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욕
1. ....
'17.9.22 7:59 AM (112.220.xxx.102)그렇게 욕할 정도면 뭐하러 같이 살아요??
그냥 헤어지면 끝이죠
남들한테 시댁,남편욕해봐요
앞에선 우쭈쭈해주지
뒤에선 다 님 바보등신이라그래요
저렇게 욕하면서 왜 같이 살고 있냐면서요
그러니 님얼굴에 침뱉기죠2. 가을
'17.9.22 8:03 AM (49.164.xxx.133) - 삭제된댓글꼭 좋은 꽃길만 걷고 사나요 ?
아닌길도 극복하며 사는거죠
여기 게시판에서 욕도 좀 하고 또 맘 다잡고 사는거죠
윗님은 시댁이랑 남편이 백퍼 좋아 사나요?
친구다 좋아서 사귀나요?
아님 안살고 그게 인생 살면서 되는건가요?3. ..
'17.9.22 8:11 AM (59.7.xxx.13) - 삭제된댓글본인이 고른 본인 남편 수준이거든요
본인 남편의 부모고..같은 레벨에서고른 같은 수준이지요.4. ..
'17.9.22 8:13 AM (175.113.xxx.105)근데 얼굴 모르는 인터넷이라면 몰라도 오프라인에서는 너무 욕하지 마세요.. 남편 욕 너무 하는사람들 보면 선입견 생길려고 하기는 해요.. 그리고 전 112. 220님 의견 공감해요.. 속은 시원할지 몰라도 솔직히 뒤에서 사람들이 수근수근은 거리니까요.. 전 그건 듣기 싫어서 절대로 저희집 이야기 밖에서는 안해요...
5. ...
'17.9.22 8:15 AM (125.185.xxx.178)남의 이야기라면 듣고흘려버리면 그만인데
장인장모는 남이 아니잖아요.
사위가 이정도밖에 안되는군하는 편견이 생기면
사사건건 딸에게 뭐라하고 안좋게 봅니다.
결혼은 절대 꽃길이 아닙니다.
잠깐의 꽃 한송이 만나려면 험준한 산 수십개를 넘는 길입니다.6. ....
'17.9.22 8:32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온라인에서만하고 오프라인에서는 하지 마세요2222222
오프라인에서 앞에서야 맞장구 쳐주고 응원해줄지 몰라도 뒤에서 흉봐요.
저러니 저런 남편 만났다는 둥.,원래 끼리끼리 만난다는 둥.
그 이야기가 전혀 모르는 사람 심심풀이 땅콩 뒷담화거리만 됩니다.
온라인에서만 하세요. 그래야 진짜 공감을 받지.
오프라인에선 그냥 영혼없는 맞장구가 더 많아요.7. 동네에
'17.9.22 8:40 AM (223.62.xxx.195)맨날 시댁욕 친정욕 남편욕 하는 사람들
보면 그 여자 수준도 딱 그래요.
대체 남들이 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 험담을 들어야하죠?
맞장구 쳐줘도 헤어지며 욕해요.8. ....
'17.9.22 8:57 AM (125.133.xxx.68)왜 그러고 사는지 ㅜㅜ
9. ...
'17.9.22 9:04 AM (110.70.xxx.5)인터넷상으로 대통령 욕도 하는데요 뭘
오프에선 되도록 하지마세요10. 정도껏
'17.9.22 9:05 AM (123.111.xxx.10)오프에서도 정도껏이죠, 시어머니를 지가 뭔데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 솔직히 확 깨던데요.
11. ...
'17.9.22 9:06 AM (110.70.xxx.5)그리고 오프라인에서보면
며느리 흉보는 할머니들 은근 많아요.
자기얼굴에 침뱉는거라고 생각하면
못그럴텐데12. ....
'17.9.22 9:20 AM (96.246.xxx.6)욕해봐야
내 아이 아버지고
욕해봐야
내 아이 할머니 할아버지 아닌가요?13. ....
'17.9.22 9:20 AM (96.246.xxx.6)안 살 거면 모르지만 결국 내 얼굴입니다.
14. ..
'17.9.22 9:26 AM (220.118.xxx.203) - 삭제된댓글오프라인에서 욕하면 어떤가요. 나는 이렇게 생각해도 다른 사람은 저렇게 생각할 수 있으니 도움도 되고 속도 풀리던데요.
15. ...
'17.9.22 9:59 AM (125.133.xxx.68)욕을 당사자 앞에서 하는게 아닌게 문제죠.. 모임에 가서 누가 시집욕 남편욕이랑 훙 보면 왜 내가 이욕받이하나 그런 기분.. 아주 안좋아요. 화풀이 당하는 느낌이요. 그러고 속풀고 가서 본인은 또 잘 살다오죠.. 또ㅜ나와서 내 앞에서 화풀고 속풀고 내기분 엿같고..
16. ...
'17.9.22 10:00 AM (125.133.xxx.68)그래서 정리한 사람들 좀 있어요. 도저히 기분 다운되고 왜 내가 이런 이야기 듣고 앉아있어야하는 자괴감마저 들어서요.
17. ...
'17.9.22 11:42 AM (175.223.xxx.168)온라인에서야 그 소리 듣기싫으면 안 읽으면되고
읽는 사람도 선택가능하니
온라인에서 욕하는거까지 뭐라 할 필요 있나요.
읽기싫은 사람은 안 읽으면 되는거고..
오프라인에서는
속사정 얘기 안하는게 좋은거같구요..18. ㅇㅇ
'17.9.22 1:28 PM (222.120.xxx.24) - 삭제된댓글세월이 지나면 알게 됩니다.
가장 친한 절친도 결국 뒤통수 치거든요.19. ㅇㅇㅇ
'17.9.22 2:09 PM (49.170.xxx.4)듣고있는사람도 짜증나요 시간아깝고
20. ....
'17.9.22 2:27 PM (121.124.xxx.53)저도 절대 나가서는 집안욕안해요.
내얼굴에 뭐하러 침뱉고 있나요.
그래봤자 속시원한 그순간뿐..
나중엔 그들의 가지를 뻗어 안주거리밖에는 안되요.21. 진짜 짜증나요
'18.4.18 9:53 AM (180.224.xxx.6)욕을 당사자 앞에서 하는게 아닌게 문제죠.. 모임에 가서 누가 시집욕 남편욕이랑 훙 보면 왜 내가 이욕받이하나 그런 기분.. 아주 안좋아요. 화풀이 당하는 느낌이요. 그러고 속풀고 가서 본인은 또 잘 살다오죠.. 또ㅜ나와서 내 앞에서 화풀고 속풀고 내기분 엿같고
2222222222222222222222222
만날때마다 시댁욕. 착한척. 최고며느리인척.피해자코스프레.
그러면서 만나는 사람은 욕받이..감정소모.체력소모..
본인은 집에 있기 싫어서 매번 나돌아다니지만
거기에 매번 불려나가서 욕받이하는건 뭔지말이죠.
그렇게 싫으면 안살면 되지. 효부인척하면서 주변사람 괴롭히는거 고통이예요.
뒤에서 다 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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