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에 남편은 벌초가고
11시 반에 일어나서 나름 브런치를 즐기고 앉아있습니다.
전 오늘 100년만에 파마하려고요. ㅋㅋ
새벽 6시에 남편은 벌초가고
11시 반에 일어나서 나름 브런치를 즐기고 앉아있습니다.
전 오늘 100년만에 파마하려고요. ㅋㅋ
배추김치 담그려고 배추 빼놓고 다 사다놓았어요.
근데 시작하기 영 귀찮네요 ㅋㅋ
냉장고청소랑 싱크대정리좀 하려고요
나두 배추김치 담가야하는데 사먹는거 지겨워서요 ㅎㅎ
포도 쥬스 만드느라 두상자 사다가 끓이고 있고요
옷장 정리하느라 세탁기 가열차게 돌리고 있어요
여름옷들 손질해서 넣고 가을 옷들 중에 세탁하고요
세탁한건 널면 되는데 포도가 일이네요
괜히 저지른듯
저는 학원에간 아들 밥해줘야돼요.
엄마밥이 제일 맛있다고
곧 집으로 오는 아들!
삼겹살 사러가야되겠네요.파채도 만들고. 야채도 씻고.
산에 가야되는뎅...
급 반성중입니다. ㅠㅠㅠ
많이들 부지런하시네요. ㅎㅎ
엠비를 김광석으로 물타기가 되나 안되나 지켜보려고요.
김광석글이 지금 몇개인지....
마트가서 또 쇼핑 ㅎㅎㅎ
오늘밤 꼭 보세요
카카의 비밀 부대 입니다
주변에 단톡으로 알려주세요
모두들 오늘 밤 본방 사수하세요~
셀프염색중이고
집근처 자재상가가서 페인트살예정이어요 시트지벗겨서 장농칠하고싶어서
만두,칼국수집 개업 했는디
한 번 시찰(ㅎㅎ)가 볼려고요.
단골을 할 지
일회성으로 그칠지 ㅎㅎ
딱히할일없네요
. 한강가자는데..
애들반응안좋아요..재미가없어요 별로
오늘은 청소하고 산책하고 늘어져있으려고요.
이번한주 일이 겹쳐 너무 바빴어요.
집에 수제베이컨 있어 이따가 마트에 가서 아스파라거스 사와 볶아먹을까 해요.
내일은 영화볼까 생각중이고요.
아 11시에는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
어제 올라 온 깍두기 글 보고 무 하나 사다 놓은 거 절여 놓고 일하러 나왔어요.
네 지난주 우리 모두도 많이 바빴죠?? 문자행동해주시느라,,, ㅎㅎ
우리 자축할 겸 주말 멋지게 보내자구요. 물론 은밀하게도 시청하면서요. 아직 저수지게임 안봤는데 여기서도 하려나....
퇴근해서 집와서 쉬고있네요
정말 좋네요 이런글...
이게 82의 정상적인 모습이죠.
작년 이맘때는 어땠는지....온통 뒷목 잡거나 우울한 소식들에
이런 생활적인 소소한 이야기가 나올 여유가 있었는지..
치열한 시간을 지내고 다시 찾은 이 분위기가 참 감사할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