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육수 질문드려요~

전서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17-09-22 14:23:14

멸치육수를 내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걸로 아는데

보통 머리따고 똥따고 마른 후라이팬에 들들 볶아서 전처리를 하잖아요

그런데 예전에 82에서 멸치를 아무것도 하지 말고 맹물에

하루동안 담가두는 방법도 있다는 글을 봤어요

생각보다 진한 육수가 되고 맛도 괜찮다고 봤던거 같은데

다시 그글을 찾아보려니 못 찾겠더라구요 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요?

멸치 육수내려는데 제가 기억으로만 남겨뒀던거라 제대로 본 게 맞는지 궁금해요

맞다면 이번에 한번 시도해보려구요^^


IP : 59.3.xxx.2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22 2:26 PM (49.142.xxx.181)

    끓여서 우려내나 찬물에 오래 담가놓고 우려내나 비슷해요.
    다시마도 그렇잖아요. 끓여서 다시마맛을 우려내기도 하지만 찬물에 담가놓기도 하죠.
    근데 날이 더울땐 그렇게 하면 잘못하면 육수가 쉬기도 하니깐요.
    서늘한곳에서 하세요. 근데 굳이 그렇게 해서 더 좋은건 모르겠어요. 끓이면 시간도 줄어들고 좋은데요.

  • 2. ............
    '17.9.22 2:28 PM (211.250.xxx.21)

    쟈스민님글에서 본거같은데 제 기억이 맞나모르겠어요

    설거지할동안 물을 끓여서 (금방이니 미지근한정도되겠죠?)
    불끄고 그냥 하룻밤둔다고본거같아요

    근데 기본적으로 멸치가 비리면 안되지않을까요?

  • 3. ..
    '17.9.22 2:31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782265

    앞으론 이렇게 할까 해요.
    수요미식회던가 어느 국수집 사장할머니께서 밤새 그냥 찬물에 구었던것 같아요.

  • 4. ㅁㅁ
    '17.9.22 2:33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대량하는곳에선 내장빼고 어쩌고 안해요
    원재료만 신선하면 돼요

  • 5. 한 국물 내는 여자
    '17.9.22 2:43 PM (175.223.xxx.210)

    일단 멸치가 고급이어야 하고 머리는 육수에 넣어야 해요.어두일미라고 하는 말이 있듯 생선국물엔 머리가 들어가야 해요.
    내장이야 제거해야 하지만요.
    또 하나 관건은 국간장이 맛있어야 하고요.

  • 6. ..
    '17.9.22 2:48 PM (124.111.xxx.201)

    진경수셰프 방법으로 하는건
    멸치를 먼저 한 번 볶지 않아도 되겠죠?

  • 7. 멸치를
    '17.9.22 2:57 PM (175.223.xxx.210)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한번 볶아야 비린내 없어요.

  • 8. ㅇㅇ
    '17.9.22 3:06 PM (218.153.xxx.203)

    한번 호르륵 끓인 후 하룻밤 방치.

  • 9. ..
    '17.9.22 3:06 PM (223.39.xxx.38) - 삭제된댓글

    데치니까 안볶아도 되지않을까요. 전에는 렌지네 30초 돌렸어요.

  • 10. 전서
    '17.9.22 3:22 PM (59.3.xxx.207)

    답변들 모두 고맙습니다. 급하게 쓰지 않는 이상
    담궈만 두면 된다고 했었던거 같아 편할것 같아서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 11. 전에 쟈스민님이
    '17.9.22 3:40 PM (124.5.xxx.85)

    설거지할동안 가스불에 냄비에 물을 받아 올려 놓으라고 했어요
    설거지가 끝나면 물이 끓거나 말거나 불을 끄고
    멸치 다시마 각종채소 등등 육수가 되는것들을 넣고 뚜겅덮고 담날 아침 채에 거르라고 했어요


    저 이렇게 하니 더 맛있고 편해서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12. ...
    '17.9.22 5:30 PM (39.120.xxx.165)

    심영순쌤 책에도 찬물에 하룻밤 우린걸로 한번 쓰고
    다시 걸러서 한번 끓여서 써도 된다고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001 잇단 화재 방화 용의자 중국인 유학생 …. 06:25:45 46
1698000 카톡 친구추천에 뜨는 이유 1 ^^ 06:24:47 33
1697999 연애하는 데에 돈많이들더라구요. 4 44 06:01:59 438
1697998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는 1 .. 05:40:16 214
1697997 네이버페이(오늘 최신포함 많음) 포인트 받으세요 2 . . . .. 05:19:57 237
1697996 친정이 힘들게 사니까 참 마음이 안좋네요.. 2 ... 05:16:45 955
1697995 한 남성이 챗GPT 제작사 고소 ㅋㅋ ..... 04:05:33 1,394
1697994 도심 한복판에 들개들 4 ㅇㅇ 03:58:21 908
1697993 자식 입에 들어가는 건 안 아깝데요 ㅎㅎㅎ 정말 03:23:56 975
1697992 사위가 그 장애가 있으면 18 .... 03:15:08 3,116
1697991 너무 답답해서 1 ㅇㅇ 02:56:36 598
1697990 2분만에 잠드는 방법 진짜 되네요 9 대박 02:42:26 3,796
1697989 요즘 물가 7 02:00:37 1,326
1697988 연대, 홍대 근처 떡볶이집 추천 부탁드려요 2 ... 01:57:17 385
1697987 남의 집 자식 깎아내리는 심보 10 속셈 01:49:14 1,409
1697986 이재명에 관한 가짜뉴스 9 ... 01:42:45 649
1697985 생식기에 문제 생기니 억울하네요 2 싫다시러 01:38:36 1,980
1697984 속초서 아파트 사면 바보”…반토막 아파트에 ‘당근마켓’ 불났다 17 속초 01:35:13 4,717
1697983 탕웨이 올 해 모습 11 799797.. 01:32:54 3,322
1697982 올케 생각만 해도 소름끼치고 토 나올 것 같아요 2 .. 01:21:14 2,179
1697981 주유소 직원의 안내에 따르다 차를 긁혔는데요... 2 푸른바다 01:09:44 1,106
1697980 맙소사 축구 중국에게 졌네요. U-22 6 축구광 00:55:10 1,571
1697979 사람을 죽일라고 했던 술집여자와 돼지새끼를 감싸고 도는 8 ㅇㅇㅇ 00:42:28 1,542
1697978 아래 만화이야기가 나와서요 11 .. 00:40:53 698
1697977 타임지에 난 김건희 총기사용 기사 다시 봐도 6 ㅇㅇ 00:39:26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