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해순 당시 김광석씨 살인때 엄청 허술했는데도

타도맷돼지 조회수 : 4,126
작성일 : 2017-09-23 09:48:42

사망 이후 한시간 이후 신고하고

그 한시간 이후 신고한 이유를 심폐 소생술을 시도 하느라 그랬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 1

그 한시간동안 누가 봐도 의심 받을 살인을 한 전과 13범 오빠는 충분히 도망갈 시간이 있었는데 남아 있었고 --- 2

삭흔은 줄1개 저 맷돼지가 진술하길 줄을 3번 감아 사망했다고 하는데 뚜렷이 의심되는 상황 ---- 3


당시 과학 수사가 미비했다는 핑계를 대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인데 그냥 넘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시 수사관들도 다 소환해야 할 것 같네요

IP : 223.62.xxx.2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이
    '17.9.23 9:56 AM (59.10.xxx.20)

    죽었는데 어쩜 저렇게 허술하게 수사할 수가 있죠?
    수사관들도 그 여자와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거 아니에요?
    오래 전 일이지만 다 들춰내서 다시 수사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정말 죽은 사람만 불쌍하네요. 저런 악마들만 잘 살고 있고..
    그 여자는 그러려고 첨부터 접근한 거겠죠?

  • 2.
    '17.9.23 9:58 AM (211.224.xxx.236)

    다른 나라도 이런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경찰 문제많은것같아요. 너무 허술

  • 3. 이미 수사기록에
    '17.9.23 9:58 AM (223.62.xxx.233)

    삭흔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다른 정밀한 수사가 안되는걸 과학수사 미흡 시대라고 변명할 수 있는거지
    가장 중요한 삭흔 기록도 있는데 당시로서도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석기시대 사건도 아니구요
    이것도 조사대상이라는건 합리적 의심이죠

  • 4. 유리병
    '17.9.23 10:02 AM (24.85.xxx.62)

    그런데 살인을 했다면 한시간 동안에 그 오빠란사람
    왜 도망 안갔을까요?
    도망가고 처음부터 없었던 것 처럼하는게
    나았을건데

  • 5. ...
    '17.9.23 10:02 AM (110.70.xxx.1)

    저번에 애한테 황산뿌려 죽은 사건.
    여대생이 성폭행당한 후 고속도로 차에 치여죽은 사건 등
    여러 미제사건은 다 초등수사에서 잘못된 것들이었죠.

  • 6. ...
    '17.9.23 10:04 AM (220.86.xxx.41)

    실제로 경찰에 사건 접수해보면 욕나오는 경우 많아요. 윗집에서 부부싸움하며 여자 비명소리가 들려 신고했더니 새벽 3시에 신고한 우리집으로 찾아오더만요.

  • 7. 그런 돌대가리들이
    '17.9.23 10:05 AM (223.62.xxx.233)

    완전범죄가 가능했던 이유가 뭘까요?
    저건 우발적 범죄도 아니고 계획 범죄인데요

    아마 오빠가 남아 있었던 것은 증인이 되어주려고 그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안그럼 서해순이 현장에서 살해범으로 의심 받을까봐
    자기랑 있었다 알리바이 만들려고 한 것 아닌가 생각되요
    근데 사람이 없어서 전과 13범
    전과 13범이면 뭐 결백해도 들어가서 쳐맞으며 자백 강요 당할 그런 스펙인데

    저 모든 과정 여러사람이 공범이지 싶어요

  • 8. 아 윗님
    '17.9.23 10:16 AM (223.62.xxx.233)

    저 학생일 때 살던 우리 오피스텔 건물에서 동거하던 커플
    여자가 알바 그만 뒀다고 여자를 그 오피스텔 정원에서 남자가 발로 배를 걷어차며...사실은 맞는 애가 중학생 남자애인 줄 알았어요...그여자인 줄은 나중에 알았고...맞는 사람 목소리가 남자아이 같았거든요.

    전 그내용으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사이렌을 울리면서 출동해서 제집 앞에서 딱 멈추며 벨을 누르고 고함을 치며 신고하셨나고 하더라구요
    그여자는 남자한테 맞는 과정이 이미 아래쪽 정원에서 발각되서 경찰이 지키고 있는 상황에
    저한테 올라와서 고함을 치며 신고하신 것 맞냐교;;;

  • 9. ..
    '17.9.23 10:38 AM (211.176.xxx.46)

    경찰이 되어가지고 가정집이 범죄장소라는 생각을 못하는 건지.
    가정에서 발생하니 가정폭력이고 가정폭력은 공권력 개입 영역 아니고.
    이런 사고 방식이 큰 사고로 이어지죠.
    모든 공간이 범죄장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함.
    남의 집뿐 아니라 내 집도 범죄장소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같이 사는 사람이 위법을 저지르면 법적인 사고를 빠르게 해야 합니다. 일단은 문제의식 갖고 주의 주다가 어떤 선을 넘으면 경찰에 신고하고 접근 금지 시킬 생각해야 하고.

  • 10. 부패한 견찰이 있었는지
    '17.9.23 11:09 AM (223.62.xxx.233)

    재조사가 필요하다는거죠 ㅠㅠ
    아 김광석씨와 따님~

  • 11. ㅇㅇ
    '17.9.23 1:17 PM (1.237.xxx.101)

    박그네5촌사건도 보세요.일반인인 내가봐도 이상하고 구린거알겠던데 어찌그리 다덮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963 낮에 봤던 예쁜 블라우스요 메로나 2017/10/02 1,182
734962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총기 테러로 50명 사망, 200명 부상ㄷㄷ.. 22 아인스보리 2017/10/02 7,471
734961 약사선생님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2 아아아아 2017/10/02 2,146
734960 나경원, 文대통령 겨냥 "盧 죽음, MB 정치보복 탓이.. 26 드디어 2017/10/02 2,041
734959 안철수"위안부는 우리 정부가 없었을때 생긴 일".. 21 richwo.. 2017/10/02 2,882
734958 결혼 후 첫명절 고민입니다 9 헤헤 2017/10/02 2,967
734957 오늘 뉴스룸 진행자 누군가요? 7 ... 2017/10/02 1,894
734956 지금 우리말겨루기 1 ㅇㅇ 2017/10/02 910
734955 다니엘헤니가 고백한다면 22 ㅇㅇ 2017/10/02 4,727
734954 . 20 ... 2017/10/02 3,138
734953 추석 치르러 지방에서 시부모님이 오시는 경우 5 궁금 2017/10/02 2,151
734952 요즘 금 한돈 얼마하나요? 3 ..... 2017/10/02 4,230
734951 혹시 어깨 회전근개 안좋으신분 없으실까요? 9 ,,, 2017/10/02 2,958
734950 무릎이 아픈데 걷기 운동하면 안 되나요? 9 걷기 2017/10/02 3,490
734949 사람들때문에 없어져 사라지고싶어요 9 ..... 2017/10/02 2,518
734948 안철수, 위안부 할머니 찾아 “이면합의 밝혀야” 196 강경화는 뭐.. 2017/10/02 5,464
734947 일산 코스트코 내일 어떨까요 보라 2017/10/02 1,033
734946 주택저당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의 차이점 알려주세요 1 은행 2017/10/02 635
734945 박근혜 전 주치의 서창석, 날 서울대병원장으로 인정해 3 고딩맘 2017/10/02 2,722
734944 동네의원 직원추석선물가격요~~ 6 ... 2017/10/02 1,325
734943 삼청동 문통 짧은 영상.(36초) 7 -- 2017/10/02 1,235
734942 글 지웁니다 21 재수생맘 2017/10/02 3,760
734941 명절증후군이 이렇게도 오네요 8 에혀 2017/10/02 3,224
734940 시동생이 아이들하고만 오는거 79 명절 2017/10/02 19,242
734939 살다보면 정말 좋은날 오나요? 6 ㄱㄱㄱ 2017/10/02 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