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 놀이터에서 아이가 노느걸 좋아하는데요
4살이라 제가 옆에서 계속보고있습니다 1살 아이랑 같이요
어제는 1살아이 유모차에서 기저귀를 갈아주고있는데 아이가 미끄럼틀안에서 뭐하고있는지 깔깔 거리더라구요 봤더니 다른 아이가 신발을 미끄럼틀로 던지고 받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신발에 맞고 깔깔
근데 그 아이 습관적으로 손이 올라가더군요 신발로 갑자기 얼굴을 가격한다든가 그냥 손으로 얼굴을 치고 우리 아들도 그걸 따라하면서 깔깔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렇게 노는거 아니라고 한마디 하고 더 놀고싶다는 아이 울리면서 데려왔어요 엄마는 대체 뭐하는지 수다떠느냐 아들은 방치시켰더군요 그 아이가 신발을 던지면서 놀다가 결국엔 잃어버려서 그제서야 나와서 찾더라구요
다음에도 마주치면 피해야할까요 아님 그 아이에게 따끔하게 해야할까요 계속 마주치는 엄마라 따끔하게 하고 관계 불편해질까봐 어떻게 하는게 제일 현명할런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에서 때리고 던지는 아이
Dd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7-09-22 07:08:16
IP : 119.204.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유
'17.9.22 7:33 AM (223.62.xxx.174)남의아이는 야단치지마세요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하는정도도ᆢᆢ엄마가 들으면 난리날수있어요
그냥 같이 못놀게하시는방법밖에없어요 ㅠ2. 그엄마한테
'17.9.22 8:07 AM (59.5.xxx.186)얘기하고 그아이가 사과하게 하는 게 맞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 그런 아이 엄마는 개념 탑재가 안되어
아이의 그런 행동이 고착화 됩니다.3. 흠
'17.9.22 8:12 AM (223.62.xxx.66) - 삭제된댓글님 아이도 따라하고 깔깔거리면서 놀고 못놀게 하니까 울었다고 하니까 사과 받을 사안은 아닌거 같고요...
그 아이 피하든지 아님 놀때 그 엄마 근처에서 애들을 향해 던지고 때리면 안돼~ 이런식으로(누구 지칭하는지 잘 모르게) 말하고 그 엄마가 훈육하면 좀 두고 보고 아니면 그냥 피하세요.4. 아
'17.9.22 9:46 AM (211.111.xxx.30) - 삭제된댓글진짜 동네마다 꼭있어요
5. ᆞᆞᆞ
'17.9.22 9:55 AM (211.109.xxx.158)상대방 아이가 내 아이를 때리면 누구야 때리는 거 아니예요 말로 얘기하자 하고 말합니다
그리고 남을 때리는 게 아니라면 던지고 노는 거 냅둬요
안전한 공간에서 적절하게 공격성을 표출하면서 놀아야 자신의 공격성을 억압하지 않고
상대방이 날 침범했을 때 적절하게 공격성을 활용해서 불편함을 표현하고 자신을 지킬 수 있어요6. 폭력적인 아이는
'17.9.22 1:49 PM (119.82.xxx.21) - 삭제된댓글나지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폭력을 못하게 하면 욕을 하는등으로요
저런 아이와는 어울리지 않는게 답인거 같더라구요
꼭 문제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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