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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돌들 무대의상 굉장히 비싼 거 입네요

깜놀 조회수 : 6,817
작성일 : 2017-09-22 13:39:27
올초에 글 남긴 적이 있는데, 사촌동생이 요즘 핫한 보이그룹 멤버에요.
(그 글에 소속사 알바냐는 의심들이 더러 있었음. ㅋㅎ)

제가 아이돌에 워낙 관심이 없기도 하고 
가족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현장을 보는 게 조마조마 불편하기도 해서
데뷔 4년 차가 될 때까지 활동 모습을 안 보다가 올 겨울부터 유투브에서 영상을 찾아보고 있어요. 
지구촌 여기저기서  열렬한 리액션을 받는 걸 볼 때마다 흐뭇 뭉클한 와중인데요,

이번에 컴백한 뮤비를 본 막내가
사촌이 입은 의상이 너무 예쁜데, 빤짝이라 일반인들이 입을 수 있는 옷이 아니니 
다른 멤버가 입은  레더점퍼가 적당해 보이는데
이번 생일선물로 사주면.... 이라고 혀짧은 소리로 애교를 떨더라고요.

흥~ 코웃음치고 나서 뮤비로 그 점퍼를 보니 뭐 캐주얼한 게 대학원생이 입기에 적당해 보이더군요.
버뜨!!!!! 검색해 보니 무려 구x!
다음 주에 유럽 출장이라 가격이라도 알아보자 싶어 확인하니, 가격이 4200$!!

오호, 내친김에 사촌동생이 입었던 반짝이 범퍼자켓을 검색해보니 그것도 같은 브랜드.
가격은 6500$ !!
아이돌로 떼돈 번 삼대 메이저 회사도 아니고
이 그룹이 최초로 돈을 벌어들이는 신생 회사인데 어떻게 저렇게 비싼 옷을 입힐 수 있는 건지..... 갸우뚱~
한혜연(?)씨인가 하는 스타일리스트가 옷사는데 버는 돈 다 투자한다더니
그런 스타일리스트가 붙는 건가요?

근데 저 정도 인기 그룹이 한번 입은 옷은 딴 연예인이 다시 입을 수도 없을 텐데
대체 어떤 메카니즘으로 돌아가는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두 옷의 가격을 보고 나니
동생이 예전에 빈x 면자켓 탐내는 걸 무시해치웠었는데
그쪽이나 함 알아봐야겠다는... 허허







IP : 122.34.xxx.3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22 1:41 PM (58.226.xxx.120)

    다 협찬받죠 그정도되는 그룹이면요 지금 최고그룹인데 그정도야 뭐
    협찬사들도 못입혀서 난리일껄요

  • 2. 비용
    '17.9.22 1:43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싼 것도 입고 비싼 것도 입고 하던데, 컴백 뮤비용이면 신경 써서 좋고 예쁜 걸로 골랐겠죠.
    그러다 보니 바싸게 되고요. 아무래도 싼 건 싸 보여요.
    아무튼 뮤비 촬영비, 의상비, 미용비 등은 다 자기가 번 돈에서 빼고 정산되니
    비싼 거 입혀줬다고 좋기만 하진 않을 겁니다. 그래도 그 그룹은 워낙 잘 벌어서 그 정도 투자해도 돼요.

  • 3. ..
    '17.9.22 1:44 PM (221.162.xxx.147)

    누군지 알거같아요 전에 조카라고 안하셨나요?
    사실 제가 팬이라 뭐 일화같은거 있음 풀어주십셔! 성격이라든가

  • 4. ..
    '17.9.22 1:45 PM (1.253.xxx.9)

    방탄 지민이 정도면 협찬이 줄을 이을텐데요
    근데 친척이라니 좋으시겠어요 ㅎㅎ

  • 5. 비용
    '17.9.22 1:46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협찬이라도 해도 아주 공짜는 아닐 수도 있어요.
    6500불 짜리 반짝이 점퍼가 누가 입었다는 걸로 완판되긴 어려워요.
    여자 핸드백이면 몰라도...

  • 6. ...
    '17.9.22 1:47 PM (221.162.xxx.147)

    데뷔할때부터 명품입혔어요 거기 스타일리스트가 명품성애자라
    지금은 협찬받기 쉽겠죠

  • 7.
    '17.9.22 1:55 PM (122.34.xxx.30)

    동생을 왜 조카라고 적었겠어요. ㅋ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75921

    근데 멤버끼리 생일에 주고받는 선물도 가격이 후덜덜하고
    무엇보다 팬들에게 받는 조공은 가격과 품목 면에서 꽈당~ (하신다고, 이모가.)

    아무튼 연예인 중에서 가수가 대중의 열광을 가장 뜨겁게 받는 것 같아요.
    배우는 저 정도로 요란법석 팬덤이 형성되지도 않고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지도 않는데....

  • 8. ...
    '17.9.22 2:01 PM (221.162.xxx.147)

    제가 착각했네요 그런 멋진 동생을 뒀는데 관심좀 가져주세요
    이번 추석 휴가라니 한번 만날기회는 없나요
    왜 나 다 알고 있니 ㅠㅠ 어쨌든 부러워요

  • 9. ..
    '17.9.22 2:06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내가 유명 아이돌이라면,

    내 이모나 고모가 이런 글 남기고 자랑질 하는 거 싫을 듯.

  • 10. 이모나고모나사촌이나
    '17.9.22 2:06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이런 글 남기고, 은근 자랑질 하고 다니면 기분 별로일 듯.

  • 11. ㅎㅎ
    '17.9.22 2:09 PM (122.34.xxx.30)

    점셋 님 댓글 읽고 검색해보니 스타일리스트가 최혜련이란 분이네요. 열일하신다는 느낌적 느낌이... ㅎ

    점둘 님/ 걔가 싫어하지 않을 거라는데 백만원 겁니다. 그정도는 아니까 이런 글도 쓰는 거죠.
    (아니, 인터넷에 딱 두 번 언급한 게 그렇게 과한 건가요? )

  • 12. ..
    '17.9.22 2:09 PM (219.248.xxx.252)

    이번에 프듀 데뷔 못한 아이도 생일조공으로 어마어마하게 받던데 방탄 지민이면 정말 눈돌아가게 받지 않을까요ㅎㅎ
    명품도 다 협찬 받던데 한번 미디어에 노출되면 다 완판시켜버리니 협찬 해줄만 할꺼예요

  • 13. ...
    '17.9.22 2:11 PM (93.217.xxx.101)

    지민 엄마는 영어 공부를 왜 안 시키셨대요...미국서 인터뷰하는데 한 놈만 계속...지민 포함 나머지 애들 벙어리라 안타깝;

  • 14. ㅇㅇ
    '17.9.22 2:16 PM (1.231.xxx.122)

    님 반가워요~
    님의 조카 사랑덕분에 덕통사고 당해서 *.*

    지민 입덕했다능 ~~~
    가끔 글 올려주세요 !

  • 15. dd
    '17.9.22 2:19 PM (117.111.xxx.101) - 삭제된댓글

    내가 아이돌이라면 이런 글 싫을 듯..
    먼 친척도 친척인데 부모님 생각해서 괜찮다 하겠지만, 속으론 짜증 날 거 같은데요

  • 16.
    '17.9.22 2:20 PM (122.34.xxx.30)

    일단 공부만 판 애들도 회화는 대개 그 지경이죠.
    리더가 영어를 굉장히 잘하던데, 유학파도 교포도 아니고 혼자 공부해서 그 정도 실력인 것에 굉장히 놀랐어요.

    잘하는 사람이 기특한 거지 못하는 사람이 이상할 건 없죠.
    (저는 어린시절 유럽에서 자랐는데 국어 익히는 게 엄청 힘들었고 지금도 자주 헷갈려요.)

    뭐, 동생 부모님들은 요즘 한국의 보편적 부모상과는 좀 달라요.
    자식을 콘트롤하지 않고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걸 응원지지 하는 타입이죠.

  • 17. 오오
    '17.9.22 2:30 PM (211.36.xxx.42)

    전 아이돌 무대 의상은 동대문옷인줄 알았는데 그게 명품이었군요 ㅡㅡ

  • 18. ...
    '17.9.22 2:36 PM (221.162.xxx.147)

    한명이라도 영어잘하는게 어딘가요 외국출신아니고서야 현지인과 자연스레 리스닝하는거 굉장히 어렵잖아요
    방탄 멤버는 다 국내파기도 하고
    빌보드 인터뷰볼때마다 영어능통자 있어서 진짜 다행이다 싶어요
    싸이가 떴을때도 미국가서 영어 잘한덕 많이 봤죠
    지민이 공부잘했어요 예고수석입학했는데 실기보다 성적이 받쳐줘서 수석했다는데요
    원글님대신 제가 편들어줍니다

  • 19. 우와
    '17.9.22 2:37 PM (182.215.xxx.139)

    원글님, 지민이 만나면 50대 팬이 안부전한다고 좀 전해주세요. ㅎㅎ 초딩 6학년 우리 막내딸이 요즘 방탄에 빠져서 모든 생활, 모든 사물의 의미가 방탄소년단과 연결되네요. 용돈 몰빵해서 굿즈 사고, 음원 사고 ... 제가 얘들 사진 찍힌 교통카드 사느라 동네 편의점에 예약까지 걸어놓고 사러 갔더라는.. (물론 학교간 딸내미 부탁으로요!) 요즘은 신곡 앨범 노래 듣고 외우느라 우리 집이 매일 괴성으로 흔들리네요.
    보다보니 순둥하니 생긴 지민이가 저도 귀엽더라구요.
    방탄 사인 들어간 퓨마 운동화 사놓고 먼지 묻을까 얼룩 묻을까 신주단지 모시듯이 하면서 맑은 날만 신고다니네요. 지난 봄에는 슈가 부모님이 하는 순대국밥집에 주말마다 가서 평생 안먹던 순대국도 먹었답니다. ㅎㅎ. 초등 중등 소녀들이 순대국집에 바글바글~ 웃겼어요.

  • 20.
    '17.9.22 2:38 PM (180.230.xxx.54)

    스타일리스트가 협찬으로 받아와서 입히고 다시 갖다줘요

  • 21.
    '17.9.22 2:40 PM (211.36.xxx.93)

    연예인 친인척은 가만히 있어주는게 미덕
    어쩌니저쩌니 이렇게 인터넷에 글 쓰는게
    이미지 망치는거 모르시나

  • 22. Dma
    '17.9.22 2:40 PM (124.49.xxx.246)

    방탄이면 세계적으로 핫한 그룹인데 당연 그정도 협찬 가능하죠

  • 23. ....
    '17.9.22 2:45 PM (110.70.xxx.216) - 삭제된댓글

    부모님도 가만있는데 친척이 자랑 못해서 안달났네요

  • 24. ...
    '17.9.22 2:48 PM (14.39.xxx.232) - 삭제된댓글

    연예인 친인척은 가만히 있어주는게 미덕22222222222

    읽는 사람들이야 신기해하지만 가까운 가족의 사소한 언급조차 나중에 어떤 작용을 할 지 모르니 온라인에선 드러내지 않는게 좋습니다.

  • 25. 악플이 없어서 다행
    '17.9.22 2:55 PM (122.34.xxx.30)

    우와님/ / 땜에 기억을 소환해보는데, 지민이가 예민하고 섬세하고 수줍음이 많은 아이에요.
    그래서 아이돌 오디션을 볼 때부터 우리가 걱정을 참 많이 했었죠.
    근데 재밌는 게, 소극적인 그 아이가 중딩 때부터 이런 말을 했어요.
    자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될 거라고,
    한치 의심없이 확신하는 모습이라 우리 모두 귀엽다고 ㅋㄷㅋㄷ됐었죠.

    결국 십대 후반부터 자신의 존재증명을 확실하게 해오고 있는 거고요,
    그 점에 전율도 느끼고 열패감... 이랄 건 없지만 저 자신을 진지하게 돌아보기도 해요.

  • 26. 아줌마
    '17.9.22 2:59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지민이입은 구찌 반짝이잠바 600만원대 이번뮤비 대우운 구찌 선주묹만120만장이던데 그깟게 대순가요? 하루만에 앨범 45만장 팔렸던데

  • 27. ㅎㅎ
    '17.9.22 3:04 PM (14.52.xxx.4)

    친척이 뭐 나설 수도 있죠~

  • 28. 그렇군
    '17.9.22 3:24 PM (61.254.xxx.104) - 삭제된댓글

    아니 자랑스런 조카얘기를 이정도도 못하나요?
    중간중간 입다물라는 분들은 뭔 꼬인 심사인지..
    저라도 이런 조카 있으면 자랑하겠습니다.

  • 29. .....
    '17.9.22 3:34 PM (39.7.xxx.25) - 삭제된댓글

    방탄 정도면 협찬이 줄을 잇지 않을까요?
    세계적인 대세그룹인데요~~^^

  • 30.
    '17.9.22 3:39 PM (223.62.xxx.218)

    지민 사촌누나님 오셨네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전 오히려 그때 그 글읽고 지민이 누구야 하고 유튜브보다가
    팬 되었어요
    사십평생 지금까지 본 국내오 가수중 최고입니다
    세상에 이런 그룹이 있다니..
    그중 지민이 젤 좋아합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지민이만 좋아여 ㅎㅎㅎㅎ
    외국팬들은 정말 실력대로 봐주는거 같아요
    울애 화상영어 샘과 맨날 방탄얘기로 카톡하느라 바쁘다는 ㅋ
    애 진도얘기는 안하고..ㅎㅎ

  • 31. 제딸 지민이 중독자
    '17.9.22 3:46 PM (124.5.xxx.85)

    제딸 지민이 중독자입니다
    너무 인기가 많아져서 공개방송 같은곳에 표도 못구한다고 매일 슬퍼해요 ^^;;;

  • 32. ㅎㅎ
    '17.9.22 4:04 PM (168.131.xxx.68)

    싱크대때문에 네이버 검색했는데 주부검색어 일순위가 방탄소년단인거있죠ㅎㅎ 애들때문에 엄마들도 팬됐나봐요 저도 중2 딸때문에 친근해지다 팬 ㅎㅎㅎ

  • 33. ....
    '17.9.22 4:16 PM (118.221.xxx.64)

    저도 전에 올리신 글보고 팬 되었어요.
    노래, 춤 모두 다른 아이돌보다 독보적이네요.
    세계적으로 사랑받을만 하다고 생각해요.
    가끔 지민 이야기 올려주세요~~~

  • 34. ...
    '17.9.22 4:20 PM (61.74.xxx.175)

    방탄소년단이면 충분히 명품 입을 수 있고 협찬도 잘 될거구요
    다른 그저그런 아이돌 (이름만?) 들은 그렇게 못하겠죠.

  • 35. ..
    '17.9.22 4:22 PM (123.254.xxx.237)

    원글님 반갑습니다~ 그때 원글님 글 보고 유튜브 보다가 방탄에 입덕했네요.
    이런 글 전 넘 좋은데요~ 82의 재미인듯... 지민군 춤선도 넘 예쁘고 암튼 좋습니다. 자랑스러우실듯~

  • 36. 험험
    '17.9.22 5:04 PM (122.34.xxx.30)

    그때 쓴 글로 입덕한 분들이 인증 글을 남긴 걸 읽노라니 울컥~ 하는 맘이... (고맙습니다)
    뭐 그 글이나 이 글이나 약 팔기 위해 쓴 글이 아닌데, 결과적으로 나쁜 결과를 낳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어느 그룹 누구라고 말 안하고 언저리 정보만 밝혀도 누군지 알아맞추는 분들 보며 이 그룹의 인기를 확인했어요. (tv가 없어서인지 국내 인기도를 실감한 적이 없거든요)

    저는 친척들 중 지민이에 대한 감정이 각별한 누나인데요,
    왜냐하면 어릴 때부터 세상과 인간에 대한 관심과 주의력이 아주 각별한 아이였어요.
    자신을 스쳐지나는 사람, 동물, 현상 등등을 얼마나 세밀하게 관찰하고 걱정거리를 토로하는 지
    놀란 적이 여러 번이었습니다.
    때로는 너처럼 촉수를 사노라면 참 피곤하고 상처입을 일이 많겠다고 걱정될 정도였죠.

    아무튼 지민이와 쌓은 추억이 참 많고, 이 아이에게 열광하는 팬들에게 고자질해주고 싶은 재밌는 사례도 많지만,
    입다물어야 하는 거 아니까 자크 채움! ㅋㅎ

    이제 외부 미팅 나가야 해서 이후 댓글엔 내일에나 답하거나 말거나 할 듯.
    고맙습니다.

  • 37. ....
    '17.9.22 5:47 PM (121.140.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때 그 원글님 글 보고
    방탄에 지민이라는애 춤선 이쁘다는 애
    친척이 글 올렸었지 쟤가 걔구나해서
    얼굴 알아요
    파라오 얼굴 가진 멤버에 대해 쓴 글 때문에 랩 몬스터도 알아요
    그러고 보면 82는 제 삶에 영향을 주네요

  • 38. 아줌마
    '17.9.22 6:25 PM (39.7.xxx.67) - 삭제된댓글

    지민이 일화좀 자잘한거라도 많이 알려주세요 저도 님 때문에 지민검색하고 관심 더 깊어졌거든요. 아주 아주 간절히 원해요

  • 39. 한강
    '17.9.22 6:35 PM (211.36.xxx.189)

    https://youtu.be/RbctNBlXBJc
    이 노래 쥼 들어보세요. 저는 원래 정국이 펜인데 지민이 목소리 끝내줘요 @.@ 뒷부분이 지민이요

  • 40. 지민짱
    '17.9.22 6:39 PM (210.103.xxx.172)

    저 오랜 태지팬인데 이번 콘서트에서 방탄 넘 멋졌어요 그중에서도 지민이 춤이며 행동이며 웃는얼굴이며 가장 눈길가던걸요
    지금처럼 즐겁게 활동하라고 응원한다고 전해주세요

  • 41. 직계가족도가만있구만
    '17.9.23 1:09 A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가만히 있어주는 게 미덕 22222222

  • 42. ..
    '17.9.23 10:48 AM (50.66.xxx.217)

    제가 지금 뮤비 하루에 몇십번씩 보고 있는중입니다. ㅎㅎ

  • 43. 그렇군
    '17.9.23 2:18 PM (61.254.xxx.104) - 삭제된댓글

    헐 댓글이 많아서 궁금해서 지민이 찾아봤더니 춤을 무용전공한 사람처럼 추네요.
    진짜 춤선이 이쁘고 잘춰요. 감탄

  • 44. 짐니
    '17.9.27 9:22 AM (182.211.xxx.227)

    제가 이모팬인데 지민이땜시앨범도 몇세트나사고 스밍도 열씸히. ㅎㅎ지민이 참 대단하고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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