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에 친한선배의 권유로 변액을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비과세 통장, 은행보다 높다는 이율로 아무 의심없이 들었습니다.
알아보고 들었어야 했는데...ㅠㅜ 워낙 친한선배였기에 아무 의심없이 매달 50만원씩 납입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그 선배가 몇번씩 국공채, 주식형 바꿔주긴 했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퇴사를,,ㅠㅜ
바뀐 FC가 관리를 해주고 있지만 수익률 92%로 입니다. 즉 원금보다 -300 입니다.
그런데 바뀐 FC가 수익률이 낮다고 이 돈을 인출해서 펀드나 사모펀드 투자를 권유합니다.
요즘 주식시장이 좋기때문에 수익률이 높다고~ 이 말에 살짝 흔들리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는 공격적인 투자가 무서워서 보류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변액 10년 기다리는게 나을지,, 아님 -300손해보고 지금 찾을지
마지막으로 새로운 FC말을 믿고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얄지 고민이네요.
앞으로 4년남은거 좀 기다릴까요? 매달 50만원씩 넣을 수 있는 여건은 됩니다.
지금 마음은 원금만 회복하면 빼고 싶음 심정이거든요,, 그런데 글 읽어보면 원금 찾으시는 분들은
행운아라고 하시니까~ 이 것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