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폐용기 뚜껑닦기가 점점 싫어지네요ㅠㅠ
40대 중반이 되니 그 뚜껑들 오톨도톨
튀어나오고 고무줄도 따로 빼서 닦아야하고
쓸때는 너무 반갑게 쓰는데
씽크대에 넣는 순간부터 스트레스가 되네요
왜이렇게 닦기가 싫어지는지 ㅠㅠ
그냥 도자기뚜껑 덮어쓰는 그런거였으면
좋겠다싶어요... 그런건 밀폐안돼서
냉장고에 냄새 나겠죠?
어쨌든 이젠 세트로 크기가 딱딱 맞게
포개지는 그릇들 아닌 낱개 그릇들도
다 싫어서 많이 정리하게 되고
플라스틱 용기들도 싫어지고
사각 그릇들도 싫어지네요
그냥 둥글둥글한 용기들로 사게되고...
그나저나 밀폐용기를 어쩌나 뭐로 바꾸나 싶네요^^;;;
1. 원글
'17.9.22 11:29 AM (223.62.xxx.53)써보신중 쓸수록 정이 가는 그런것들
있으실까요? 혹시...2. 그냥
'17.9.22 11:42 AM (220.77.xxx.63)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예전 묵은 밀폐용기 .. 싫네요
그래서 날잡아 몇개씩 골라 버리고
새걸로 채워놓는 걸로 위안삼고 있어요
참.. 주방 다라이?에 락스물 풀어서 분해한 뚜껑 몽땅
담가보세요 새 것처럼 하애져요
너무 오래 담그면 외려 기름이 달라붙으니 반나절은
넘기지 마시고요
물론 것도 귀찮아서 안하게 되지만.ㅜㅜ3. ,,,
'17.9.22 12:03 PM (121.167.xxx.212)밀폐용기가 때도 타고 눈에 안 보이는 수세미 기스도 있어서
이삼년에 한번씩 싹 사서 바꿔요.4. ...
'17.9.22 12:29 PM (125.186.xxx.152)전 요즘 밑은 유리, 뚜껑은 실리콘..이게 좋네요.
밀폐도 좀 되면서 닦기는 수월하고.
닦아 놓으면 깨끗하고.
근데 오래쓰면 실리콘 뚜껑도 때가 끼는듯한데..
방법을 찾아봐야죠..5. 원글
'17.9.22 1:15 PM (223.62.xxx.53)댓글들 감사드립니다~~
근데 점셋님 유리에 실리콘 뚜껑인
제품은 어떤건가요? 급검색해봐야겠네요^^;;6. ..
'17.9.22 1:40 PM (1.253.xxx.9)전 실리쿡...패킹 없는 거
밑에는 스텐,위에는 실리콘?플라스틱 뚜껑이 좋았어요7. ....
'17.9.22 2:25 PM (125.186.xxx.152)유리에 실리콘 뚜껑...
락앤락 밥용기.
몇개 써보고 괜찮아서
좀 큰 사이즈도 살려구요.8. 저도
'17.9.22 3:43 PM (175.223.xxx.32)뚜껑세척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고무패킹있는 용기는 무조건 랩 한번 덮고 씁니다(지구야 미안ㅜ ㅜ )생각보다 랩이 많이 소비되진
않더라고요 그냥 세척할때 세제랑 물 적게쓴다 생각합니다9. ㅁㄱ
'17.9.22 5:29 PM (211.36.xxx.194)그래서 저도 몇년전부터 파이렉스나 아래 유리 뚜껑은 그냥 플라스틱 으로 바꿨어요.
10. 원글
'17.9.23 9:21 PM (211.214.xxx.165)실키쿡..락앤락 밥용기
파이렉스 등등 검색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