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많은 싱글들 오늘 일정어찌되남요?

호밀빵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7-09-23 09:52:06
목 허리 아파서 방구석에 딩굴거리는중 살이 점점찌고

우울해요 자극좀 받게 자랑 좀 팍팍해줘요

운동하러 한강나갈지 100번 넘게 생각만하는 중이요

주말 자유가 꿀송이보다 더 달아요

평일은 벌어먹고사느라 얽매이는삶 감옥살이삶 유일한 자유의날

시간이 째각째각 흘러가니 안타까워요
IP : 175.223.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은 미세 먼지 최악이라
    '17.9.23 9:56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한강은 피하심이 좋을듯

  • 2. 나나
    '17.9.23 10:31 AM (125.177.xxx.163)

    오늘은 그냥 쉬어야겠다 싶어서
    약속도 내일로 미루고 생수병 사과 과자 쟁반에 담아다놓고
    소파랑 합체하고있습니다

    원글님 심심하시면 성수동에서 오늘 하는 마르쉐도심장터 한번 가보세요^^
    지난주에 상암에서 하는거 갔다왔는데 좋았어요

  • 3. 여행
    '17.9.23 10:43 AM (223.62.xxx.27)

    가요 1박2일

  • 4. ^^
    '17.9.23 10:56 AM (203.210.xxx.204)

    오늘 이태원 가서 아식스 Foot ID 체크하고
    달리는 폼 조언받을 예정이요~

    다음 주 수술 예정인데 달리기라니 ㅎㅎ
    쓸 일 없었던 자궁 수술이라 억울하네요.
    15년간 데리고 있던 근종들 안녕~

    이후 선후배 만나서 피자 먹고 쇼핑 예정임다~

  • 5. ...
    '17.9.23 11:27 AM (49.1.xxx.117)

    지금 일어 났어요. ㅡ.ㅡ
    전 날 밤이나 새벽에 어디론가 떠나는게 아니면,
    침대에 너무 오래 누워있어서 허리가 아플때 쯤 일어나는게
    휴일의 낙 중의 하나예요.

    1. 커피 내려서 베이글에 크림치즈 바른거랑, 사과랑
    아점으로 먹고,
    2. 미싱 꺼내서 옷 수선할거 두세개 하고,
    빨아 놓읏 셔츠 두 개 다리고
    3. 읽고 있는 책 끼고 도서관 가서 읽다가
    4. 헬스장에서 운동 후
    5. 찍어 놓은 립스틱 사러 백화점에 들러서 저녁까지 해결한
    후 집에 올 거예요.
    6. 취미로 그림을 오래 했는데...스케치 하던거 마저 하면
    또 12시-1시 쯤 자겠죠.

    그리고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뜨겠죠.^^

    아...3번과 4번을 제끼고 코스모스 축제 한다는 구리까지
    강변따라 자전거질 할지도 몰라요.

  • 6. ...
    '17.9.23 11:37 AM (222.111.xxx.38)

    일단 출근해서 근무중
    2시 퇴근하면 장보러 갈거임 - 일주일치 식량 쟁이러... 제가 좋아하는 정육점, 과일가게, 두부가게, 반찬가게가 차로 30분이상 가야 하는 동네라 토요일 오후가 늘 장보는 시간임
    장보러 간 김에 점심 해결 - 중국집 비취냉면을 먹을지 삼선짬뽕을 먹을지 고민 중
    돌아와서 1주일치 체육복 빨래 돌려놓고 한잠 잘 거임 - 이번주 내내 모기때문에 밤잠을 설쳐서 지금 눈꺼풀에 돌덩어리 얹은 느낌이라 빨리 한잠 자야함
    깨서 운동을 갈건지 말건지 생각 중 - 같이 운동하는 동생이 어제도 운동하자고 꼬시는데, 대답 안했음 너무 졸려서... 한잠 자보고 결정할 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627 사업아이템 무엇이 있을까요 제게어울리는거^^ 2 장사 2017/09/25 861
733626 아무도 의지할데 없는 가족들 1 2017/09/25 1,555
733625 정세현의 북핵 바이블, 북핵 초간단 해결방법 oo 2017/09/25 383
733624 평생 혼자 잘살수있을까요 27 ㅇㅇ 2017/09/25 8,070
733623 최순실 사건 없었으면 문재인 대통령 못 볼뻔한거 아닌가요? 7 ... 2017/09/25 1,021
733622 제가 느낀 예쁜 여자들의 예쁨에 대한 인식 9 ..... 2017/09/25 5,724
733621 (급질) 살에 묻은 염색약 어떻게 지우나요? 4 .. 2017/09/25 5,834
733620 80대도 문자잘하시나요? 6 문자 2017/09/25 1,234
733619 딸하고 소리지르고 싸우는 아빠 8 이해불가 2017/09/25 3,160
733618 생크림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다 쓰죠?? 17 . . . .. 2017/09/25 2,314
733617 파워포인트,엑셀 잘아시는분 알려주세요 4 ... 2017/09/25 998
733616 암보험 이 정도 어떤가요? 5 2017/09/25 1,452
733615 담양 승일식당 청소년 임금체불, 폭언,폭행 7 나무 2017/09/25 10,192
733614 가방좀 봐주세요. 7 40대 2017/09/25 1,327
733613 삼겹살은 집에서 해먹으면 확실히 11 000 2017/09/25 4,621
733612 시중에 파는 맛간장/만능간장 어떤 게 젤 괜찮나요? 2 간장 2017/09/25 965
733611 관악산 등산코스 어떤가요 7 ... 2017/09/25 1,833
733610 생각지도 못한 삶을 살고 계신가요? 38 주인공은 나.. 2017/09/25 8,162
733609 의료인분들 사기는 치지 맙시다 8 사기금지 2017/09/25 1,758
733608 너무 헛갈려서... 날짜 좀 계산해주세요 7 ㅇㅇ 2017/09/25 635
733607 집을 내려 하는데요 1 십오년 2017/09/25 778
733606 정말 순한 화장품라인 추천좀요 5 .. 2017/09/25 700
733605 등산한번도 안했는데 북한산족두리봉에 가는거락 6 Djd 2017/09/25 1,096
733604 여자가 너무 남자를 어려워하고 겁내도 연애나 결혼이 힘든것같아요.. 18 2017/09/25 5,843
733603 피아노학원 선생님이 아이한테 너무 솔직히 얘기해서 상처 받았어요.. 14 피아노 2017/09/25 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