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굴하게 산게 후회되네요

.. 조회수 : 4,333
작성일 : 2017-09-23 03:00:53
전직장 어렵게들어간거라 더러운사장새끼 비위맞추느라
얼마나 서럽고 비참한일당하면서도 속으로삭히고
바보같이 마지막에도 시원하게 사표 던지지도못하고 비참하게 나온일
사귀다가 또 자존심짖밟는 말듣고도 혹시나 내가 참으면 다시잘될까봐 참고 매몰차야될일에 완전 끝날까봐 매몰차지못하고..
자존심꺽은 이런것들 하나하나 한번씩 생각들어서 밤잠설치게하네요
결국 자존심도 못지키고 그렇다고 끝도안좋고..
다시는 비참한일에 미련같은거 두지않고 자존심지키려구요
IP : 222.238.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회엾는
    '17.9.23 3:03 AM (182.239.xxx.44)

    인생은 없죠
    시행착오하며 배워가며 크는거죠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는게 성공하는 삶

  • 2. ..
    '17.9.23 3:17 AM (182.228.xxx.66) - 삭제된댓글

    잊으세요..도움될것도 없으니 곱씹지도 마시고 묻어두시고 앞으로는 할말은 하면서 사세요

  • 3. 맞아요
    '17.9.23 3:18 AM (175.198.xxx.197)

    앞으로는 당당하게 맞받아치면서 사세요.
    그러면 또 그렇게 일이 풀리더라구요.

  • 4. 점점 잘할듯
    '17.9.23 4:12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밤잠 못자고 원글님같은 내용의 글을 쓴 적이 있어요
    신기한 건 그 후로 점점 바뀌더라구요.
    오늘 밤잠못자고 고민하고 반성한 게 앞으로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줄 거예요
    우리 앞으로는 자존심 지키고 날 위해주며 살아요

  • 5. richwoman
    '17.9.23 4:20 AM (27.35.xxx.78)

    용기내세요, 원글님. 정청래 글에서 본 분이 이런 글을 쓰셨네요.
    이런 아픔이 있었군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화이팅!

  • 6. ㅇㅇ
    '17.9.23 9:12 AM (211.36.xxx.123)

    그런 경험들이 다 피와 살이돼서 돌아올거에요. 저도 너무너무 힘든시기 억울한시기 후회되는시기 잘 견디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복하니 사는게 참 좋아졌어요. 책도 많이 찾아읽고 좋은 강연도 듣고 내면성장의 시간을 한번 가져보세요. 지금은 후회돼도 그때의 경험들로인해 성장해있는 나자신이 보일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648 (기사)지지율 하락에 재판 리스크.... 문 찾는 이재명 ... 14:43:59 13
1681647 윤건희는 일본 밀정의 아바타 1 놀라운사실 14:39:30 125
1681646 도브비누로 세수하는 분 있어요? 2 14:39:29 163
1681645 예전 매불쇼 보고 있는데... 1 아오~ 14:37:46 152
1681644 박은정 "헌법재판관 흔들기, 윤 총장 레퍼토리 그대로&.. 2 상습범이네 14:37:43 309
1681643 가족적인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3 14:36:15 202
1681642 수입이 있으면 국민연금 다 못받나요?? 3 질문있어요 14:32:35 362
1681641 데미무어는 왜 이혼했을까요 6 ㅁㄴㅇㅈ 14:31:56 612
1681640 엄마와의 관계가 틀어지는 건 초등부터 시작인가요? 4 Aa 14:30:01 312
1681639 예보보니 다음주 오는게 무섭네요 6 ..... 14:24:57 1,651
1681638 아카데미 버전으로 갤럭시탭 구매한다면 얼마나 할까요? .. 14:24:55 65
1681637 송중기는 3 음.. 14:24:13 665
1681636 강아지들한테 강냉이 주시나요?(애견인님들...) 5 멍이맘 14:19:43 181
1681635 중1 올라가는 아들 게임하려고 컴퓨터 사달라는데요 4 ... 14:19:10 195
1681634 중증외상센터가 이국종 이야기던가요? 8 .. 14:16:51 950
1681633 피부관리실 여자가 말이 너무 많은데 9 ㅎㄷㅁㅅ 14:15:55 778
1681632 사과할줄 모르는 부모 3 14:14:58 618
1681631 오늘점심 1 .... 14:12:33 422
1681630 친정 시댁 다 우리집으로 옵니다(부제; 애키운보람) 5 신난당 14:07:03 1,458
1681629 금시세 최고치인가요? 11 14:06:06 1,239
1681628 사정상 명절에 아무데도 안가고 밥 집에서 해먹었어요 10 명절 13:56:34 1,354
1681627 정치가 연예인 덕질인 줄 알아요? 좋고 싫고...따지게. 21 참나 13:56:10 714
1681626 윤대통령이 특검으로 임명됐을 당시 댓글 부대였을까요? 7 .. 13:54:53 661
1681625 한혜진이 이현이 드레스룸 정리해주는거 재밌네요 1 .. 13:53:51 1,390
1681624 분위기 미인 7 여성 13:53:02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