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한 냉장고 것은 다 먹었고 두번째 냉장고의 4통 중에 2통은 먹었고 오늘 3번째 통을 꺼냈는데요.
이전에 것은 전혀 문제 없었는데 이번 김치는 김치를 꺼내는데 코 같은것이 쭉 따라 올라오는 거에요.
그래서 김치를 뒤적여 보니 김치사이에 국물들이 전부 콧물처럼 끈적하게 변했네요.ㅠ.ㅠ
이거 왜 이런거에요? 20년 동안 이런 적이 단 한번도 없고
결정적으로 같이 담아 넣었던 다른 통들은 다 괜찮은데 이제 2통 남은것 두통 다 확인하니 이렇네요.
맛은 아주 멀쩡 하고 톡 쏘는 맛이 살아 있게 맛도 끝내 주는데 국물이 끈적해서 이상하네요.
먹어도 이상은 없을것 같은데 날로 먹기 좀 그런거 아닐까 싶어서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