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에 빠져 허우적..
이 영화에 푹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습니다.ㅠㅠㅠ
딱 스무살 때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딱히 젊음에 관한 영화가 아닌데도
막 젊음이 부러워지는 영화네요.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이전 영화들도 넘 좋아했지만
이번 베이비 드라이버는 진짜 음악부터 배우들의 연기 모든게 최고네요.
이 영화와 더불어 푹 빠진 캐릭터 baby 역을 맡은
배우 안셀 엘고트에 대한 관심으로 검색질해보니
아버지가 보그지 포토그래퍼, 어머니가 오페라 감독인
예술가 집안의 막둥이로 금수저 물고 태어나
순둥순둥미 낭낭.. 웃는 모습 매력 쩔고요 ㅠ
노래 춤 연기 다 되고, 키 193에 어깨만 좁다 뿐이지 피지컬 오지구요 ㅠㅠ
진짜 부러운 인생이네요.ㅠㅠ
다 가지고 꼬인게 없는 성격 같아요, 그래서인지 5년 넘게 사귄 일반인 여친과 꽁냥대는 사진들 자연스레 공개하며 사랑하고...
가을이라 약간의 우울감과 내 인생은 무엇인가 라는 고뇌가 뒤섞여
쓰잘데기 없는 부러움을 느끼네요.ㅠㅠㅠ
1. ..
'17.9.22 1:18 PM (99.241.xxx.140)전 존햄 팬이라 두달 전 쯤 개봉하자마자 애들 델구 가서 봤는데
끌려가면서도 엄마,우리 뭔 영화 본다구요? 왜 보는거죠? 궁시렁 따라오더니
셋 다 나올 땐 온 얼굴 가득한 만족감 ㅎㅎ
극장에선 영어땜에 놓친 부분도 있고 해서 얼렁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한국선 너무 늦게 개봉하는 바람에 흥행에 약간 손해볼까 걱정.
액션,범죄 관련 영화치고는 뒷맛이 또 너무 따땃하고ㅎㅎ2. 비에이비와이
'17.9.22 1:24 PM (203.229.xxx.102)전 극장에서 보고 집에 와서 토렌트에 뜬 거 다운받아 무한 반복 보고있네요.ㅋ
캐릭터들이 다 매력적이에요. 버릴 게 없는 영화임.ㅠㅠ3. ㅠㅠ
'17.9.22 1:32 PM (14.39.xxx.232)저는 이 영화를 4DX로 봤슈.
멀미했슈....4. 재미있었어요.^^
'17.9.22 1:35 PM (175.209.xxx.109)15세 이상이지만 조숙한 6학년 아들과 봤지요.
근데, 제가 영화를 재미있게 본 거랑 달리, 아들한테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잔소리하고픈 유혹이 스물스물.ㅋ5. @@
'17.9.22 1:36 PM (175.223.xxx.22)오....며칠전 심야로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딴거 봤는데 내일 조조로 봐야겠네요...
6. 비에이비와이
'17.9.22 1:46 PM (203.229.xxx.102)주인공 베이비가 커피사러 나가면서 나오는 노래
하렘셔플,
이 노래의 시작부터 끝까지 원 테이크로 가는 씬은 진짜 압권..
에드가 라이트 천재네요. ㅠㅠ 부러워 미칠듯한 기분..7. 현현
'17.9.22 2:34 PM (117.123.xxx.205)주인공 첨보는 배우인데 괜찮았어요~ 저도 존햄 때문에 더 보게 되었는데 항상 멋있는척하는 역만 하다가 또라이처럼 나오니 새롭네요 ㅋ
8. camille
'17.9.22 2:35 PM (210.107.xxx.2)왜 15세이상일까요? 12세 아들이 팝음악좋아하는데 같이 봐도 좋을까요?
9. 잔인한 장면
'17.9.22 3:50 PM (124.5.xxx.85)잔인한 장면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제아들은 14세인데 저랑 재밌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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