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피치 미술관 어때요?
1. 전
'17.9.22 12:05 AM (74.75.xxx.61)최고! 사이즈도 콜렉션 수준도 정말 좋았어요. 폭탄 터지기 전에 갔었는데 지금도 좋겠죠.
2. ^^
'17.9.22 12:09 AM (121.134.xxx.9)저도 너무 좋았어요~
마이리얼트립인가로 전문가이드와 함께 투어했는데
아....시간이 아쉬울정도로 좋았답니다!
다음에 피렌체 가면 좀더 오래 머물고싶어요.^^3. 왓더
'17.9.22 12:15 AM (211.36.xxx.71) - 삭제된댓글취소도 시간변경도 안된다는게 뭔가요???
4. 저도
'17.9.22 12:49 AM (122.44.xxx.206)좋았디에 한표요.네살 딸이 도중에 쉬마렵고 다보기에 시긴 많이 걸려그랬지 성인만 간다면 좋을거에요
5. 가이드
'17.9.22 1:07 AM (222.99.xxx.199)바티칸박물관은 자전거나라 가이드분 덕택에 정말 알차게 관람했는데
우피치는 그냥 저희끼리 보면서 아 바티칸때처럼 가이드분이 계셨더라면
감동이 배가 되었을텐데 하고 후회했어요ㅡ6. 밝은이
'17.9.22 1:16 AM (23.16.xxx.181)아는 만큼 보입니다
공부 미리 해가시면 천상의 낙원
모르시면 다 그게 그게 다리만 아프고 지루하고7. 저는
'17.9.22 1:21 AM (87.63.xxx.226)예술 문외한인데 3시간 보냈어요.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더 머물고 싶었어요. 가기 전에 유튜브로
https://www.youtube.com/watch?v=NN1BAzpeJnY
이것 보고 갔고요. 가서 관람하는 동안은 오디오 가이드 들었습니다. 몇몇 작품 앞에서는 그냥 앉아만 있어도 알 수 없는 감흥이 들었어요.8. nn
'17.9.22 1:43 AM (211.36.xxx.71)유투브 감사해요~~~
9. pebble
'17.9.22 3:09 AM (110.70.xxx.174)우피치 미술관 좋아요. 자전거 나라에도 있고 좀 더 작은 가이드 회사(?)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우피치 미술관 가이드 프로그램 있어요. 제가 갔을 때 가이드분은 피렌체에 살고 계신 분이셨는데 미술 전공하셔서 설명 들으면서 그림 보니 그림이 달라 보여요^^
10. ..
'17.9.22 3:21 AM (220.218.xxx.200)미술관이나 박물관은 전문 가이드와 다니시던지 공부를 많이 하고 가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도 전문가이드와 다녔었는데 참 기분좋은 기억이었어요.11. ..
'17.9.22 3:32 AM (218.39.xxx.98)우피치미술관 링크 감사합니다
12. ...
'17.9.22 6:15 AM (218.237.xxx.33)이태리시티투어 강추합니다.저희는 작년에..우리딸은 올해 갔다왔는데 정말 좋았어요.바티칸은 다른곳에서 했는데 별로여서ㅜㅜ딸도 바티칸 가이드보다 훨 좋았다고 해요.이태리시티투어 한번 찾아보세요.바티칸투어는 이곳의 김혜란 가이드 추천해요.작년 우피치에서 저희 가이드였는덕 바티칸으로 옮겼더라구요
13. ...
'17.9.22 6:16 AM (218.237.xxx.33)결론은 가이드에 따라 박물관은 많이 좌우하는듯..
14. 저도
'17.9.22 6:53 AM (211.214.xxx.213)필요한 정보였는데,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드려요ㅡ
15. ㅇㅇ
'17.9.22 10:03 AM (39.115.xxx.179)사람 너무 많아서 막 밀려요
루브르 저리가라 할만큼...티켓검사 소지품 검사 까다로워요.
그래도 가까이에서 그림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미리 공부 많이 해서 가서 천천히 보면 다 찾아서 볼 수 있어요.16. moutain
'17.9.22 10:30 AM (211.251.xxx.97)투어신청하시면 좋아요~
가시기전에 관련 책자 한번 읽어보시고 가면 더 좋구요.
미술관이라면 절래절래하는 중딩 딸래미도 우피치는 좋았다고 하네요.
저희는 비수기라서 반나절에우피치 투어하고, 덤으로 피렌처 시내투어도 같이 해주는 업체여서
좋았어요.17. 음
'17.9.22 1:37 PM (180.70.xxx.78) - 삭제된댓글가이드투어는 바티칸만 했고 루브르, 오르세, 우피치 다 투어 안 하고 둘러봤는데 오르세에선 정말 그림이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거 첨 알았고 최고였어요. 루브르는 워낙 넓어서 힘들었고 오르세만큼의 감동이 없었어요. 우피치는 중세그림이 다 그렇듯이 종교화다 보니 무교인 제겐 다 비슷비슷하게 보였어요. 서너 시간 보고 나왔는데 우피치는 개신교인이 아니하면 저처럼 별 감흥 없을 수도 있어요. 윗분들 모두가 가이드 투어 추천하시는데 전 바티칸 가이드 투어하고 다신 안 하리라 맘 먹었어요.저처럼 자유롭게 맘에 드는 장소에선 하루종일 있어야 하는 사람에겐 빡빡하게 가이드 따라 다니며 설명 듣는 거 별로였어요. 가이드가 적절한 유머 섞어가며 설명 잘해줘서 유익한 점 많았지만 제 의지완 상관없이 가이드 따라 다니는 건 제 취향 아니더라고요.
18. 음
'17.9.22 1:37 PM (180.70.xxx.78) - 삭제된댓글가이드투어는 바티칸만 했고 루브르, 오르세, 우피치 다 투어 안 하고 둘러봤는데 오르세에선 정말 그림이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거 첨 알았고 최고였어요. 루브르는 워낙 넓어서 힘들었고 오르세만큼의 감동이 없었어요. 우피치는 중세그림이 다 그렇듯이 종교화다 보니 무교인 제겐 다 비슷비슷하게 보였어요. 서너 시간 보고 나왔는데 우피치는 종교인이 아니하면 저처럼 별 감흥 없을 수도 있어요. 윗분들 모두가 가이드 투어 추천하시는데 전 바티칸 가이드 투어하고 다신 안 하리라 맘 먹었어요.저처럼 자유롭게 맘에 드는 장소에선 하루종일 있어야 하는 사람에겐 빡빡하게 가이드 따라 다니며 설명 듣는 거 별로였어요. 가이드가 적절한 유머 섞어가며 설명 잘해줘서 유익한 점 많았지만 제 의지완 상관없이 가이드 따라 다니는 건 제 취향 아니더
19. 음
'17.9.22 1:39 PM (180.70.xxx.78)가이드투어는 바티칸만 했고 루브르, 오르세, 우피치 다 투어 안 하고 둘러봤는데 오르세에선 정말 그림이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거 첨 알았고 최고였어요. 루브르는 워낙 넓어서 힘들었고 오르세만큼의 감동이 없었어요. 우피치는 중세그림이 다 그렇듯이 종교화다 보니 무교인 제겐 다 비슷비슷하게 보였어요. 서너 시간 보고 나왔는데 우피치는 개신교인이 아니하면 저처럼 별 감흥 없을 수도 있어요. 윗분들 모두가 가이드 투어 추천하시는데 전 바티칸 가이드 투어하고 다신 안 하리라 맘 먹었어요.저처럼 자유롭게 맘에 드는 장소에선 하루종일 있어야 하는 사람에겐 빡빡하게 가이드 따라 다니며 설명 듣는 거 별로였어요. 가이드가 적절한 유머 섞어가며 설명 잘해줘서 유익한 점 많았지만 제 의지완 상관없이 가이드 따라 다니는 건 제 취향 아니더라고요.
20. 강추해요
'17.9.22 1:59 PM (114.204.xxx.56)2월에 중고딩 3명 데리고 미술관여행 다녀왔어요.
내셔널갤러리 루브르 오르세 바티칸.. 모두 좋았는데
저희 가족은 우피치가 제일 좋았어요.
우피치 때문에 이탈리아 또 가고 싶을정도로요..
첫날은 가이드 투어하고 다다음날 저희 가족끼리 자유관람했는데
피렌체 떠나기전날 또 가고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5402 | 어제 김기방 결혼사진..신부가 넘이쁘네요. 34 | ㅡㅡㅡ | 2017/10/01 | 18,440 |
735401 | 심심해서 성문독해 문장을 봤는데 잘 모르겟어요 -질문이요 1 | ... | 2017/10/01 | 766 |
735400 | 뭘해야할까요? 4 | 명절음식 | 2017/10/01 | 745 |
735399 | 외모는 진짜 숙명인거같아요.진짜.. 9 | ... | 2017/10/01 | 6,565 |
735398 | 전세와 월세, 고민입니다. 3 | 고민 | 2017/10/01 | 1,429 |
735397 | 추석연휴맞아 군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선 안철수 14 | ... | 2017/10/01 | 1,951 |
735396 | 송도 아울렛 어떤가요 3 | 알라 | 2017/10/01 | 1,584 |
735395 | la 갈비 양념할때 5 | 고기조아 | 2017/10/01 | 1,664 |
735394 | 냉장고가 꽉 차 있을 때에도 냉장고에서 물이 샐 수 있나요? 2 | 냉장고 | 2017/10/01 | 1,602 |
735393 | 너무 진심이 느껴지네요 | 노통님 | 2017/10/01 | 724 |
735392 | 여동생 남편을 뭐라 호칭 하나요? 10 | 호칭 | 2017/10/01 | 4,317 |
735391 | 잡채 만들어 2시간후에도 불지 않는 법 알려주세요 13 | ... | 2017/10/01 | 5,300 |
735390 | 선물 좀 봐주세요~~ 어제 선물 글보고 신경 쓰이네요 2 | .. | 2017/10/01 | 1,117 |
735389 | 혼인신고 의존증은 사회적 병리 현상 6 | oo | 2017/10/01 | 2,035 |
735388 | 직장과 집이 가까우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16 | ㅇㅇ | 2017/10/01 | 3,725 |
735387 | 밤새 기침 3 | 기침 | 2017/10/01 | 974 |
735386 | 소개팅 복장 추천좀 해주세요(남자) 8 | cla | 2017/10/01 | 2,459 |
735385 | 동물복지 우유 추천해주세요 1 | ... | 2017/10/01 | 704 |
735384 | 이명박 서울시장때는 어떠했을까요? 8 | 그것이 알고.. | 2017/10/01 | 1,992 |
735383 | 남자들은 여자가 요리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나요? 9 | ㅇㅇ | 2017/10/01 | 2,523 |
735382 | 커피를 많이 마셨더니 잠이 안와요ㅠㅠ 1 | dfgjik.. | 2017/10/01 | 929 |
735381 | 한 눈에 알수 있는 그알 BBK 한줄 요약 20 | ........ | 2017/10/01 | 6,645 |
735380 | 사랑의 저축 8 | 마음의 꽃 .. | 2017/10/01 | 2,079 |
735379 | 가족여행) 일본 처음 가는데 어느지역이 가장 좋을까요? 9 | 여행 | 2017/10/01 | 2,511 |
735378 | 예전 신문에 세로글로 써진 연재소설 읽으셨던 분들 5 | .. | 2017/10/01 | 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