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6세 치매증상
1. ᆢ
'17.9.23 10:15 AM (121.167.xxx.212)병원 가서 검사 받아 보세요
치매는 아니어도 경도 인지 장애나 심한 건망증 같아요
뇌사진 찍어 보면 확실히 알수 있어요2. ..
'17.9.23 10:16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건망증입니다.
3. ..
'17.9.23 10:17 AM (211.207.xxx.113)치매 주요 증상 중엔 냄새를 못 맡는게 있는데
아랫집에서 맛있는 거 해먹나 보네 정도면 걱정 안하셔도 돼요.
나이 먹음 뇌도 늙고 다들 어느 정도는 그런 경험 있습니다.4. ㄷ
'17.9.23 10:17 AM (117.111.xxx.161) - 삭제된댓글Ebs에서 치매를 부탁해 삼부작을 봤는데 건망증과 치매 차이가..물론 많겠디만.
기억나지않을때 역추적해서 기억을 살릴수 있으면 건망증이라고 하고
단절되면 초기치매라 하더군요.
건망증이 좀있는것 같아요. 바쁘고 덤벙거려서 그런거 아니에요?^^5. ..
'17.9.23 10:18 A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뇌 성능이 떨어진 것 같은데요.
노화?
우울증, 알콜중독 아니면, 치매는 덜 걱정해도 될 것 같아요.
치매는 기억 기능 장애로 경험이나 지식을장기기억으로 전환하지 못해서, 자꾸 해놓고 안 했다고 하는 것, 또 저장된 기억을 불러오는 데 장애가 오는 거죠. 기억된 부분이 손상되었다기 보다는 기억된 부분과 연결을 하는 기능이 손상이 된 것으로 추정되고요.6. 저 45
'17.9.23 10:18 AM (115.22.xxx.148)사람이름, 명칭등이 빨리 안떠올라요...
그거 있잖아....그사람있잖아...어어 거 뭐더라...
상대방의 인내와 함께 같이 생각하고 연구하게 만듭니다. ㅜㅜ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아침 출근전에 꼭꼭 가스 잠궜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한일이 되어가고 있어요7. 마음비우기
'17.9.23 10:19 AM (117.111.xxx.161) - 삭제된댓글건망증 중증인 박소현도 방송하는데요..
8. ..
'17.9.23 10:20 AM (211.207.xxx.113)그리고 요즘 혹시 우울감 심하게 오신 거 있나요?
마음의 우울이 그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인분들 중에 실제 치매 아닌데도 극심한 우울증으로
치매처럼 보이는 경우 있는데 치료 잘 받고 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9. ᆞ루미ᆞ
'17.9.23 10:21 AM (110.70.xxx.2)레시틴 드세요~~
10. ..
'17.9.23 10:22 AM (180.67.xxx.84) - 삭제된댓글루이바디 치매...라고
젊은 분들도 많이 걸린다는
뉴스를 본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대학병원서 검사한번 받아보세요11. ..
'17.9.23 10:23 A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윗님, 우울증 치료는 어떻게 받나요.
울 엄마가 중증우울증 앓았어요. 과거에 심하게 앓앗고, 지금은 좀 나아졌는데..
지금도 사람이 좀 맹해요. 젊어서는 안 그랬거든요.ㅠ12. ..
'17.9.23 10:25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118님...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윤 선생님 추천드립니다.
13. ㅇㅇ
'17.9.23 10:28 AM (183.100.xxx.6)치매면 가방에 리모콘이 왜 들어 있지? 가 아니라 이거 뭐하는 물건이야? 이렇게 된대요. 그냥 건망증이 심하신 걸로...요즘 바쁘시거나 마음이 급하신 일이 있으신가봐요. 너무 걱정마세요
14. 점둘
'17.9.23 10:37 AM (221.140.xxx.36)다들 그러고 살지 않나요? ㅎㅎ
아줌마들 수다에서 흔히 등장하는 레파토리인데
82는 엄청 총기 있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제주변에서는 너무 흔한 일이에요15. ㅎㅎㅎㅎ
'17.9.23 10:40 AM (175.116.xxx.169)전 20대때부터 그랬어요. 바쁘고 덜렁대서 그런거에요
지금 비슷한 연배인데 업무 면에서는 인사고과 최고립니다...^^;;;16. 에이..
'17.9.23 10:57 AM (121.182.xxx.168)뭔 치매요...
나도 어제 마트갈때 @ 사야지 했는데 장 다 보고 계산대로 가는데 뒤통수가 간질간질...집에 오니 생각나더라구요..45세...17. 하늘높이날자
'17.9.23 11:25 AM (175.223.xxx.115)건망증과 치매 차이가 방금 할려고 했던 것을 잠시 잊었다가 다시 생각이 나면 건망증이고 아예 기억을 못하면 치매라고 들었어요.
18. 치매에 좋은 지압
'17.9.23 11:38 AM (42.147.xxx.246)유튜브에서 보았는데요.
어느 방송인지 치매에 걸린 쥐에게 전기침을 계속 주니까
치매가 많이 좋아지는 방송이 잇어요.
검색해 보세요.
침을 놓는 곳은 발목 안 쪽 (복숭아뼈 반대 쪽)에 놓더라고요.
저도 매일 책상다리를 하고 발목과 발바닥의 경계선을 마사자를 하네요.
발 뒷꿈치도 하고요.
머리가 좋아진 것은 아직은 모르나 꾸준하게 할려고 해요.19. ....
'17.9.23 11:48 AM (114.204.xxx.212)그정돈 보통이죠 요즘 입시때문에 신경썼더니 심해졌어요 ㅜㅜ
20. ...
'17.9.23 11:48 AM (39.118.xxx.140)저도 똑같아요.
아랫층에서 나는 냄새둘...어디서 뭐태우나..
그래도 치매라곤 생각은 안들었는데....21. ..
'17.9.23 12:09 P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윗님, ㅋㅋ
제가.. 가스에 냄비 올려놓고,
타는 냄새 나면, 남의 집.. 에서 뭘 태우고.. 까먹으셨나..하고 있어요. 그러다, 냄새가 더욱더 심해지고 연기까지 방으로 스며들면 그때서야..아차..22. ..
'17.9.23 12:10 P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윗님, ㅋㅋ
제가.. 가스에 냄비 올려놓고,
타는 냄새 나면, 남의 집.. 에서 뭘 태우나.. 까먹으셨나..하고 있어요. 그러다, 냄새가 더욱더 심해지고 연기까지 방으로 스며들면 그때서야..아차..23. ..
'17.9.23 12:35 PM (61.80.xxx.147)5년 전에 30대인 아는 동생도
휴대폰 챙겨 온다는 것이
리모컨을 가방에 넣어서 왔더라고오ㅡ.^^
원글님이 하는 증상...중년 여성들이 경험하는 거네요.ㅠ.ㅠ24. 걱정마세요
'17.9.23 2:18 PM (210.96.xxx.14) - 삭제된댓글회사 여직원한테 들은 얘긴데요. 수영교습을 받는 데 아는 아줌마가 나체 상태로 짠 하고 탈의실에서 수영장으로 나가더랍니다. 본인이 수영복을 입은 것으로 착각한 것인데 일종의 건망증인거죠.
병원 가보니 이런 중증건망증이라도 치매는 아니라네요. 건망증이 심하다고 해서 반드시 치매라는 질병과
연결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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