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격증. 피부vs 헤어.. 님들이라면 어떤것을 선택할것 같으세요..?

자격증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7-09-23 10:38:04

헤어가 마음에 들긴 하는데 헤어는 기술연마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하고..

피부는 몸이 혹사를 당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몸 혹사야 헤어도 마찬가지고 컴플레인 적고 피부도 괜찮을것 같은데..

82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23.254.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3 10:42 A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

    헤어요.

    피부는.. 피부관리 받는 층이 한정되어 있어서..
    부자 아파트 근처에나 열어야지.. 서민아파트 쪽에 열면 다 망해요.
    부자 아파트 앞은 세도 비싸고, 인테리어도 고가로 해야 하고, 그런데 이미 다 자리잡고 있어서 비집고 들어가서 자리잡기도 힘들고요. 무엇보다 세련된 젊은 엄마, 부자 아줌마들 상대로 서비스 하려면, 서비스 마인드가 세련되어야 하는데..
    저는 이거는 평소 돈도 있어서 마사지도 좀 받아 본 사람이 사람을 고용해서 열어야 하는 게
    피부관리실이라 생각하고요.

    그런 경우 아니면, 헤어 배워서 자기 몸으로 직접 뛰면서 자기 인건비를 뽑아내는 게..
    손해 날 것 없는 장사라고 봐요.

  • 2. 손재주있으면
    '17.9.23 10:42 AM (211.187.xxx.84)

    헤어가 낫지요.
    피부는 나이들면 힘들어요.
    나이든 관리사한테 누가 가겠어요.

  • 3.
    '17.9.23 10:45 AM (210.97.xxx.24)

    저라면 헤어요. 현재도 피부과에서 쓰는 레이져기계들 홈케어용으로 나오고있어요. 아직 고가이긴 하지만 미래를 본다면 헤어요. 인공지능이 대체 할 수없는 마지막분야가 미용사래요 ㅎㅎ 게다가 오랜시간 걸려도 샵차리면 괜찮게 살던데요. 자유시간도 만들려면 만들구요.

  • 4. 원글이
    '17.9.23 10:59 AM (123.254.xxx.203)

    역시 그렇군요..
    사실 저는 지금 헤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사실 이혼한지 얼마 안된 싱글맘이에요. 아이 키우며 먹고살수 있는 호구지책으로 미용을 배우고 있는데 이거 정말 힘들고 시간 오래 걸려요. 한과정 한과정이 마치 산 넘는것 같아요.. 그렇게 열심히 배워 놓고도 잘 못하면 컴플레인 걸릴꺼 생각하면 무서워서 여지껏 배운건 아깝지만 차라리 피부로 방향을 전환할까 생각했는데... 헤어가 나은가보군요..

  • 5. ㅇㅇ
    '17.9.23 11:20 AM (49.169.xxx.47)

    헤어샵이 좋으실거에요 저 아는 언니 배워서 동네아파트에서 작게하는데도 돈 꽤 벌더라구요..손재주가 있는편이긴한데 그언니는 사람들하고도 소탈하게 친언니처럼 넉살좋게 잘해요 친근감 있게(동네에선 이런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하다보면 실력이 늘어난다고해요 첨엔 괜히 바들바들 말도 못하게 떨렸는데 이제 매직같은건 눈감고도 한다고 ㅋㅋㅋ 그리고 컷이 잘 안되는머리가 있나봐요 두상이나 머리결 곱슬등등 그러면 컷하면서 손님한테 얘기하더라구요 언니는 뜨는머리다~~ 언니는 머리가 많이 상해서 많이 상한곳은 잘 안나올수있다~~ 물론 힘들긴한데(정신적 육체적) 솔직히 이만한 일이 없다고 하니까요

  • 6. ㅐㅐ
    '17.9.23 12:03 PM (121.171.xxx.193)

    미용 잘 배우셔서 남자 많은 동네가서 남자 커트 위주로 해보세요
    그러다가 좋은 남자도 만날수 있더라구요 ( 재혼한 지인 경험)

    피부관리는 요즘 경락 등관리 들어가서 진짜 중노동 이예요

  • 7.
    '17.9.23 8:46 PM (121.1.xxx.200)

    헤어 샵 추천

  • 8. 시작이
    '17.9.25 1:41 PM (112.164.xxx.45)

    반이니 열심히 하세요^^
    40후반인 저도 가끔 헤어 배울까?하는 생각 들때 있어요
    직업적인건 아니고 정말 사람손이 아니면 안되는 아날로그의 매력이 있구요
    봉사하기도 좋을거 같고
    나중에 작게라도 독립할수있는 일이니 응원합니다
    전 자격증은 없지만 헤어 피부 다 배워 봤어요 피부쪽 일도 몇년 했구요
    그땐 피부하려면 미용 자격증 있어야해서 미용학원 다녔는데 필기 합격하고 실기 볼 타이밍에 결혼날짜 잡혀서 정신없고 흥미 떨어져서 시험을 안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937 영어 해석 질문드려봅니다. 7 해석 2018/02/07 708
776936 판교 헬스장에 사람 많나요? 1 .. 2018/02/07 984
776935 서정희씨도 키는 많이 작은편이죠..??? 7 ... 2018/02/07 8,077
776934 잘사는동네엄마들이 이쁘고날씬한건 24 .. 2018/02/07 11,329
776933 임금계산 아실까요? 13 질문 2018/02/07 732
776932 "친일파들은 봐라"…안중근 초상 건물 외벽에 .. 13 ar 2018/02/07 1,660
776931 영어 이제 비중 떨어졌네요 46 입시결과 2018/02/07 5,675
776930 한살림에서 계산할 때 한소리 들었어요ㅠㅠ 67 2018/02/07 21,572
776929 친정엄마와의 관계가 새로워지네요 16 행복 2018/02/07 5,338
776928 중국에서 대추로감싼 호두 사보신 분 계신가요? 5 ㅇㅇ 2018/02/07 1,035
776927 초록마을에 조건할인이 뭐여요? ... 2018/02/07 461
776926 백화점에서 배송온 생선선물세트 12 롯데 2018/02/07 2,753
776925 [대박 ㅋ] 안철수, '미래당' 당명 사용 못한다 ㅋㅋㅋ 20 인철수 ㅉㅉ.. 2018/02/07 3,992
776924 평창올림픽은 언론들이 너무 안도와주네요. 33 어휴 2018/02/07 1,953
776923 베이비시터 식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페이는 어느정도가 적정한가요.. 7 ... 2018/02/07 3,751
776922 82에 꼰대 진짜 많네요 12 .... 2018/02/07 2,168
776921 나훈아 서울 콘서트 가보신분 콘서트 2018/02/07 672
776920 코트 우럭여사 2018/02/07 646
776919 아이 스키 복장 팁 좀 주세요~ 15 .. 2018/02/07 2,570
776918 미국 장례 문화 궁금합니다. 9 ... 2018/02/07 1,838
776917 평창올림픽 망하라고 하는 짓 보니 10 adfsfs.. 2018/02/07 1,578
776916 역시 돈을 해처먹으려면 크게 먹어야 하는군요. 2 ... 2018/02/07 1,074
776915 마당고양이때문에 미치겠어요. 22 하아. 2018/02/07 3,556
776914 고3졸업선물 뭐가 좋을까요? 3 고3졸업선물.. 2018/02/07 1,120
776913 효리네 민박 재밌는데, 보고나면 우울해요 30 우울 2018/02/07 16,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