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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돌봐주던 가족같은 이웃..화 참지 못해 비극적 종말

...... 조회수 : 3,819
작성일 : 2017-09-22 09:45:02

http://v.media.daum.net/v/20170922065245840?d=y

애매모호한 남녀관계가 불러온 비극인 듯.



IP : 122.128.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이 안돼요.
    '17.9.22 9:55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살해된 A가 평소 미혼남인 B에게 애를 맡겼다는데, 요즘은 그러나요?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애를, 그것도 딸아이를 남자에게 맡긴다는 자체가 너무 이상해요.
    A B C가 얼키고 설킨 치정 살인 사건인 것 같아요.

  • 2. 전 남편이 키우는데
    '17.9.22 9:58 AM (223.62.xxx.7)

    종종 저 부부에게 아이를 부탁했다고 하던데..
    애 엄마는 아기 학대한다고 욕하고
    근데 네 사람 모두 드러난 거 이상으로 얽힌 사이인 듯

  • 3. .....
    '17.9.22 10:00 A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죽은 여자랑 가해자 동거녀가 원래 잘 아는 동네 언니동생 사이었답니다.
    여자끼리 먼저 알고 지내다 가해자 동거녀가 남친 사귀면서 (가해자)를 소개시켜줘 서로 부부끼리도 친한 거구요
    피해자는 가해자 남자한테 애를 맡긴게 아니라 친한 동생부부한테 맡긴 것이죠.

  • 4. 대체
    '17.9.22 10:05 AM (39.7.xxx.69)

    이래서 누군가와 얽히지말아야함

    살면서 이거하나는 진짜 뼈저리게느낌

  • 5. 기사를 좀 제대로 읽어요.
    '17.9.22 10:11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애를 남자인 B에게 맡긴게 아니라 친한 동생부부에게 맡긴
    거라고 주장한 댓글.
    B와 C는 사귄지 얼마 안 됐대요. "지난 7월 B씨는 사귄지 얼마 안 된 여자친구 C(21)씨로부터 A씨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얘기를 들었다."

    애를 맡긴 것은 그보다 훨씬 전 부터였고요. 이게 안 이상한 건가요? 딸애를 미혼남에게 맡기다니....

  • 6. ㅜㅜ
    '17.9.22 10:12 AM (211.36.xxx.71)

    남자가 사이코패스

  • 7. 그러니까
    '17.9.22 10:13 AM (122.128.xxx.230) - 삭제된댓글

    피해자 A씨와 가해자 B씨는 이미 4년 전에 만난 사이.
    A씨와 남편과도 친하게 지냈다고 하는데 그건 모를 일이고...
    어쨌든 A씨는 2년 전에 이혼.
    이혼하고도 A씨와 친하게 지내면서 A씨의 아이도 돌봐줌.
    아마 이 과정에 B씨는 A씨와 친하게 지내던 C씨와 만나서 여자친구로 사귀게 된 것으로 추정.
    이 지점에서 세남녀는 얽히게 되는 것으로 보임.
    C라는 여자가 A와 B를 완전히 떨어지게 만들기 위해 A가 B의 험담을 했다면 없는 사실을 만들어 이간질 했을 수도 있고...
    B가 C와 사귀게 되니 질투에 눈이 먼 A가 정말로 B의 험담을 했을 수도 있고, 역시 둘 사이를 떼어놓고 싶은 C가 이야기를 부풀려 B를 충동질 했을 수도 있고...
    어쨌든 A와 B의 모호한 관계가 문제의 시작으로 보임.

  • 8. 그러니까
    '17.9.22 10:15 AM (122.128.xxx.230) - 삭제된댓글

    피해자 A씨와 가해자 B씨는 이미 4년 전에 만난 사이.
    B씨는 A씨의 남편과도 친하게 지냈다고 하는데 그건 모를 일이고...
    어쨌든 A씨는 2년 전에 이혼.
    이혼하고도 A씨와 친하게 지내면서 B씨의 A씨의 아이도 돌봐줌.
    아마 이 과정에 B씨는 A씨와 친하게 지내던 C씨와 만나서 여자친구로 사귀게 된 것으로 추정.
    B씨 입장에서는 아이까지 딸린 돌싱보다는 홀가분한 C씨가 더 좋았을 것임.
    이 지점에서 세남녀는 얽히게 되는 것으로 보임.
    C라는 여자가 A와 B를 완전히 떨어지게 만들기 위해 A가 B의 험담을 했다며 없는 사실을 만들어 이간질 했을 수도 있고...
    B가 C와 사귀게 되니 질투에 눈이 먼 A가 정말로 B의 험담을 했을 수도 있고, 역시 둘 사이를 떼어놓고 싶은 C가 이야기를 부풀려 B를 충동질 했을 수도 있고...
    어쨌든 A와 B의 모호한 관계가 문제의 시작으로 보임.

  • 9. 그러니까
    '17.9.22 10:19 AM (122.128.xxx.230)

    피해자 A씨와 가해자 B씨는 이미 4년 전에 만난 사이.
    B씨는 A씨의 남편과도 친하게 지냈다고 하는데 그건 모를 일이고...
    어쨌든 A씨는 2년 전에 이혼.
    이혼하고도 B씨는 A씨의 아이를 돌봐줄 정도로 친하게 지냄.
    아마 이 과정에 B씨는 A씨와 친하게 지내던 C씨와 만나서 여자친구로 사귀게 된 것으로 추정.
    B씨 입장에서는 아이까지 딸린 돌싱보다는 홀가분한 C씨가 더 좋았을 것임.
    이 지점에서 세남녀는 얽히게 되는 것으로 보임.
    C라는 여자가 A와 B를 완전히 떨어지게 만들기 위해 A가 B의 험담을 했다며 없는 사실을 만들어 이간질 했을 수도 있고...
    B가 C와 사귀게 되니 질투에 눈이 먼 A가 정말로 B의 험담을 했을 수도 있고, 역시 둘 사이를 떼어놓고 싶은 C가 이야기를 부풀려 B를 충동질 했을 수도 있고...
    어쨌든 A와 B의 모호한 관계가 문제의 시작으로 보임.

  • 10. ..ㅡ
    '17.9.22 10:22 AM (125.133.xxx.68)

    정상이 아닌 인간관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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