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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교사랑 자기 자식 한 학교 다니는 문제

아래 조회수 : 3,724
작성일 : 2017-09-21 18:06:05

이거 시정 안되나요?

학교란 특수집단에서 교사는 심지어 자기들 ' 교권' 이랍시고 보호받으려고 하잖아요

교권이 있단 건 특수한 권위와 혜택이 있다는건데

자기 자식 바로 자기 앞에 두고 교권 휘두르는 작태..

정말 문제 큰 경우 봤어요


아래 댓글에 썼는데

한 여자 초등 교사 자기 딸 두명이나 다 같은 초등학교 다니면서

아파트도 바로 학교 뒤라

그 동네 여자들 참 못된 꼴 뒤로 많이 당했죠


딸애들이 얼마나 폭력적이고 사납고 험한지

남자애들 막 패고 다니고 심술이 말도 못하고 짍투도 심해서

다른 여자애한테 좋아한다고 쪽지준 남자애 있다고

그 여자애 신발에 압정을 넣지를 않나..' 일러라~ 일러라~ 우리 엄마한테 나도 이를거다~'

 이러면서 어린 나이부터 협박질이나 하고.. ( 공권력 갑질?)


자기 필통에 팔닿았다고 상대 순한 남자애들 둘이나

샤프로 뺨을 장난처럼 찔러대서 영구상처를 남게 하질 않나..


동네 아줌이자 자기 애 담임인 여자가 그 애들 엄마고 선생인데

같은 동료 교사들이 그 애를 엄청 제지하겠나요

동네 엄마가 자기애 담임인 그 여편네한테 니 자식 교육좀 잘 시키라고 말하겠나요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그 형편없는 딸애들한테 ' 그냥 재밌게 사이좋게 서로 잘 놀아..'

저학년땐 이러고 말았다는데

고학년 되니 이제 아주 쌍으로 왕따놀이 주범애들로 커서...

결국 다들 싫어하는데 돌려가며 말은 정확히 못하는..


정말 한심한 꼴 많이 봤네요

저것들이 또 같은 지역 중학교로 올라가겠지... 생각하면 그 지역을 떠나버리겠다고 한 엄마까지 있었어요


아무튼 저런 케이스도 있다구요

IP : 175.116.xxx.16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1 6:12 PM (211.246.xxx.22)

    시정어려울겁니다 아이도 자기가 다니고싶은 학교 선택할 권리가 있는데 비평준화지역 고교일경우 다들가고싶어하는학교에 성적도 되는데 부모가 재직한다고 못가게 할수는 없지않을까싶고

  • 2. ...
    '17.9.21 6:17 PM (1.233.xxx.6)

    교사 아이여도 문제 있음 학폭위 열리는거 봤어요 걱정 마세요

  • 3. 학폭위는
    '17.9.21 6:25 PM (223.38.xxx.234)

    피해자가 분명하니까 열리죠
    다른 게 문제죠

  • 4. 그걸 떠나
    '17.9.21 6:26 PM (182.222.xxx.79)

    이제 학종때문에라도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교육부는 이번에 이 안도 첨부해서 발표하길 바래요
    기회는 균등해야지요 그게 이 정부 모토 아닌가요??

  • 5.
    '17.9.21 6:32 PM (118.217.xxx.104)

    이건 반드시 시정할 문제네요.

  • 6. 깡텅
    '17.9.21 6:35 PM (203.226.xxx.136)

    ㅎㅎ 초딩 때 그런 문제는 고등 때 교사 자녀들 재단 아들손자조카 입시 관련 성적과 스펙 만들어주기랑 비교하믄 ㅎㅎ 귀엽죠..

  • 7. ..
    '17.9.21 6:39 PM (183.102.xxx.9)

    이건 반드시 시정할 문제네요. 2222

  • 8. .............
    '17.9.21 6:50 PM (61.254.xxx.157)

    우리아이 5학년떄 담임선생님의 막내아들이 같은학교 2학년이었어요.
    저학년이 일찍 끝나니 엄마교실에 와서 언니오빠들 끝날때까지 맨 뒤에 책상하나 놓고 맨날 과자먹고 놀았다더군요.
    가끔은 맨 앞 엄마책상에 앉아 엄마가 수업하는 동안 졸기도 하고요.
    저는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는데 다른 학부형들이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항의 하는 걸 포기했어요.
    문제 심각하지 않는지...??

  • 9. 원글
    '17.9.21 7:10 PM (175.116.xxx.169)

    윗님 글 읽으니

    이넘의 교육부란데가 바로 구태의연의 끝판왕이라고 보여요

    미친거 아닌가..?
    아니 직장과 집구석도 구별 못하나?
    애 데려와서 뒤에서 과자를 먹이고 무슨 영아 보육시설이에요??

  • 10. 특히
    '17.9.21 7:11 PM (119.149.xxx.182)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선 자기 자식외에 다른 아이는 방치하는 경우 많아요

  • 11. 학부모
    '17.9.21 7:12 PM (222.100.xxx.230)

    밑의글 원글자입니다
    고등학교가시면 입시와 바로직결입니다
    안당해보신분들은 몰라요
    애들이 피눈물흘려요

  • 12. ㅁㅁ
    '17.9.21 7:12 PM (222.100.xxx.67)

    중학교부터는 같이 못다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 13. 원글
    '17.9.21 7:14 PM (175.116.xxx.169)

    저희 애들의 경우는 아니었는데 당한 엄마들이 한둘이 아니다 보니
    원글에 쓴 그 여자애 문제가 애들 교육적 환경에도 너무너무 나빴다고 해요 교육적으로..

    맨날 이리 찍히고 말로 찐따 당하는 남자애가 억울해서 화내면
    뒤집어 씌워가며 악을 바락바락..
    '니가 이러저러해서 이러저러했다고 엄마한테 이를거야!"
    이래가며 나이도 어린게 어디서 더러운 행위만 배워서 협박질에 공권력 갑질 아주 제대로 하고
    다니는 바람에 겁먹은 그 애가 자기 엄마한테도 말 정확히 안하고
    계속 맞았더라구요
    그래서 열받은 남자애 엄마가 애를 잡자 한다는 말이
    '선생님이 ( 그 여자애 엄마교사) 나만 혼낼거고 날 안믿어줄텐데.. 어차피 걔는 딸이잖아'
    이랬다네요. 그 말 전해들은 나도 동네 애들 다툼 넘어 교육현장이 무슨
    어른들 권력갑질 판치는 눈치싸움장이냐 싶고..

    더러운 기억이네요

  • 14. 학부모
    '17.9.21 7:20 PM (222.100.xxx.230)

    무슨 중학교부터는 같이못다닙니까
    교육청에문의해서 확인받았구요
    부부는같은학교안되지만
    자기자녀 담임을맡아도 됩니다 자신의자녀 수업에 들어가도됩니다
    아예 그런거에대한 조항이 없대요

  • 15. ....
    '17.9.21 7:31 PM (220.85.xxx.115)

    중등 선생님인 친구한테 들었는데
    자기네들끼리는 자기 자식 같은 학교에 보내는 동료
    좀 이상하다고 생각한대요
    그런 선생들보면 대부분 경우없고 학생들 막대하고
    할튼 안좋게 본대요..

  • 16. 학부모
    '17.9.21 8:53 PM (118.46.xxx.106)

    아무리 그 선생님이 경우없고 다른 학생들한테 막대하는 인격의 소유자라도 팔은 안으로 굽는 법이죠.
    인성이안좋은 선생님이라도 수행에서, 생기부에서는 절대적인 권한이있고 동료로서 적을 지지않는한 잘해주지않을 이유는없죠

  • 17. 동감
    '17.9.21 9:00 PM (39.118.xxx.44)

    우리 애 학교에도 있어요. 아이는 개차반, 아이 담임은 갓 부임한 초임 교사, 아이 엄마는 같은 학교에 50 가까운 중견 교사.
    이 초짜 담임이 애를 혼내지를 못해요, 애는 문제아인데. 같은 반 엄마들은 뒷담화만 무성하고. 정말 거지같은 경우죠.
    울 시누도 초등 교사인데 아이랑 같은 학교고, 담임 맡은 반 애들한테 다른 학년인 자기 애 우산 갖다 줘라 준비물 갖다 줘라 온갖 심부름을 시켜요.
    정말 법으로 금지 시켜아ㅏ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아이랑 같은 학교 부임하는거.

  • 18. ..
    '17.9.21 9:12 PM (112.72.xxx.159)

    정말 법으로 금지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아이랑 같은 학교 부임하는거. 2222222222222
    저는 어린이집만 그런줄 알았더니, 초중고 전부 가능하더라구요.
    엄마가 선생님... 하...
    저희애 학교에도 중학교인데 애 둘이 다녀요. 그 선생님은 그 애들 졸업할때까지 다른데 안가실 생각이고..
    하..

  • 19. ....
    '17.9.21 10:32 PM (121.124.xxx.53)

    정말 법으로 금지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아이랑 같은 학교 부임하는거. 333333

    우리반 담임(초2)인데 이 정신나간 여자가 자꾸 반아이한테 자기아이 방과후 교실에 데려다 주고 오라고
    심부름 시키고 그런다네요..
    어디서 이런짓거리를 하는지... 초2가 얼마나 큰애라고 초1을 데리고 다니라고.. 미친...
    그러고 1교시는 맨날 독서시킨다고 자랑하더니 본인은 맨날 컴터에서 학원정보 뒤지고 쇼핑몰 보고 있어요.
    뭘배우고 오는지를 모르겠어요.
    구구단도 안들어갔는데 애들보고 외워보라고 노래해보라고 난리치질 않나.. 별..

  • 20. ....
    '17.9.21 11:51 PM (175.118.xxx.201)

    저희 아이 학교에는 심지어 선생 3학년 *반. 그 자녀 3학년 #반도 있습니다.
    정말 웃긴게 그 아이가 1학년때는 그 엄마도 휴직을 해서 엄마들과 만났는데.. 3학년이 되니 1학년때 같은 학부모가 이제 내 아이의 선생님이. ㄷㄷㄷㄷㄷㄷ
    법으로 같은 학교인거 금지시켜야하는거아닌가요55555555555

  • 21. ..
    '17.9.22 12:18 AM (203.251.xxx.31)

    월권 행사. 권력남용이네요.
    법으로 금지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 66666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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