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우울하다고 글쓴 원글입니다.

세상에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7-09-21 22:03:09
세상에
며칠 계속 우울하고 작년 헤어진 남자 너무 너무 보고싶다고
글썼는데 다다음날부터 몸과 마음이 회복되길래.
다행이다 생각하고 오늘 퇴근하고 집오는데
작년 그 남자를 지하철에서 딱 만났지 뭡니까!!!!!세상에 세상에
이렇게 만날려고 그렇게 생각난건가요?
우연히라도 지나치면서 보긴봤네요.
그리고 저내일 소개팅가는데...
IP : 27.118.xxx.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7.9.21 10:07 PM (210.97.xxx.24)

    그렇게 보고싶었던거면 만났으면 액션을 취했어야죠?이게 다예요?

  • 2. 원글
    '17.9.21 10:19 PM (27.118.xxx.88)

    작년에 헤어진걸요.
    우연히 본걸로 만족하렵니다.
    세상 신기하지 않나요,
    이렇게 만날려고 그~~~렇게 생각났다니~~~
    넘피곤해보이더라구요.
    저도 이번주내내 조용하더니 오늘 유독 전쟁같은 하루였네요.
    이런 우연도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054 동네 무리지어 행동하는 엄마 군단 8 2017/09/22 5,568
732053 펌)사랑하는 애견이 노원구 소재 애견카페에서 도살 당했습니다 34 이케이 2017/09/22 5,758
732052 다니엘과 친구들이 갔던 삼계탕집이 어딘가요? 12 어서와 2017/09/22 5,479
732051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려구요.. 32 .. 2017/09/22 19,572
732050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왕따.뉴욕타임스 번역 왜곡 조작 9 ... 2017/09/22 2,646
732049 안철수 mb아바타라고 욕하는 악랄한 문빠들의 실체 25 ... 2017/09/22 1,992
732048 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일하기 시작 드디어 2017/09/22 639
732047 오늘 김용민브리핑 들으신 분들.. 김광석 딸 죽음과 관련 4 ... 2017/09/22 2,105
732046 독일 전총리 슈뢰더 애인이 한국여자라네요 67 2017/09/22 22,172
732045 청약 노부모 부양 특별분양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궁금 2017/09/22 2,074
732044 임산부 가출 7 화가난다 2017/09/22 2,474
732043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찬성표는 누가? (feat. 정진우트위터.. 9 ........ 2017/09/22 1,818
732042 이제 국회만 바꾸면 된다 4 이제 2017/09/22 671
732041 용산 아이파크몰 가려는데 주차하기 수월한가요?? 4 zzz 2017/09/22 1,300
732040 아이가 놀이 수준이 낮아서 초등 입학이 걱정돼요 7 ㅠㅠ 2017/09/22 1,697
732039 인천인데... 지금 헬기 소리 6 궁금 2017/09/22 3,118
732038 남편의 소소한 거짓말 22 - 2017/09/22 9,775
732037 명절전에 여행가는데요 7 가을 2017/09/22 1,330
732036 드라마 보다 울 때도 있나요 5 **' 2017/09/22 964
732035 강아지있는집에 가죽소파는 무리인가요? 11 ㅇㅇ 2017/09/22 2,600
732034 동네 옷가게 아파트단지쪽 장사되긴 하나요? 7 ㅡㄷ 2017/09/22 3,030
732033 촰씨는 중간고사끝난날부터 기말고사준비하는거같음 ㅎㅎ 2017/09/22 431
732032 우피치 미술관 어때요? 18 ㅜㅜ 2017/09/22 2,873
73203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깨알번역을 기다리는 즐거움도 마지막이군.. 10 345 2017/09/22 3,046
732030 아이 몸 이완시겨 주는 운동 1 엄마 2017/09/22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