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욕

2424 조회수 : 5,083
작성일 : 2017-09-22 07:53:30
저기 밑에 시댁욕, 남편욕하면 내얼굴에 침밷기 라는데 왜 그러죠?전 시댁욕,남변욕을 해야 살수가 있는데요.욕이라도 안하면 ㅠㅠ.
IP : 175.209.xxx.15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2 7:59 AM (112.220.xxx.102)

    그렇게 욕할 정도면 뭐하러 같이 살아요??
    그냥 헤어지면 끝이죠
    남들한테 시댁,남편욕해봐요
    앞에선 우쭈쭈해주지
    뒤에선 다 님 바보등신이라그래요
    저렇게 욕하면서 왜 같이 살고 있냐면서요
    그러니 님얼굴에 침뱉기죠

  • 2. 가을
    '17.9.22 8:03 AM (49.164.xxx.133) - 삭제된댓글

    꼭 좋은 꽃길만 걷고 사나요 ?
    아닌길도 극복하며 사는거죠
    여기 게시판에서 욕도 좀 하고 또 맘 다잡고 사는거죠
    윗님은 시댁이랑 남편이 백퍼 좋아 사나요?
    친구다 좋아서 사귀나요?
    아님 안살고 그게 인생 살면서 되는건가요?

  • 3. ..
    '17.9.22 8:11 AM (59.7.xxx.13) - 삭제된댓글

    본인이 고른 본인 남편 수준이거든요
    본인 남편의 부모고..같은 레벨에서고른 같은 수준이지요.

  • 4. ..
    '17.9.22 8:13 AM (175.113.xxx.105)

    근데 얼굴 모르는 인터넷이라면 몰라도 오프라인에서는 너무 욕하지 마세요.. 남편 욕 너무 하는사람들 보면 선입견 생길려고 하기는 해요.. 그리고 전 112. 220님 의견 공감해요.. 속은 시원할지 몰라도 솔직히 뒤에서 사람들이 수근수근은 거리니까요.. 전 그건 듣기 싫어서 절대로 저희집 이야기 밖에서는 안해요...

  • 5. ...
    '17.9.22 8:15 AM (125.185.xxx.178)

    남의 이야기라면 듣고흘려버리면 그만인데
    장인장모는 남이 아니잖아요.
    사위가 이정도밖에 안되는군하는 편견이 생기면
    사사건건 딸에게 뭐라하고 안좋게 봅니다.
    결혼은 절대 꽃길이 아닙니다.
    잠깐의 꽃 한송이 만나려면 험준한 산 수십개를 넘는 길입니다.

  • 6. ....
    '17.9.22 8:32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온라인에서만하고 오프라인에서는 하지 마세요2222222

    오프라인에서 앞에서야 맞장구 쳐주고 응원해줄지 몰라도 뒤에서 흉봐요.
    저러니 저런 남편 만났다는 둥.,원래 끼리끼리 만난다는 둥.
    그 이야기가 전혀 모르는 사람 심심풀이 땅콩 뒷담화거리만 됩니다.

    온라인에서만 하세요. 그래야 진짜 공감을 받지.
    오프라인에선 그냥 영혼없는 맞장구가 더 많아요.

  • 7. 동네에
    '17.9.22 8:40 AM (223.62.xxx.195)

    맨날 시댁욕 친정욕 남편욕 하는 사람들
    보면 그 여자 수준도 딱 그래요.
    대체 남들이 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 험담을 들어야하죠?

    맞장구 쳐줘도 헤어지며 욕해요.

  • 8. ....
    '17.9.22 8:57 AM (125.133.xxx.68)

    왜 그러고 사는지 ㅜㅜ

  • 9. ...
    '17.9.22 9:04 AM (110.70.xxx.5)

    인터넷상으로 대통령 욕도 하는데요 뭘
    오프에선 되도록 하지마세요

  • 10. 정도껏
    '17.9.22 9:05 AM (123.111.xxx.10)

    오프에서도 정도껏이죠, 시어머니를 지가 뭔데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 솔직히 확 깨던데요.

  • 11. ...
    '17.9.22 9:06 AM (110.70.xxx.5)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보면
    며느리 흉보는 할머니들 은근 많아요.
    자기얼굴에 침뱉는거라고 생각하면
    못그럴텐데

  • 12. ....
    '17.9.22 9:20 AM (96.246.xxx.6)

    욕해봐야
    내 아이 아버지고
    욕해봐야
    내 아이 할머니 할아버지 아닌가요?

  • 13. ....
    '17.9.22 9:20 AM (96.246.xxx.6)

    안 살 거면 모르지만 결국 내 얼굴입니다.

  • 14. ..
    '17.9.22 9:26 AM (220.118.xxx.203) - 삭제된댓글

    오프라인에서 욕하면 어떤가요. 나는 이렇게 생각해도 다른 사람은 저렇게 생각할 수 있으니 도움도 되고 속도 풀리던데요.

  • 15. ...
    '17.9.22 9:59 AM (125.133.xxx.68)

    욕을 당사자 앞에서 하는게 아닌게 문제죠.. 모임에 가서 누가 시집욕 남편욕이랑 훙 보면 왜 내가 이욕받이하나 그런 기분.. 아주 안좋아요. 화풀이 당하는 느낌이요. 그러고 속풀고 가서 본인은 또 잘 살다오죠.. 또ㅜ나와서 내 앞에서 화풀고 속풀고 내기분 엿같고..

  • 16. ...
    '17.9.22 10:00 AM (125.133.xxx.68)

    그래서 정리한 사람들 좀 있어요. 도저히 기분 다운되고 왜 내가 이런 이야기 듣고 앉아있어야하는 자괴감마저 들어서요.

  • 17. ...
    '17.9.22 11:42 AM (175.223.xxx.168)

    온라인에서야 그 소리 듣기싫으면 안 읽으면되고
    읽는 사람도 선택가능하니
    온라인에서 욕하는거까지 뭐라 할 필요 있나요.
    읽기싫은 사람은 안 읽으면 되는거고..

    오프라인에서는
    속사정 얘기 안하는게 좋은거같구요..

  • 18. ㅇㅇ
    '17.9.22 1:28 PM (222.120.xxx.24) - 삭제된댓글

    세월이 지나면 알게 됩니다.
    가장 친한 절친도 결국 뒤통수 치거든요.

  • 19. ㅇㅇㅇ
    '17.9.22 2:09 PM (49.170.xxx.4)

    듣고있는사람도 짜증나요 시간아깝고

  • 20. ....
    '17.9.22 2:27 PM (121.124.xxx.53)

    저도 절대 나가서는 집안욕안해요.
    내얼굴에 뭐하러 침뱉고 있나요.
    그래봤자 속시원한 그순간뿐..
    나중엔 그들의 가지를 뻗어 안주거리밖에는 안되요.

  • 21. 진짜 짜증나요
    '18.4.18 9:53 AM (180.224.xxx.6)

    욕을 당사자 앞에서 하는게 아닌게 문제죠.. 모임에 가서 누가 시집욕 남편욕이랑 훙 보면 왜 내가 이욕받이하나 그런 기분.. 아주 안좋아요. 화풀이 당하는 느낌이요. 그러고 속풀고 가서 본인은 또 잘 살다오죠.. 또ㅜ나와서 내 앞에서 화풀고 속풀고 내기분 엿같고
    2222222222222222222222222
    만날때마다 시댁욕. 착한척. 최고며느리인척.피해자코스프레.
    그러면서 만나는 사람은 욕받이..감정소모.체력소모..
    본인은 집에 있기 싫어서 매번 나돌아다니지만
    거기에 매번 불려나가서 욕받이하는건 뭔지말이죠.
    그렇게 싫으면 안살면 되지. 효부인척하면서 주변사람 괴롭히는거 고통이예요.
    뒤에서 다 욕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396 삼겹살은 오븐에 구우면 안되나봐요 13 2017/11/09 12,145
746395 분당에 빠세기로 유명한 토브 영어학원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고1맘 2017/11/09 1,792
746394 아이의 장난에 짜증이 나는데 인내심 부족일까요? 1 .. 2017/11/09 757
746393 개가 짧은줄에 묶여있네요 15 sol 2017/11/09 1,955
746392 문통허위사실유포.제천시의장)의원직상실형.선고 9 @ @ 2017/11/09 876
746391 디스크 운동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7 운동 2017/11/09 1,547
746390 중고나라 거지들 때문에 환장할 지경이네요. 그럼 사지말든지 43 짜증만땅 2017/11/09 13,800
746389 시누이가 수술을 받았는데 3 .. 2017/11/09 2,702
746388 장인어른 생신 모임과 회사 골프 모임이 같은 날 잡혔다면 9 ㅡㅡ 2017/11/09 2,287
746387 '술자리서 선배 폭행치사' 한겨레 기자, 1심서 징역 4년 3 ㅇㅇ 2017/11/09 1,202
746386 핸드폰으로 책 읽기 좋은데요 5 다독 2017/11/09 1,158
746385 요가말고 pt받을때 어떤 옷 입고 하세요? 8 dnsehd.. 2017/11/09 3,475
746384 여중생 임신시킨 40대연예기획사대표 무죄랍니다. 15 미친나라 2017/11/09 5,567
746383 부끄러워서 바닥에 뒹구는 아이 엄마 2017/11/09 530
746382 박찬욱감독 영국 bbc 드라마 만든대요 2 영드 2017/11/09 1,131
746381 문재인대통령의 칭찬의 특징.txt 6 그러하다 2017/11/09 2,327
746380 비우기(심플라이프) 성공담 듣고 싶어요. 11 ..... 2017/11/09 3,347
746379 금융지식 문외한인데 천만원 어쩌면 좋나요? 3 호롤롤로 2017/11/09 1,078
746378 핸드폰 달력 2가지 용도 아시나요? 들쑥날쑥 휴일 체크, 요가.. 1 게으름대마왕.. 2017/11/09 999
746377 노무현 문재인님 사법시험폐지는 신의 한 수 24 김필건 2017/11/09 4,394
746376 문재인은 강경화 대신 최순실을 외교부 장관으로 임명하라 16 길벗1 2017/11/09 2,581
746375 애널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서 궁금한데요 4 궁금 2017/11/09 1,145
746374 날도 좋고 삘 받아서.. 팔 걷어부치.. 2017/11/09 500
746373 수능보는 조카에서 무슨 선물을 보내줄까요? 7 .. 2017/11/09 1,590
746372 이탈리아 여행 다녀오신분 도움 요청합니다. 9 추억쌓기 2017/11/09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