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폐용기 뚜껑닦기가 점점 싫어지네요ㅠㅠ

뭘로하나 조회수 : 2,710
작성일 : 2017-09-22 11:27:53
밀폐용기들 쓰고있는데 이제
40대 중반이 되니 그 뚜껑들 오톨도톨
튀어나오고 고무줄도 따로 빼서 닦아야하고
쓸때는 너무 반갑게 쓰는데
씽크대에 넣는 순간부터 스트레스가 되네요
왜이렇게 닦기가 싫어지는지 ㅠㅠ

그냥 도자기뚜껑 덮어쓰는 그런거였으면
좋겠다싶어요... 그런건 밀폐안돼서
냉장고에 냄새 나겠죠?

어쨌든 이젠 세트로 크기가 딱딱 맞게
포개지는 그릇들 아닌 낱개 그릇들도
다 싫어서 많이 정리하게 되고
플라스틱 용기들도 싫어지고
사각 그릇들도 싫어지네요
그냥 둥글둥글한 용기들로 사게되고...

그나저나 밀폐용기를 어쩌나 뭐로 바꾸나 싶네요^^;;;


IP : 223.62.xxx.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9.22 11:29 AM (223.62.xxx.53)

    써보신중 쓸수록 정이 가는 그런것들
    있으실까요? 혹시...

  • 2. 그냥
    '17.9.22 11:42 AM (220.77.xxx.6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예전 묵은 밀폐용기 .. 싫네요
    그래서 날잡아 몇개씩 골라 버리고
    새걸로 채워놓는 걸로 위안삼고 있어요

    참.. 주방 다라이?에 락스물 풀어서 분해한 뚜껑 몽땅
    담가보세요 새 것처럼 하애져요
    너무 오래 담그면 외려 기름이 달라붙으니 반나절은
    넘기지 마시고요
    물론 것도 귀찮아서 안하게 되지만.ㅜㅜ

  • 3. ,,,
    '17.9.22 12:03 PM (121.167.xxx.212)

    밀폐용기가 때도 타고 눈에 안 보이는 수세미 기스도 있어서
    이삼년에 한번씩 싹 사서 바꿔요.

  • 4. ...
    '17.9.22 12:29 PM (125.186.xxx.152)

    전 요즘 밑은 유리, 뚜껑은 실리콘..이게 좋네요.
    밀폐도 좀 되면서 닦기는 수월하고.
    닦아 놓으면 깨끗하고.
    근데 오래쓰면 실리콘 뚜껑도 때가 끼는듯한데..
    방법을 찾아봐야죠..

  • 5. 원글
    '17.9.22 1:15 PM (223.62.xxx.53)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근데 점셋님 유리에 실리콘 뚜껑인
    제품은 어떤건가요? 급검색해봐야겠네요^^;;

  • 6. ..
    '17.9.22 1:40 PM (1.253.xxx.9)

    전 실리쿡...패킹 없는 거
    밑에는 스텐,위에는 실리콘?플라스틱 뚜껑이 좋았어요

  • 7. ....
    '17.9.22 2:25 PM (125.186.xxx.152)

    유리에 실리콘 뚜껑...
    락앤락 밥용기.
    몇개 써보고 괜찮아서
    좀 큰 사이즈도 살려구요.

  • 8. 저도
    '17.9.22 3:43 PM (175.223.xxx.32)

    뚜껑세척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고무패킹있는 용기는 무조건 랩 한번 덮고 씁니다(지구야 미안ㅜ ㅜ )생각보다 랩이 많이 소비되진
    않더라고요 그냥 세척할때 세제랑 물 적게쓴다 생각합니다

  • 9. ㅁㄱ
    '17.9.22 5:29 PM (211.36.xxx.194)

    그래서 저도 몇년전부터 파이렉스나 아래 유리 뚜껑은 그냥 플라스틱 으로 바꿨어요.

  • 10. 원글
    '17.9.23 9:21 PM (211.214.xxx.165)

    실키쿡..락앤락 밥용기
    파이렉스 등등 검색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267 응원말고 야유해주고 싶어요 28 개고름 2018/02/20 3,596
781266 Tv조선에서도 김보름 제대로 짚어주네요 10 ... 2018/02/20 6,679
781265 장남이랑 결혼한게 너무 후회스럽네요 17 마음에 병 2018/02/20 8,763
781264 중3되는아이 특목고 영어 고민좀 봐주세요 8 영어 2018/02/20 1,603
781263 요즘은 얼굴만 잘생기거나 예쁘다고 미남-미녀는 아니라고 하네요... 5 renhou.. 2018/02/20 2,849
781262 방목형으로 자유롭게 자란 아이들의 장점이라고 느끼신거 뭐 있나요.. 4 장점 2018/02/20 1,980
781261 매스스타트란 경기가 기다려지네요 18 ... 2018/02/20 5,236
781260 자기가 먹은 그릇은 각자 설거지 시키는 집 있나요? 13 설거지 2018/02/20 3,935
781259 [담론 생산자와 만나다]페미니즘의 죽음부터 부활까지 1 oo 2018/02/20 488
781258 이스카프 어때요 나이들어 보이나요? 회색이요 7 사십대후반 2018/02/20 1,721
781257 바미당? 밤이당으로 들리는 바른 미래당 1 진정한 철판.. 2018/02/20 532
781256 *벤자임 복용하시는 분들(더러움주의) 3 진짜궁금 2018/02/20 1,866
781255 부족함 없이 자란 요즘 세대 아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 13 .... 2018/02/20 6,847
781254 김보름 국대 박탈 청원 1초당 10명이상 동의하네요 49 어머 2018/02/20 3,233
781253 기레기아웃 청원을 해야할듯 1 ㅅㄱ 2018/02/20 600
781252 구토.설사후 왜 허리가 아플까요ㅠ 2 qweras.. 2018/02/20 1,191
781251 노선영 선수 인스타그램에 격려의 말 남기고 왔어요 2 2018/02/20 2,190
781250 고등학교 선택 도움 주세요~~ 4 ... 2018/02/20 776
781249 런던겨울쇼핑 4 ^^ 2018/02/20 1,667
781248 신용카드를 왜그리 많이사용하시나요? 25 82cook.. 2018/02/20 9,549
781247 오피살면서 벤틀리가 애마인 무개념남!!! 17 간만소개팅꽝.. 2018/02/20 5,831
781246 좀전에 sbs 모닝와이드 팀추월 뉴스 16 ar 2018/02/20 8,321
781245 자식도 '남' 이라는 걸 언제 느끼셨나요? 16 자식 2018/02/20 5,743
781244 시가문화는 문화계의 성폭력과 같은 갑질문화다. 1 루치아노김 2018/02/20 986
781243 청소년 교통카드 문의드려요 6 교통카드 2018/02/20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