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씨 되게 매력적이네요.

[허머]

일단 얼굴이랑 목소리가 너무 남자답고 멋있어요.
수애랑 같이 나온 드라마에서 넘 섹시하다 느꼈는데.
한끼줍쇼 예능에 나온 모습도 그 드라마 캐릭터랑 겹치네요.
낚시랑 건축에 대해서 아는 것도 많고.
쌍둥이들에게 다정하게 말 거는 모습도 훈훈하네요.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사회성도 좋아보여요.
누구랑 결혼하실지 기대되네요^^

[ㅎㅎ]

주먹도 잘써지요
찰지게요

[...]

쌍꺼풀때문에 점점 느끼해지고 있어요. 게다가 지 이미지 띄울려고 첫사랑팔이한 찌질이라는 생각 밖에는...

[주먹?]

주먹 쓴다는 게 먼말이에요? 깡패 출신인가요?

[ㅎㅎ]

첫댓ㅋㅋㅋㅋㅋㅋㅋ
갈수록 얼굴이 이상하던데
연예인은 티브에 나온모습이 다가 아니랍니다

[큐큐]

.제주도에 뛰어다니는 말들이 참 많은데..그 말들 보면 많이 사랑스러워 보이실 거에요.

사생활이 쿨럭;;;;ㅎ 그럴일도 없지만 저라면 안해요

[큐큐]

박신혜랑 닥터스에서 연인으로 엮는데.. 토나오줄 알았어요..

[ㅇㅇ]

일단 전체적인 피지컬 되고. 남자다우면서도 부드러워 보이는 게 원래 매력이긴 했죠...

[...]

예전 해바라기라는 영화에서 싸움씬 끝내줬죠

첫댓님이 말씀하시는게 예전 룸싸롱 몸싸움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무죄라고 밝혀진거예요

[요즘은 별로지만]

십여년 전에 찍은 '미스터 소크라테스'라는 영화에서는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영화 자체는 그닥 훌륭하지 않지만 김래원이 보여주는 산뜻하면서도 마초적인 젊음에 반해서 여러번 봤네요.
김래원이 가진 매력의 정점을 찍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첫댓입니다]

무죄라면
주먹은 안썼다는건가요???

[남자 연예인]

나쁜 남자라 해도 왠지 굴복 당할 것 같은 매력이에요 ㅎㅎㅎ

[큐큐]

말상...박신혜처럼 젊은여자랑 로맨스나 안찍었음 좋겠어요..자기 주제를 파악해야지..

[청춘이요]

배두나랑 나온 청춘도 참 섹시했어요. 김래원 씨가 워낙 멋있어서 김정현 씨 매력이 반감됐죠.

[큐큐]

배역만 괜찮았겠죠.. 아무리 봐도 말상인데.. 다들 연세가 많으신건지.. 노안이 온건지.. 참 모르겠네요

[사생활]

저도 별로... 주먹2222222

[그렇게 따지면]

변기유천도 무죄는 받았음~~~~

[흠..]

폭행 사건이 발생한 장소가 룸싸롱이고 상대가 룸싸롱 아가씨들이라고 하니 사람이 다시 보였네요

[룸은]

단합대회를 텐프로에서 하는분이면..매력이 조금 반감은 되는거같아요.

[예전엔]

괜찮았는데, 지금은 완전 별로예요.
한끼줍쇼에서 보니 진짜 무매력에 말투도 지루하고요.

[..]

저는 눈사람이랑 옥탑방 고양이 때 가 좋았어요
그 후론 드라마를 안봐서..

[rararal]

이사람 룸싸롱서 거기 술집여자 때렸잖아요
;;;;

[글써]

며칠전에도 칭찬글 올라와서 기사 찾아보고 놀랬네요. 머리 가발인줄ㅜㅜ 탈모와서 가발쓴거 아닐까 지금도 의심중.
20대 한창 잘나갈때 잡지 인터뷰에서 자긴 32세쯤 연예계 은퇴하고 사업할거다 했던거 잊혀지지가 않아요 신인치고 참 건방져보이더라는.

[전 다 기억해요.]

옥탑방 고양이로 빵 뜨고 나서 한 인터뷰-
고 정다빈 씨를 두고
얼굴이 좀더 예뻤으면 배역에 몰입이 잘 됐을 텐데
그렇지 않아서 아쉬웠다.
진짜로 인터뷰를 저렇게 함.

그리고 나서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찍었을 때,
드라마 끝나고 나서 두 주인공이 다 나오는 무슨 인터뷰가 있었어요.
그랬더니 김태희가 현장에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온 김래원이
벌어지는 입을 다물지 못하며
김태희 너무 보고 싶었다, 보고 싶어서 꿈에도 나왔다
이러고 인터뷰(?)인지 뭔지 떠드는 게 고스란히 화면에 나왔죠. 그리고 김태희가 오자 싱글벙글 웃으며 완전 넋을 놓고 얼굴에서 눈을 떼질 못하고
카메라가 있든말든 오로지 김태희만을 바라보더군요.
'반한 남자'의 모습 그 자체.
예쁜 여자에게 반하는 게 잘못이겠냐만은... 앞선 모습과 겹쳐
뭐 저런 모자란 놈이 다 있나 생각이 들었죠.

거기에 룸싸롱 사건에
한창 뜰 때
조금만 쉬다 나오면 자기관리 안 되고 맥주살 쪄 가지고 부은 얼굴에
입만 열면 왕자병 걸린 발언에...
김래원 참 별로.
그래서 그런지 뜨다가 말았죠. 피디들 감독들 눈에도 건방진 청춘은 보이는 거니까...
지금은 철 들었으려나요.
사람 쉽게 안 바뀐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만.

그건 그렇고 문득 김태희가 이산타하고 무슨 드라마 찍었을 때
어떤 연예프로그램에서 취재 나간, 제작발표회 현장에선가
무대에서 내려오는 김태희 바로 뒤에서 이산타가
어깨인지 허린지에 손을 슬쩍 대며
주변 인력한테 그 특유의 쫙 깔아주는 목소리로 "태희부터 챙겨." 하던 게 생각 나네요.
되게 챙겨 주는 척은...
그 예쁜 얼굴 때문에 오나가나 그 어떤 쓰레기에게서도 공주 대접 받는 건데
김태희도 속으로는 진짜 싫을 때 많겠다~ 생각이 들던 순간이었습니다.
정신줄 놓고 쳐다보는 김래원이나 신사인 체 슬쩍 손대는 이산타나... 으윽.

[호호맘]

ㅋㅋㅋ
윗분 쓰신 글 보니 진짜
이산타 김래원 비호감 지수가 5 상승하네요 ㅋㅋ

[ㅇ]

얼굴이 살이 빠져서인지 눈도 퀭하고 쌍수했는지 느끼해졌어요 그런데 룸싸롱 폭행은 사실인가요? 예전에 가까히서 실물봤는데 얼굴까맣고 후광같은건없음 성격은 차갑구 까칠한 느낌받았어요

[...]

콧구멍씨..

[...]

한끼줍쇼에서 벨 누르고 문은 열었는데, 저녁 이미 먹었다고 미안해하는 안주인에게, 거짓말 하는 거 아니죠? 라는 말을 해서 좀 놀랐어요. 그 이후로도 쌍둥이에게 공부 잘하냐 뭐 이런 식으로 고루한 질문을 해서, 사람이 매력이 참 없게 느껴졌어요.

[별로에요]

토크쇼나 예능 나오는 거 봄 그닥 매력 없어보여요.
주점에서 여자한테 폭력 쓴 것도 그렇고
이래저래 머리 안 좋은 전형적인 스타일인데 진중해 보이고 싶은지 자꾸 무게잡거나 느릿한 말투 쓰는데 수가 얕아 보여 더 비호감이에요.

[맞아요]

한끼줍쇼 보니까 안그래도 불호인데 예능감도 눈치도 없어요
애들한테 공부잘하냐 어쩌고 결혼하면 어쩌고 주절주절
시청자도 지겨운데 옆에서 듣는 사람들은 얼마나 지루할까 했어요
김해숙씨 일반인 상대로 자연스럽게 현실 이웃처럼 이야기 하는 모습과 대비돼서
정말 매력 1도 없구나 했어요

[...]

예전에 어디 인터뷰에서 자기는 못꼬실 여자가 없다나 그랬었는데.. 왕자병 심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얼마 전에 오상진 글에서도 1분만에 정내미 떨어지게 만드는 82분들의 증언이 있었는데 김래원은 뭐 30초네요 ㅋㅋㅋ

[ㅇㅇ]

예능에 나와서 말을 참 지루하게 하던데요

[lol]

김래원 청춘드라마 "나" 때부터 봐왔는데 옥탑방 끝나고 위의 언급된 것처럼 정다빈 외모에 대해서 논하는 인터뷰 읽고 정 떨어졌어요 무릎팍에 나와서도 별로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