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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님들은 이태곤 어떠세요..??

.. 조회수 : 13,754
작성일 : 2017-09-22 06:59:46

유튜브로 보석비빔밥 보다가 생뚱맞게 급 이태곤한테 급 관심 생겼거든요..

아예 관심자체가 없던 사람이었는데....ㅋㅋ

그래서 어제 방영된 도시어부라는 낚시 프로그램.이덕화랑 이경규도 나오는 프로도 보고

그랬어요..

이덕화나 이경규는 완전 대선배일텐데 서스럼없는거 보면 성격은 걍 남자다워 보이더라구요..

 



IP : 175.113.xxx.105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느끼
    '17.9.22 7:01 AM (223.33.xxx.125)

    성격 강해 보이고 남자 다울 거 같고
    의리도 있어 보여요
    근데 느끼해요..

  • 2. ㅇㅇ
    '17.9.22 7:02 AM (175.209.xxx.110)

    남자답고 예민, 까다로운 것 없이 솔직담백할 것 같긴 한데 그만큼 지적이거나 섬세하진 못하고 무식하기까지 할 것 같은 느낌. 사람에 대해 평하는 게 아니라 브라운관에서 보인 이미지만 가지고 얘기하는 거니까 태클 사절.

  • 3. ㅇㅇ
    '17.9.22 7:04 AM (117.111.xxx.189)

    윗님 말대로 살짝 느끼하긴 한데.. 이덕화만 하겠어요~
    대신 선굵고 남자다워보여서 호감가는 스타일이예요~
    선배한테 스스럼없다니 성격도 좋은 모양이네요~

  • 4. ...
    '17.9.22 7:06 AM (183.98.xxx.136)

    몇년전 소유진과 나오는 드라마때만해도
    날렵하고 섹시했는데
    요즘은 결혼 십년넘은 아저씨 같은 테가 나면서 삭았던데요

  • 5. ...
    '17.9.22 7:07 AM (183.98.xxx.136)

    이덕화가 느끼한가요
    그냥 목소리갖고만장난치지요

  • 6. ㅇㅇ
    '17.9.22 7:09 AM (117.111.xxx.180) - 삭제된댓글

    목소리 갖고 장난치는 태도때문인지,
    태도는 물론이고 사람 자체가 느끼하게 여껴져요

  • 7. 티비보면서
    '17.9.22 7:10 AM (211.245.xxx.178)

    배우들보면 그냥 이쁘다, 잘생겼다...이런 느낌만 온다면
    이태곤은 페로몬을 뿜어댈거같아요.
    남자구나..하는 느낌.

  • 8. ㅇㅇ
    '17.9.22 7:10 AM (117.111.xxx.180)

    목소리갖고 장난친다고 하셨는데 그 목소리자체도
    싫구요, 행동은 물론이고 사람자체가 느끼하게 여겨져요

  • 9. 나혼자산다
    '17.9.22 7:12 AM (183.96.xxx.129)

    전에 나혼자산다보니 영어 잘하는 여자가 좋다더군요

  • 10.
    '17.9.22 7:15 AM (223.62.xxx.221)

    사나이중에 사나이

  • 11. ..
    '17.9.22 7:19 AM (220.118.xxx.203)

    마초기질이 있어 보여요. 한성질도 할것 같구요. 느낌이 그래요.

  • 12. ㄷㄷ
    '17.9.22 7:19 AM (223.33.xxx.3) - 삭제된댓글

    까다로워 보여요.

  • 13. 진국
    '17.9.22 7:21 AM (175.223.xxx.150)

    믿을만하고 진국인 느낌요.
    냉부에 나와서 말하는 거 들어보니
    신뢰감을 주는 남자.
    아는 건 많은지 몰라도 쪼잔하고 잘고 사람
    말려죽이는 깐족대는 소위 잘났다는
    사람 열하고 안바꿀 만한 매력 있음

  • 14. 상남자
    '17.9.22 7:2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상남자요.
    근데 상남자 싫어하는 여자도 많아요.
    보통 과잉행동에 공격성향 같이 지녀서요.

  • 15.
    '17.9.22 7:31 AM (39.7.xxx.238) - 삭제된댓글

    재벌사모님들이나 최순실같은 강남임대업 아줌마들의 귀염둥이 일것같은 느낌이요

  • 16. dd
    '17.9.22 7:33 AM (59.15.xxx.25) - 삭제된댓글

    그정도 덩치에도 시비거는 인간한테 두드려맞고도
    한방도 안 때린거 보면 자제력 엄청난거죠

  • 17. 삼시세끼
    '17.9.22 7:52 A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자기가 잡은 온갖 생선 먹일것 같아요 ㅎ
    생선 싫어 그러면 너에게 낚시의 참맛을 알려주겠다 이러면서
    키미테억지로 귀에 붙여주고 배에 태워서 어디 돌바위에 가서, 낚시대를 손에 쥐어주면서 이제 너와 나는 하나!를 외치며 씨익 웃을것 같은 >..

  • 18. ^^
    '17.9.22 7:58 AM (211.226.xxx.108)

    그런사람이 지금 다니는 수영장
    수영강사였으면..
    하루도 안빠지고 열심히 나가 배워서
    아마 돌고래가 되었을거예요

  • 19. ....
    '17.9.22 8:00 AM (112.220.xxx.102)

    느끼란 단어가 제일먼저 떠올라요 -_-

  • 20. 최소한
    '17.9.22 8:02 AM (180.66.xxx.214)

    보여지는 그대로의 사람일거 같아요.
    뒤에서 다른 사람 이간질 하거나, 깐죽 거리지는 않을 성격이요.
    한 번 믿은 사람한테 배신 때리지도 않을거 같구요.

  • 21. 그냥
    '17.9.22 8:10 AM (59.5.xxx.186)

    70~80년대 상남자 스타일.
    적어도 치사한 짓은 안할것 같은.

  • 22. 호불호
    '17.9.22 8:12 AM (110.9.xxx.115)

    전 마초기질 있거나 너무 강한 스타일 별루인데
    이번 폭행사건보니 나름 자제력이 있는것 같아서 인성 괜찮네 싶었어요(이거 굉장히 힘든거잖아요 자기가 힘이 있는데 참는거요)

  • 23. 이태곤
    '17.9.22 8:13 AM (119.70.xxx.204)

    괜찮은데 요즘왜 연기안하는지
    너무 상남자이미지라 그런가
    트렌드에 안맞긴하지만
    드문캐릭터잖아요
    사람은 폭력적이거나 그런건전혀없는
    깔끔한사람이예요

  • 24. 한성질 할것같은
    '17.9.22 8:15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느낌.
    너무 무섭게 생겼어요. ㅡ..ㅡ

  • 25. ...
    '17.9.22 8:18 AM (125.177.xxx.135)

    서스럼 아니고 스스럼

  • 26. 1254
    '17.9.22 8:21 AM (114.207.xxx.67)

    술 먹으면 개라는....

  • 27. ....
    '17.9.22 8:39 AM (14.39.xxx.18)

    술먹어 개된건 그 양아치 놈들이 때리는거 참고 맞고만 있겠나요.

  • 28. ..
    '17.9.22 8:39 AM (183.102.xxx.78)

    느끼하고 사교력도 그리 뛰어나지 않은거 같고 약간 허세도 있는거 같고 그렇긴 한데
    막상 알고 보면 속정이 깊고 소심할거 같은 그런 느낌?

  • 29. ...
    '17.9.22 8:47 AM (58.127.xxx.251)

    그런스타일이 끌려요
    섹시한...남자냄새물씬풍김.
    그런데 마초기질있을것도같고 나쁜남자스타일이기도하고요
    실제성격은 어떨지모르는거지만.

  • 30.
    '17.9.22 8:48 AM (121.133.xxx.195)

    색한 코밖에 생각안나요

  • 31.
    '17.9.22 8:48 AM (121.133.xxx.195)

    글자 누락ㅋ
    어색한

  • 32. 멋진 사람
    '17.9.22 8:53 AM (124.59.xxx.247)

    남자 여자를 떠나 사람으로서 참 멋져보여요.
    확실한 자기 취미 있고
    저 윗댓글처럼 그덩치에 맞으면서도 방어안하는 자제력.

    요즘 너무 이쁘장한 남자만 보이는데
    전형적인 남자를 보는 느낌.

    남성미 풀풀~~~

  • 33. 지진희와
    '17.9.22 9:08 AM (223.33.xxx.70) - 삭제된댓글

    함께 입열면 깨는 사람
    요즘엔 많이 조심하긴 하네요

  • 34. ㅋㅋ
    '17.9.22 9:08 AM (1.233.xxx.167)

    딱 아줌마, 그것도 노년 접어드는 아줌마들이 좋아할 것 같은 타입이죠. 수영장에서 아줌마들이 막 음식 싸다줄 것 같은 코치의 전형 같아요. 아줌마가 좋아하는 타입이라고 깎아내리는 거 아니고요, 뭐 10대 좋아한다고 괜찮은 것도 아니니까... 그냥 그 세대에 어필하는 타입 같다는 거죠.

  • 35. 동감
    '17.9.22 9:15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50대이상 여성이 좋아할듯한 외모.
    이미지는 의리! 외치는 아저씨 김보성? 그분이랑 비슷..

  • 36. 폭력
    '17.9.22 9:17 AM (211.36.xxx.71)

    성질 장난아니고 한번돌면 이성 마비될듯
    무서움.

  • 37. ..
    '17.9.22 9:39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이 좋아할 외모.

    마초적 기질.
    성질 장난 아닐 거 같고, 곤조 있어 보임.

  • 38. ㅁㅁ
    '17.9.22 9:44 AM (125.180.xxx.122)

    느끼함..게다가
    일년에 200일을 낚시한다니 결혼상대자로 절대 비추천..

  • 39. ...
    '17.9.22 10:02 AM (39.120.xxx.165)

    남자 남자 남자로 보여요.

  • 40.
    '17.9.22 10:03 AM (175.117.xxx.158)

    뒤통수는 안칠것같아요ᆢ좀 섬세는 못해도 믿음가요ᆢ직선적ᆢ화나면 여자가 쫄게되는 그런건 있지 싶너요

  • 41. 느끼하고 똑똑치는 않지만
    '17.9.22 10:10 AM (1.238.xxx.39)

    적어도 뒷통수 치거나 뒤에서 구린짓 할거 같진 않아요.
    자존심 강해 보이고 자기관리도 좀 되는듯한데
    왜 외모가 글케 무너졌는지 안타까울뿐..
    성형부작용인지 예전 담백한 얼굴 없어짐.

  • 42. 그냥 남자
    '17.9.22 10:22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완전 남자다잉~ 하는 느낌? ㅎㅎㅎㅎ

    정말 말 그대로 싸나이!!!
    절대 한입으로 두말 안하고, 의리 있고, 마초 기질도 있으면서 한 성질 하는.. 그런 느낌인데
    다른분들 얘기처럼 이번 폭행사건 보고 자제력도 있는 (저 덩치에 맞고 살지 않았을텐데 끝까지 참음)
    정말 괜찮은 사람 같았어요.

    `무식한 남자. 꼰대. 마초` 그런 느낌이 아닌 그낭 싸나이 느낌? ^^;;

  • 43. ........
    '17.9.22 11:00 AM (211.250.xxx.21)

    네 제생각에도요

    느끼하고...ㅎㅎ
    뒷통수치거나 얍썁하지는 않은데
    게산적이지못하고 솔직한??

  • 44. 저런
    '17.9.22 10:45 PM (211.108.xxx.4)

    남자 의외로 순정파 아닐까요?
    느끼한데 뒷통수 안치고 치사하게 머리 굴리는 타입은 아닌거 같아요

  • 45. peaches
    '17.9.22 11:02 PM (1.225.xxx.85) - 삭제된댓글

    예전에 티비에 나와서
    스물초중반?젊을때 수영강사 했었다고 그랬어요
    주부님들이 맨날 밥사줘서
    소고기만 먹고 살았댔나 엄첨 잘먹고 선물도 받고
    즐겁게 지냈었다고요~~
    한창 젊을때니깐 아줌마들 보기에
    진짜 수영장 다닐맛 났을듯 해요

  • 46. 상남자 느무느무 섹시해요
    '17.9.22 11:27 PM (223.62.xxx.233)

    툭툭 던지는 그 무식한 말이 넘 좋네요
    임성한 드라마에 나와서 혐오했었는데
    그사람 말하는게 넘 좋아요

  • 47. 느끼하면서 소박하기도 하고
    '17.9.22 11:28 PM (223.62.xxx.233)

    멋져요
    뼈대가 길쭉길쭉하고 품안에 쏘~옥 들어가겠네요

  • 48. 코성형
    '17.9.22 11:35 PM (211.208.xxx.8)

    코가 일단 너무 크고 이상하고
    눈빛도 별루고
    진짜진짜 싫어요
    가오잡는 거 보면 토할 거 같은데...
    정말 사람 취향은 다른 거 같아요

  • 49. 이번생은그렇게
    '17.9.22 11:41 PM (122.36.xxx.22)

    제가 학같은? 남자랑 살다보니
    그런 상남자에 대한 로망이 드높아요ㅠ
    아웅~얼마나 거칠고 요란할까..ㅋㅋㅋ

  • 50. 좋아요
    '17.9.22 11:43 PM (122.32.xxx.240)

    그런 친오빠 있음 든든하겠어요

  • 51. 전 좋아요
    '17.9.23 12:26 AM (218.50.xxx.154)

    딱 제 이상형... 그렇지만 어째요... 전 이미 애가 둘 ㅠㅠㅠㅠㅠㅠㅠ
    이번 생은 망했고 다음 생엔 제가 점찍었어용~~~~

    http://www.sedaily.com/NewsView/1OL3NEMAV9

  • 52.
    '17.9.23 12:51 AM (121.145.xxx.150)

    이전부터 좋더라구요 ㅎㅎ
    상남자과를 좋아해서 ~~

  • 53. 좋아요
    '17.9.23 1:18 AM (223.38.xxx.163)

    상남자라 밖에서는 든든하고 단무지과라
    자기 여자한테 충성할것 같아요ㅎㅎ

  • 54. 착하고 진실되게
    '17.9.23 1:31 A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예쁘게 살아왔는데 이태곤같은 남자랑 결혼하는 축복을 주세요
    하나님!

  • 55. 오오오 ㅋㅋㅋㅋ
    '17.9.23 3:02 AM (59.11.xxx.175)

    강남임대업이나 최순실같은 재벌사모님들의 귀염둥이일 것 같은 느낌 2222222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 56. 오오오 ㅋㅋㅋㅋ
    '17.9.23 3:04 AM (59.11.xxx.175)

    저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몇분 더 계시네요
    중년 아줌마들의 귀염둥이

  • 57. 59 11은 왜 그런 더러운 말을
    '17.9.23 3:41 A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하면서 혼자 ㅋㅋ대는지
    어디 아프신가

  • 58. 59 11같은 사람 있어서
    '17.9.23 3:41 A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연옌들 힘들겟어요.
    대중속에는 저런 사람도 있으니

  • 59. 사람이 편안하고 선해보여요
    '17.9.23 3:45 AM (223.62.xxx.233)

    방구도 트게 생겼어요.
    열등감이 없는 사람이라 왠만한 디스는 픽하고 웃어 넘기더라구요
    하긴 어려서부터 짱이었을테니까.

  • 60. 꺄악
    '17.9.23 11:53 AM (175.223.xxx.161)

    거칠고 요란..언니들 너무 노골적이세용
    아 ㅋㅋㅋ 하긴 태곤씨같은 스타일들이
    선굵고 몸좋으니 기대주이긴 하죠 ㅋㅋ

  • 61. 꺄악
    '17.9.23 11:58 AM (175.223.xxx.161)

    근데 내여자에 충실할꺼 같은 신뢰감 가는 이미지와
    재벌사모님의 귀염둥이 이미지는 너무 상충되지않나요.

    암튼 태곤씨같은 상남자스퇄 넘 매력적이라는..
    요즘 보기드문 저런 남자앞에선 제아무리 괄괄하고
    여성스런면 없는 여자도 한 사람의 여자가 될꺼 같은
    그런 기대감이 들어요 ㅋ 지켜줄꺼 같은 강한 남자이미지..

  • 62. 꺄약
    '17.9.23 12:01 PM (175.223.xxx.161)

    저도 윗님처럼 기도 합니다 ㅠㅜ
    남한테 해끼치지않고 올바르고 꿋꿋하게 살아왔으니..
    태곤씨같은 건장한 상남자 하나만 점지해주세요~~
    제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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