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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 가출

화가난다 조회수 : 2,515
작성일 : 2017-09-22 00:43:39
오늘 39주 임산부에요.
그제부터 가진통이 있어 아기가 언제 나올까하는중인데요.

남편은 회식가서 연락두절
원래는 술마시고 싶어해서 마시더라도 열한시까지는
오라했는데 여태마시다 화나서 전화하니 이제 온다네요.
술 좋아해서 막달에는 안마신다하고 이틀에 한번꼴로 술이에요
깊은 빡침이 오는데.. 저도 똑같이 해주고 싶어져요.
내일 퇴근시간에 맞춰 연락없이 나가
집근처 호텔 가서 외박하려고요.
과한가요
IP : 58.232.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7.9.22 12:45 AM (182.239.xxx.44)

    정신나게 작살을 내야죠
    애 낳고도 저럼 님 더 미쳐요

  • 2. 술을
    '17.9.22 12:45 AM (58.230.xxx.234)

    적당히 즐기지 못하고 술에 끌려다니느 사람들
    한심하네요

  • 3. Ooo
    '17.9.22 12:47 AM (114.242.xxx.60)

    내일도 회식하느라 와이프가 가출했는지 모르면 어쩌죠

  • 4. ...
    '17.9.22 1:03 AM (220.70.xxx.170)

    술버릇은 못고쳐요. 회식많은 회사면 힘들어요.

  • 5. 비번 바꾸세요
    '17.9.22 2:00 AM (222.106.xxx.176)

    늦게 들어오는 날은요. 저는 이렇게 해서 버릇 고쳤습니다.

  • 6. 출산
    '17.9.22 2:22 A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얼마 안남은거 같은데 산모가 스트레스 받으면
    아이한테 그대로 전해져요...

  • 7. 이제
    '17.9.22 2:46 AM (79.184.xxx.116)

    이제 시작이다 지금 부터 산모를 위해 토닥토닥 우리 엄마 세대들이 그렇게 살아왔다 프랑스 여자 국회의원이 의사당에서 모유 수유하는 것 보았나요 현실은 그래요 그렇게 살아왔어요 냉정하게 현실 직시하고 그 다음 현명하게 살자는 거예요 아이는 하늘이 주신 선물 그렇게 아이와 엄마는 한 몸이고 함께 살아가야합니다 남자 버릇 고치지 못해요 화내지 말고 짜증내지 말고 냉정하게 협상해야 합니다 트름프 처럼 그렇게 말고 문제는 모든 것이 아이에게 그대로 옮겨 진다는 것입니다 님의 감정이 그대로 아이게게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뱃속에 있으나 갓난 아기나 모두 전달이 됩니다

  • 8.
    '17.9.22 9:21 AM (118.34.xxx.205)

    가출후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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