야할 고등학교 시기에 공부놓은 아이들도 많아요.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해요20. 아이들
'17.9.23 6:15 PM (223.38.xxx.143)지치지않아야하는건 맞지만 학교가 애들을 지치게 하나요? 학원이 지치게 하는데 자유학기제하면 학원 뺑뺑이만 더 시킨다는....
21. 중 1이 무슨 ...
'17.9.23 10:15 PM (14.42.xxx.141)진로 탐색이란게
뜨게질 요가 뭐 이런 취미 활동을 하든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3455 | 의지박약 남편한테 보여 줄 좋은 책 추천부탁드려요 11 | 릴리 | 2018/01/01 | 2,257 |
763454 | 지금 찜질방인데 남의매트 밟고 지나다니나요? 4 | YJS | 2018/01/01 | 1,876 |
763453 |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제 가게이름을 특허등록?하는 절차가 뭘까요.. 5 | 등록 | 2018/01/01 | 1,640 |
763452 | 수학 약한데 경제학과 가면.... 17 | 정시 | 2018/01/01 | 11,814 |
763451 | 1월1일이 무슨 명절이예요? 16 | ㅠㅠ | 2018/01/01 | 3,820 |
763450 | 2017년산 햇들깨 지금 나왔나요? 3 | ㅁㅁ | 2018/01/01 | 793 |
763449 | 매일 샤워 매일 머리감기 귀찮죠? 12 | 커피 | 2018/01/01 | 11,120 |
763448 | 닭만 있는데요... 13 | 닭볶음탕 | 2018/01/01 | 1,688 |
763447 | 명지대 재단 상태 괜챦은가요? 4 | 교수 | 2018/01/01 | 2,409 |
763446 | 7살 아이랑 볼만한 영화 있을까요? 12 | 엄마 | 2018/01/01 | 1,785 |
763445 | 친정에 전화로 새해인사드리는데 남편이 뾰루퉁한듯요. 30 | .. | 2018/01/01 | 7,321 |
763444 |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5 재미있네요. ^^ 3 | 프로뒷북러 | 2018/01/01 | 1,553 |
763443 | 저도 참 많이 변했네요 14 | 슬픈건가 | 2018/01/01 | 5,310 |
763442 | [스크랩] 영화 1987 실존 인물과 만난 배우들 3 | ... | 2018/01/01 | 1,659 |
763441 | 보육교사 자격증 따려고 하는데 추천부탁드려요~^^ 7 | ㅇㅇㅇㅇㅇ | 2018/01/01 | 1,678 |
763440 | 필리핀어학원 괜찮은곳 소개 좀 해주세요 12 | .. | 2018/01/01 | 1,161 |
763439 | 1987 택시 운전사랑 비교해서 어떤가요? 25 | ㅇㅇ | 2018/01/01 | 4,119 |
763438 | 고양이털로 패딩만들판 .ㅡ.ㅡ 9 | ........ | 2018/01/01 | 3,911 |
763437 | 박종철 열사 | ... | 2018/01/01 | 752 |
763436 | (추천)기자들이 멸종하고 기레기가 판치게 된이유 5 | 루리웹 | 2018/01/01 | 1,216 |
763435 | 실비보험 몇년째 청구 안 하고 있는데 바보인건가요? 5 | 실비보험 | 2018/01/01 | 5,146 |
763434 | 저는 82가 참 고마워요 10 | @@@ | 2018/01/01 | 1,504 |
763433 | live))봉하마을 노통 묘소 참배행사 2 | 2시부터 | 2018/01/01 | 1,168 |
763432 | 선 봤던 그남자 2 | 스키장 | 2018/01/01 | 2,537 |
763431 | 화장실에 휴지통 없애면 18 | 주는데로 | 2018/01/01 | 5,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