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님들 너무 울적한데요

girlspirit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7-09-23 04:31:34
어젯밤 자기전 토하고 .. 머리가 너무너무 아파서 잤는데
좀전에 두통약 남편이 줘서 먹었더니 좀 낫네요

남편이 외벌이 경제적 압박을 받나 봅니다.
저한테 가끔 툴툴거려요.
큰아이 유치원에서 일이 생겨 여름에 그만두고
유치원비도 부담되고 이런저런 이유로
두달째 아이둘 데리고
친한 사람 하나없는 타지에서 외롭고 갑갑하고
요즘 가슴이 꽉 막히는 극도의 우울한 경험을 했어요

울적한데 뭘할까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51331&page=1&searchType=sear...



이 글 보고 있었습니다
이거 외에도 꿀팁좀 공유해주세요..
IP : 58.79.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국
    '17.9.23 4:36 AM (182.239.xxx.44)

    마음에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뭘 하고 싶으신가요 찾아 보세요 내가 좋아하는거
    쇼핑도 좋죠
    예쁜 옷 예쁜 소품
    집 꾸미기나 내 치장에 관심 있으면 투자해 보세요
    아님 건강? 타이 맛사지 찾아 다니고 요가라도 배우세요
    아니면 배우기? 그림이나 뜨개질? 등등 도전을 해 보세요
    언어 도전도 좋고
    아님 남편 더 다시 사랑해 보기 ...
    닭살 떨며 공들여 보세요 남편도 달라져요
    미술관 박물관 다니기?

    전 입만 살아서 먹고 사는게 생활 ㅠ
    역류성 식도염이...

  • 2. ...
    '17.9.23 4:51 AM (223.62.xxx.7)

    체하셨나 봐요.
    어서 괜찮아지길 바라며.

    이 글 한 번 읽어 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94613&page=1&searchType=sear...

  • 3. 체할땐
    '17.9.23 4:55 AM (182.239.xxx.44)

    매실액 최고

  • 4. 아라치
    '17.9.23 4:56 AM (205.193.xxx.40)

    때론 위기가 기회가 되기도 하쟎아요. 아는 사람 없는 타지라 하시니 이 기회에 남편이랑 더 독독해 질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지방이시면 시장에 가셔서 싸고 좋은 제 철 과일 나물등 사셔서 맛나게 음식도 하시고 아이들과 근교로 도시락 싸서 놀러도 다녀 오시면 어떨까요? 꼭 돈이 많아야 행복한 건 아니니까요. 행복은 내 맘 속에 있는거드라고요. 멀리서 찾으려 하지 마시고 우울 감 떨쳐버리시고 신나는 음악이랑 재밌는 예능 보시면 크게 웃어보시고요. 화이팅입니다!!!!!

  • 5. 무기력증
    '17.9.23 5:03 AM (211.36.xxx.71)

    일을 찾아보세요

  • 6. ㆍㆍ
    '17.9.23 7:27 AM (175.117.xxx.158)

    시간되면 파트알바 알아보셔도 ᆢ될것같아요 아ᆢ애가 유치원 그만뒀네요ᆢ내시간은 안나겠어요ᆢ
    힘들면 시장가보세요ᆢ애들 데리고 바람치듯바람치듯ᆢ 싼 먹거리주전부리 많아요ᆢ만두 도너츠 칼국수ᆢ떡ᆢ
    동네 어린이 도서관 알이보세요ᆢ무료프로그램이나 시간보내기좋아요
    어린이 도서관 주1회 토요일마다 영화 해줘요ᆢ아동용ᆢ공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879 sbs 해설 재밌네요 17 당근 2018/02/09 2,371
777878 와우!개막식 전혀 기대 안했는데 간결하고 너무너무 이뻐요 27 개막식 2018/02/09 3,215
777877 스타디움 장내 아나운서 누굴까요? 6 올림픽 2018/02/09 2,417
777876 준비 많이 했네요 3 ㅇㅇ 2018/02/09 938
777875 평창 노래 좋네요. 4 푱창 2018/02/09 788
777874 우리 아들이 이상해요 6 아아 2018/02/09 2,353
777873 보일러가 고장났어요. 여러분이라면? 6 ㅇㅇ 2018/02/09 1,050
777872 오늘 평창도 덜 추운거죠?? 9 ㅡㅡ 2018/02/09 1,501
777871 이번올림픽 의상담당 누구인가요?? 17 부자맘 2018/02/09 4,801
777870 피켓걸 추워보여요 17 피켓걸 2018/02/09 2,317
777869 백지영을 왜 물어뜯습니까? oo 2018/02/09 1,993
777868 피켓 걸이라 불리는 여인!!!너무 이뻐요. 8 2018/02/09 3,037
777867 개막식 좀 썰렁한 느낌 45 2018/02/09 3,697
777866 평창 카톡이모티콘 받으세요 7 2018/02/09 1,559
777865 올림픽 관중석 많이 비어있는건가요? 17 개굴이 2018/02/09 3,444
777864 보고있나? 태극기 8 자랑스런 우.. 2018/02/09 1,181
777863 탄핵안했음 박그네가 입장ㅋㅋ 15 ㅅㄷ 2018/02/09 1,868
777862 송승환 오빠 6 루시 2018/02/09 2,810
777861 훠우 개회식 넘 멋져요 5 세상에 2018/02/09 1,025
777860 개회식 품격있어요 14 2018/02/09 2,676
777859 뭐 5분만에,,,썩 으.ㄹ.. 2 예의없다. 2018/02/09 1,209
777858 교복버릴때이름표는 4 졸업 2018/02/09 2,022
777857 와 개회식 감동 2 nake 2018/02/09 1,529
777856 개미자영업자인데 세금 너무하네요ㅜ 3 2018/02/09 1,599
777855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북미간 공식적인 대화 제안 light7.. 2018/02/09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