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넘어서도 흰머리 염색 안하시는 분들~
아니면 안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지저분해 보여도 상관없으신지..
1. 알러지 있고
'17.9.23 4:02 AM (182.239.xxx.44)외모에 그리 집착없고 귀찮은 사람들은 신경 안쓰죠
저도 걍 냅둬졸까 갈등이....
전 무쟈 게으른 케이스라...
재친구는 그러더군요
흰머리 숭숭 보이면 게을러 보인다고 ㅠ2. 50넘어
'17.9.23 4:05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흰머리없어도
어느날 갑자기 우수수 하얂게 흰머리생겨요3. 귀찮기도하고
'17.9.23 4:07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눈나빠진다고 참는사람들도있더라구요
4. 50인데
'17.9.23 5:04 A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어쩌다 보이는 새치수준이라 안해요
5. ..
'17.9.23 5:30 AM (124.111.xxx.201)만 55세인데 아직은 내 눈으로는 흰머리를 발견 못함.
6. 신노스케
'17.9.23 5:33 AM (182.161.xxx.253)알레르기 있어 못하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제 아버지도 그렇고
7. ....
'17.9.23 6:41 AM (175.112.xxx.201)남편 오십줄넘었는데요
아직 흰머리 없어요
그게 정말 부럽습니다ㅜㅜ8. ㅡ,.ㅡ;;
'17.9.23 7:34 A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아직은 강경화 외무장관 반 정도 수준인듯한데 40대 중반치고는 무척 많은 듯. 저는 그냥 돈 아까워서요. 직장 다니는것도 아니고. 정리 정돈 청소가 취미긴 한데. 내 외모는 내 눈에 안 보여서 상관없는건지...
9. 아줌마
'17.9.23 7:35 AM (122.37.xxx.213)저는 한달에 한번꼴로 해야하는데 남편은 흰수염은 나도 흰머리는 안나요.머리숱이 작아서 글치. 염색 너무 귀찮고 하고나면 눈에 안좋은거 막 느껴져요.
10. 염색하시는분들
'17.9.23 7:54 AM (1.229.xxx.236) - 삭제된댓글빨강 노랑은 좋구 흰색은 칼라도 아닌가봐요. 제가보기엔 빨강 노랑 이 있으면 자연컬러 흰색도 있는거예요. 왜들 염색에 집착들 하시는지 모르겠어요.염색약 공장 사장들이신지 좋지도 않은약 자꾸써서 오염시키고 요즘은 어린애나 할머니 너나할것없이 연애인병 같아요 머리만 염색하면 스타가 되는지 안하는 사람도 있는거지 안하면 게으르다니 추레하다느니 인식이 이상해졌어요.
11. 53세인데
'17.9.23 8:28 AM (223.62.xxx.21)흰머리가 아직 안났어요ᆢ
다들 놀랜다는 ᆢ12. 54세
'17.9.23 8:36 AM (211.104.xxx.184) - 삭제된댓글저도 아직 흰머리 없어요.
13. ..
'17.9.23 8:45 AM (208.54.xxx.244)53 흰머리 들추면 보이고 겉에는 아직 거의 없어요 55언니도 51 여동생도 아직 안해요. 유전인것 갇ㅈ아요.
14. 그냥
'17.9.23 8:46 A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아무생각 없이 안해요.
원래 안하는게 자연스러운거고
하는게 귀찮은거 아닌가요?15. ㅇㅇ
'17.9.23 9:27 AM (58.140.xxx.121)흰머리가 지저분해보이나요?
저는 20대인데 흰머리칼라 이쁘던데요.
레드에 갈색 들어간 염색에 뿌염안된 머리 지저분해보인다는 생각은 해봤지만.16. 전 마흔인데 흰머리 성성해요
'17.9.23 9:29 A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유전이라 ㅜㅜ
30대 초반부터 헤나 몇년하다 그만뒀어요. 남편이 해줬는데 점점 바빠지기도 했고, 저도 그닥 필요를 못느껴서요.
요즘 반백인데 그러려니 삽니다. 화학 염색약은 싫고 외모에 관심도 별로 없어요.
오지라퍼 둘밖에 안만났네요. 한사람은 젊어보이는데 흰머리 많아 헷갈린다고 몇살이냐고 그냥 네 하고 대꾸도 안했어요.
또 볼때마다 염색하라는 사람있는데 그 사람한테도 네네 하고 말아요. 그 외에는 별 관심없거나 암말 안하죠. 속으로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제알바가 아니라서요..17. ㅇㅇㅇ
'17.9.23 9:47 AM (116.40.xxx.48)만 39. 반백 아니고 그냥 백발입니다. ㅠㅠㅠㅠㅠ
흰머리 안나는 분들 일년에 백만원쯤 버시는 겁니다. 츄흑18. ㅠㅠㅠ
'17.9.23 10:48 AM (112.150.xxx.63)30대후반부터 염색시작했어요.
지금은 40중반인데 백발이 성성ㅠㅠ
남편은 아직 흰머리 없구..시아버님 70대후반임에도 흰머리 거의 없으세요. 시어머니도 70초반인데 흰머리 거의 없고...유전인가봐요. 부럽더라구요.
저희 친정은 70대 엄마는 흰머리 별로 없으신데
아빠는 젊었을때 부터 백발이었대요. 전 제 친정아빠닮았나봐요ㅜㅜ19. ...
'17.9.23 10:55 AM (211.104.xxx.172)미용실에서 보니 예쁜 흰머리 단발하신분 염색을 안하시는게
아니더라구요. 흰머리도 염색있습니다.
그냥 염색 안한 흰머리는 지저분하구요.
주기적으로 실버나 흰색으로 투톤 염색 해주어야
우아하고 예뻐요.
저두 흰머리 작렬이라 염색하는데 50넘으면
화이트나 실버로 염색하려구요20. 스타일
'17.9.23 12:59 PM (121.140.xxx.18) - 삭제된댓글나는 30대 후반부터 귀 위에서부터 흰머리가 나오고,
가름마에도 흰머리가 많아서 염색했어요.
동생은 보니까, 40대 후반부터 뒷머리에 드문드문 나오니까 염색 안하더군요.
우리 남편도 뒷머리에서 드문드문 나오고요..
나처럼 앞머리부터 흰머리가 나오는 사람들은 거의다 염색해요.
60대 중분에도 보니까, 뒷머리부터 드문드문 나오 사람들은 그나이에도 앞머리는 회색이더군요.
그런 사람들은 염색 안해도 예뻐요.
앞머리가 백발인 사람들은...어쩔 수 없이 염색하는 거지요.21. 실베스타
'17.9.23 2:43 PM (106.243.xxx.195)밤색으로 염색할때는 안빠지던 머리가 검은색으로 염색한 후로 많이 빠졌습니다. 머리속이 훤해요. 정년퇴직하면 염색 안하고 싶어요. 내 머리털이 더 소중하니까요. 드물게 예쁜 흰머리 가지신 분이 계시던데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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