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80년대 90년대 줄세우시식 대학 서열에 쩌신
분들은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근데 입시를 치뤄본 학부모나 학생은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누가 이름대면 다 아는 대학 특히 인서울일 경우
지방이라도 이름대면 아는 대학일경우
아 저사람이 굉장히 성실하게 공부잘한 학생이구나...
뭐 예외도 있겠지만 대부분
게다가 순서대로 가는게 아니어서
운도 많이 작용해서
자녀를 대학에 보내본 분과 아닌분은
안드로메다급 인식차이가 있더라구요
예전 80년대 90년대 줄세우시식 대학 서열에 쩌신
분들은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근데 입시를 치뤄본 학부모나 학생은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누가 이름대면 다 아는 대학 특히 인서울일 경우
지방이라도 이름대면 아는 대학일경우
아 저사람이 굉장히 성실하게 공부잘한 학생이구나...
뭐 예외도 있겠지만 대부분
게다가 순서대로 가는게 아니어서
운도 많이 작용해서
자녀를 대학에 보내본 분과 아닌분은
안드로메다급 인식차이가 있더라구요
15학번으로 대학 보내본 엄마지만, 이름만 아는 지방대는 예전하고 차원이 다르게 많이 낮아졌어요.
아무리 우리가 이름을 알아도 그때보다 더 낮아진게 요즘 현실임.
지방 사립대는 정원을 못채워서 세바퀴 네바퀴 돌아가도 등록을 포기하니까 추가합격자를 더이상 못내고
미달로 입시 끝나는 학교들이 많아요.
이름 들어보면 아는 대학들임. 왜냐.. 꽤 오래된 대학이거든요.
요즘 인지도있는 대학이라고 하는 곳들은 인서울 아니면 최소 수도권(즉 전철1시간 이내의 경기지역)
대학, 또는 지방국립대까지가 마지노선인듯해요.
아이 입시 치뤄보니, 그냥 대학 간 아이들은 다 대단해보여요
집이 서울인데, 특히 집에서 다니는 아이들은 다 애쓴 아이들이구나 싶고...
학교 이름가지고 차별하는 사람들 참 나빠보이구요 ㅠㅠ
운으로 치자면 옛날이 더 심했다고 봐요.
대학 가능 인원 자체가 지금에 비하면 턱없이 적었고,
원서 1곳 내는데,
미달 되면 점수 엄청 낮아도 합격...
요즘은 경쟁률이 워낙 높으니
운처럼 보일지언정
실상은 실력이라고 보네요.
운으로 치자면 옛날이 더 심했다고 봐요.
대학 가는 인원 자체가 지금에 비하면 턱없이 적었고,
원서 1곳 내는데,
미달 되면 점수 엄청 낮아도 합격...
요즘은 경쟁률이 워낙 높으니
운처럼 보일지언정
실상은 실력이라고 보네요.
여기서 대학 서열 읊으면서 죽어라 까는 사람들 참 찌질하죠
인서울 이름아는 대학가는거 어렵다는건 깡촌사는 사람아니면 누구나 알지만... 스카이에 상위권대 졸업생들만 한해에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니까 사람들이 실감을 잘 못하는거 같아요. 질좋은 일자리는 매년 쏟아지는 그 상위권대 애들도 다 소화를 못할 정도로 적으니까 더더욱.
그러니까 입시한번 안치러보고 모르는 소리 말라는 얘기가
나오는것이죠.
인서울은 일반고 전교권으로도 못간다는걸 입시치루면서 느끼게 되죠...
정말 힘들어요
지금 일반계고 수준이 많이 낮아요. 전교권애들 몇명 빼구요. 그러니 요즘 대학가기 힘들단 말은 상대적인거죠. 어자피 예전같으면 대학갈 생각도 안하고 못했던 아이들이니깐요 일반계고 안가고 실업계 갈 아이들이에요.
사교욱 많이시키고 인원스도 작은 학급내에서 잘하니깐 부모들이 다들 내 아이 잘하는 줄 착각하는 거에요.
실제로 대학입학생들 학력수준은 나날이 떨어진다고 겨수들이 난리거든요. 다들 억지로 공부하고 들어온 애들이라 학습력자체가 떨어져서
그래도 그 많은 인서울 정원 다채워지고 스카이합격자수만 해도 업청 나잖아요.. 내 아이만 못들어갈 뿌느 내 동네애들이랑
예전과는 다르니까요.
등수로 부모들도 우리애 공부 잘한다...이 성적으로도 그 대학 못간다...실상은 특목 전국 자사고 애들과 비교해보면 못갈수밖에 없지요.
우리 학교는 내신 어려워요..하는 고등들도 많습니다만, 그런 고등조차도 전국 자사나 특목고애들 내신 전쟁과는 비교어려울거예요.
일반고는 교과, 특목 자사는 학종, 그외 정시...가 가장 대학가기 일반적인 코스일겁니다.
보내보셨다니...
인서울도 그렇게 어려운데,
스카이나 다른 유명대 입학하기는 얼마나 어렵겠어요.
압도적인 수험생들은 꿈도 못쿠는 대학인데
많은 이들이
그들의 가려진 노력을 짐작이나 할까요.
D대학만 가도 좋겠다고 하길래
어느 대학말하는건가 했더니
들어 본 대학
요즘 일반고는 예전의 일반고가 아니라서 그래요.
예전시대였다면 전교 상위권에 들 애들은
특목고, 자사고, 유학으로 다 빠지고
중상위권 정도의 아이들이 전교 탑을 하기 때문에
일반고 탑을 한다고 해도
예전처럼 그리 어마무시한 학력이 아닌 거더라고요.
사촌동생이 일반고 전교3등 안에 든다고 해서
친척들은 우~~와 하던데
모의고사 점수 들어보면 보면 벌써 스카이급이 아니에요.
상위권 수준 아이들 학력이 예전과는 천지 차이죠.
무슨 이름아는 대학이라고 성실하게 공부잘했구나 하나요?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공부잘한거지...
최근에 대학 보낸 사람이예요
일반고 반에서 2등 명지대 들어갔네요
손주은 학원 강사가 10년전부터 그랬잖아요
서울에 있는 이름 들어봄직한 대학은
우리 어릴때 명문대학이랑 같은거라고
2016년 기준, 졸업생 포함 약 63만수험생 중
스카이 정원 약 1만 명
인서울 정원 약 8만 명
인서울, 쉽지 않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스카이는 역시 넘사벽 신의 경지....
이름아는 대학이면 좋은 대학이에요...
이제 학벌로 평생 먹고 사는 세상도 아니구요~
요즘 일반고 전교권이어도 예전과 비교하면 등수 상에서는 훨씬 밀린다고 하지만
그 애들이 유치원부터 초중고 내내 학습량을 생각하면
예전 일반고 전교권보다 적지않죠.
요즘 학생들 수준 떨어진다는건 어떤 부분에서 떨어진다는걸까요?
태어나자마자 다양한 교육 받을거 다 받고 어마한 독서량에 학습량으로 따지면 예전과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의 공부량인건 다 아는 사실이며 수능이란게 옛날 학력고사와는 차원이 다른 시험인데 수준이 떨어질리가 없죠 차라리 너무 어릴때부터 수동적인 학습에 치여 창의성과 주도성이 떨어진다고 하면 이해하겠어요
전 오히려 요즘의 교수들도 예전과 다름없이 정말 등록금 아까울 정도의 강의를 하고 있는지 그게 궁금해요
공부에 돈은 어느 집이나 할거없이 많이 쓰는데
공부를 정말 하는 애 자체는 소수에요
저 대학 작년에 보낸 맘이에요
교수들 학생들 깔 자격없는 교수들도 많지요
요즘 학생들 어떻다고 까면 옛날 교수인 자신의 가치,명예가 올라가나?
교수에서 내려와도될 교수가 많은 것도 사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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