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카페 피해견주 경찰체포..

-- 조회수 : 3,059
작성일 : 2017-09-23 08:55:23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923000908893...



덩치도 있고 망치들고 슬렁슬렁..들어오니
무섭긴하네요.......
아끼는 강아지를 잃은 마음은 백번 이해하지만...
너무 나간듯요....
보배드림에 썼던 최초글도 진짜 대놓고 감정적으로 호소하려고
글쓴 느낌이랄까 아내유산은 안타깝지만 그것도 구구절절 쓴것도 그렇구요
자기가 망치들고 들어와 협박했다는 얘긴 전혀 쓰지 않고..
허스키 주인이 쓴 글 보니 충분히 사과도 했다던데..
(견주가 쓴글에서 진심어린 사과가먼저아니냐 했길래요)
물론 업주가 쓴 인스타 글도 많이 이상하긴했죠
개값... 자기 아끼는 개를 대신 죽여라..등등
왜 기본적인 사항도 지키지못했는지 ㅠㅠ백프로
업주책임이긴하지만...
하튼 이래저래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IP : 125.179.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3 8:55 AM (125.179.xxx.41)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923000908893...

  • 2. 허허허
    '17.9.23 8:56 AM (121.182.xxx.168)

    개 키우다 보니 주인들도 같이 사람이 아닌 개가 되어가는가 보네요..다들 정신 좀 차리시길..

  • 3. ..
    '17.9.23 9:17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이래서 인터넷에 글 올라오면 급하게 댓글달면 안되는 듯 해요.
    그 견주 글 읽을 때랑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요.
    견주 글 보면 엄청 감정에 호소하고 그러던데 솔직히 신뢰가 안가네요.
    소형견 분리 안 시킨 건 백번 천번 잘못 한 거 맞는데
    저 덩치로 다른 사람 불러서 망치들고????????????
    경찰 부를만 하네요. 화난다고 망치들고 쳐들어 올 정도면 대화가 통화겠어요?
    울 집도 의료사고 당했었는데 그럼 도끼들고 병원쳐들어가 의사 죽인다 했었어야했겠네요.
    아무리 가족같은 강아지가 죽어도 그렇지 망치를 들고....

  • 4. ..
    '17.9.23 9:18 AM (211.207.xxx.113)

    이래서 인터넷에 글 올라오면 급하게 댓글달면 안되는 듯 해요.
    그 견주 글 읽을 때랑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요.
    견주 글 보면 엄청 감정에 호소하고 그러던데 솔직히 신뢰가 안가네요.
    소형견 분리 안 시킨 건 백번 천번 잘못 한 거 맞는데
    저 덩치로 다른 사람까지 불러서 망치들고.....
    경찰 부를만 하네요. 화난다고 망치들고 쳐들어 올 정도면 대화가 통화겠어요?
    울 집도 의료사고 당했었는데 그럼 도끼들고 병원쳐들어가 의사 죽인다 했었어야했겠네요.
    아무리 가족같은 강아지가 죽어도 그렇지 망치를 들고....

  • 5. 부화뇌동
    '17.9.23 9:23 AM (39.7.xxx.238)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 글 올라오면 우르르 부화뇌동하는
    일부 네티즌도 문제에요

    형이랑 갔다던가 했는데 형제가 왜
    똑같은 옷을 입고 있을까요?

    개이긴 하지만 죽여 본 경험이 있는
    그 시베리안허스키는 그냥 놔둬도 되는 걸까요?

  • 6. ..
    '17.9.23 9:37 AM (211.207.xxx.113)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922000906586...
    허스키 견주 글도 올라왔네요.

  • 7. 원인은카페쥔이제공
    '17.9.23 9:41 AM (218.155.xxx.45)

    세상에 그렇게 소 만한 개를 그 작은 개들이랑
    한 공간에 두고
    감시도 안 하고
    그 그 큰 개가 작은 개를 물어 죽이란 소리죠.
    그런 자세로 애견카페 호텔을 하는 곳에
    어찌 개를 맡길수 있나요.

    어제
    그 물어 죽이는 장면을 어쩌다 봤는데
    그 작은 개가 큰 개에게 물어뜯겨 버둥버둥 죽어가는걸 ㅠㅠ
    제가 다 눈물이 나던데요.

    이제 연휴 인데
    개들 아무데나 맡기지 마세요.
    저번에 어떤 병원에 맡긴 개도 안락사를 하질 않나
    물어뜯겨 죽어나가질 않나

    믿으면 안돼요.
    내 개는 내가 지켜야해요.
    좀 힘드셔도 데리고 가시던가
    도저히 안되면
    차라리 친척들이나
    개인 시터를 찾으시던가....
    그래도 아니면
    이틀 정도면 차라리 집에 두고 다녀오시길

  • 8. 의료사고랑달라요
    '17.9.23 9:54 AM (218.155.xxx.45)

    이 사건은 의료사고랑 다르죠!
    의료 사고는 치료를 하다가 실수로 죽은거고

    저건 인간들이 방치 하고
    대형견과 소형견을
    저런 사고 예상 됐는데도
    불구하고 같은 공간에 방치한겁니다.
    물어뜯어 죽이는 상황 주인이 장면 보면
    눈 뒤집힙니다.

    예,
    개 안키우는,
    개 싫어하고 미워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잘 쉽게 안될겁니다.ㅠㅠ
    한 생명이 무자비하게 뜯겨 죽어가는 장면 보다
    망치만 클로즈업 되겠죠....ㅠㅠ

  • 9. 218.165님
    '17.9.23 10:01 A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218님은 가족이 의료사고 당하면
    치료하다 실수(?)로 죽인거니
    괜찮아 하고 통크게 이해하실 분이네요~.^^

    폭력이 아닌 말로서 먼저 시작하는게 우선이란 댓글 같은데
    님 가족이 실수로 죽어도 눈 뒤집히실텐데
    개 키우는 견주 입장만
    공감 능력 충만이시네요.

  • 10. 218.165님
    '17.9.23 10:02 A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218님은 가족이 의료사고 당하면
    치료하다 실수(?)로 죽인거니
    괜찮아 하고 과연 통크게 이해하게 될런지..

    폭력이 아닌 말로서 먼저 시작하는게 우선이란 댓글 같은데
    님 가족이 실수로 죽어도 눈 뒤집히실텐데
    개 키우는 견주 입장만
    공감 능력 충만이시네요.

  • 11. 218.165님
    '17.9.23 10:05 A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218님은 가족이 의료사고 당하면
    치료하다 실수(?)로 죽인거니
    괜찮아 하고 과연 통크게 이해하게 될런지..

    폭력이 아닌 말로서 먼저 시작하는게 우선이란 댓글 같은데
    님 가족이 실수로 죽어도 역시나
    눈 뒤집힐텐데 당해 본일 아니라고 말 쉽게 하시네요

  • 12. 말꼬리잡지마세요
    '17.9.23 10:07 AM (218.155.xxx.45)

    그럼 님 생각은 어떻다는건가요?

  • 13. ...
    '17.9.23 10:36 AM (119.64.xxx.92)

    물은 개 역시 그냥 넘어갈수 없는게 아니고 문 닫게 해야죠. 저 정도 사고면.
    한 생명이 죽었는데, 돈(개값)으로 해결하고 넘어간다는게 말이 안되는것.
    개한테 뭐라할것도(?) 아니고, 사람을 똑같이 패는것도 아니고
    영업정지하는게 맞아요.
    잘못은 사람이 했는데 뭔 개탓이고, 다른개를 죽여요. 인간이 당해야지.

  • 14. 어이가
    '17.9.23 1:34 PM (121.180.xxx.91)

    개가 죽으면 사람이 망치로 맞아도 싸나요?
    그런식으로 자기 분노를 표현해도 되나봐요
    귀한 개님이 죽어서

  • 15. 법적으로만
    '17.9.23 2:00 PM (116.40.xxx.2)

    법적으로는 어느 개가 상대 개를 물어 치사상태에 빠뜨렸을 때, 민사상 소송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내 개 죽었으니 네 개도 죽여야겠다~ 이런 말은 법적으로는 성립불가죠. 물론 사람을 물러 중상을 입히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영국 등 유럽 선진국에서도 그 경우 안락사는 기본이고요.
    개는 민사상 소유물건으로 규정되어 있으니 그대로 준용해야 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059 삼겹살먹고 얼굴 뒤집어짐.. 6 .. 2018/01/03 2,636
764058 LA랑 라스베가스 1월 날씨 알려주셔요~~ 5 홍이 2018/01/03 1,942
764057 불타는청춘 지예라는분은 너무한거 같아요 13 주부 2018/01/03 6,451
764056 JTBC 오아시스 정보쇼에 나온 수학온라인프로그램 아시는분 궁금 2018/01/03 850
764055 먹성 좋은 내 아이한테 올케언니가 한 말 66 혼자있고싶다.. 2018/01/03 23,451
764054 보험 카드결제 안되나요? 3 2018/01/03 1,265
764053 휠체어에 탄 사람 4 ㄹㄹ 2018/01/03 1,176
764052 다단계 화장품 판매요~ 3 ?? 2018/01/03 1,731
764051 드럼세탁기 건조기 추천이요~ 2 마모스 2018/01/03 1,849
764050 겨울 세일 언제부터일까요? 3 .... 2018/01/03 1,687
764049 기초지자체에서 보수신문을 공짜로 준다는데 합당한 일인가요? 8 질문 2018/01/03 978
764048 낸시랭 과거엔 좀 예쁘지 않았나요? 11 키티 2018/01/03 5,887
764047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화) 3 이니 2018/01/03 672
764046 비숑프리제 분양가 얼마 정도 할까요? 23 룰루 2018/01/03 11,428
764045 워킹머신 이용해보신분 조언해주세요 4 의지팡 2018/01/03 1,381
764044 열나고 아플때는 먹는게좋다vs안먹는게좋다 48 ㅇㅇ 2018/01/03 7,365
764043 이명박 캠프출신으로 안철수 컨설팅하는 박성민 8 ... 2018/01/03 2,355
764042 부산 연산동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부산 2018/01/03 892
764041 돌보미 이모님께 카드 드리나요? 6 돌보미 2018/01/03 2,425
764040 딸만있는집에서 자랐다가 결혼후 아들 낳으신분은 어떠세요 8 2018/01/03 4,239
764039 스포 부탁드려요: 조승우와 배두나 사이에 멜로가 전개되나요? 17 아침마다 비.. 2018/01/03 5,135
764038 (알쓸신잡2) 유시민의 워딩 4 / 해남과 강진 편 7 나누자 2018/01/03 2,374
764037 저희 아이 유치원에 한살 어린 아이가 5 ㅇㅇ 2018/01/03 2,009
764036 생리가 열흘 넘게 나온 경험 있는 분 계신가요? 9 ... 2018/01/03 3,735
764035 초등3학년 수학 공부방법 조언부탁드려요~ 10 초등맘 2018/01/03 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