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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우울증

ㅠㅠ 조회수 : 29,026
작성일 : 2017-09-21 17:31:41


IP : 218.238.xxx.23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7.9.21 5:34 PM (119.70.xxx.59)

    조카가 애기인데 그 정신상태 엄마가 이혼이 문제가 아니고 아기 안위가 달린 문제인데 정신병원 입원시키고 애랑 제부는 놔줘야죠

  • 2.
    '17.9.21 5:34 PM (182.239.xxx.29)

    저지르기 전에 이혼 시키고 병원 보내는게 맞아요
    냉정히 결정하세요

  • 3. 여동생일은 안됐지만 ㅠㅠ
    '17.9.21 5:38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

    제부 입장에선 너무 속상한 결혼을 하셨네요
    아이가 정서불안으로 클 가능성이 커요
    지금부터 세살까지 가장 중요한시기인데
    그시기에 동생이 저런다면 그냥 이혼하고
    치료에 힘쓰는게 맞는거 같아요
    지금 상황이 되면 아이와 제부까지 불행할 거 같아요

  • 4. 펜타민
    '17.9.21 5:39 PM (223.33.xxx.54)

    식욕억제제를 부부싸움했다고 먹어요? 원래 경계성 인격장애거나 우울증이 있는건 아니고요?
    제 동생이라도 더 큰 일 저지르기 전에 입원부터시키겠어요. 제부랑 조카는 무슨죄인가요....

  • 5. ..
    '17.9.21 5:40 PM (222.234.xxx.177)

    그렇게 충동조절못하다가 순간욱해서 애한테 해코지 할수있어요 그러면 돌이킬수없는데
    차라리 입원시키던가 정신과약을먹게 하던가 해보세요

  • 6. ....
    '17.9.21 5:41 PM (211.246.xxx.22)

    정신과진단은 필요해보이네요

  • 7. ...
    '17.9.21 5:42 PM (1.231.xxx.48)

    엄마가 그런 상태라면 아이가 정상적으로 자랄 수가 없어요.
    이혼한 뒤 양육권은 제부가 가져가고
    동생분은 입원해서 치료받아야 할 것 같아요.
    그러다가 주위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고 걷잡을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 8. 식이장애카페에
    '17.9.21 5:44 PM (223.33.xxx.68)

    님동생같은여자많아요
    애보는앞에서 죽는다고 목메고
    애때리고
    그래놓고 자기가 젤 불쌍하대요
    진심 ㅁㅊㄴ소리나와요
    결혼전 체중감량 무리하게한여자들이요대부분

  • 9. ㅠㅠ
    '17.9.21 5:45 PM (218.238.xxx.231)

    제동생이 잘못인건 너무나 알고있어요.....그런데 방법을 찾고싶어서 이렇게 글도 써보고 매달려보는거에요

    동생이 당연히 정신과치료&병원입원 거부하는상태에요.. 계속 돈만 요구하고요...

    저랑 엄마는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정말 미쳐버릴거 같아요ㅠㅠ

  • 10. 장신병원
    '17.9.21 5:47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입원시키고 이혼하라고 해야죠.
    당장 아기와 격리하구요.

  • 11. 체중이 어떻게되나요
    '17.9.21 5:48 PM (223.33.xxx.68)

    체중감량을 심하게 반복하나요
    식이장애전문클리닉에 가야되요
    체중에 집착함 못고쳐요

  • 12. ..
    '17.9.21 5:49 PM (222.234.xxx.177)

    방법없어요 병원말고는 무슨방법이있겠어요
    보호자 두명 싸인하면 병원입원할수있으니 매제랑 상의해보세요

  • 13. 그카페에
    '17.9.21 5:51 PM (223.33.xxx.68)

    애학대해서 언어장애로 만든여자도 있었어요
    애망쳐요엄마가
    그지경이되서도 외모지상주의의피해자이고
    자기는잘못없대요
    애는격리시켜야되요

  • 14. ...
    '17.9.21 5:51 PM (1.231.xxx.48)

    에휴...원글님 넘 고생이 많으시네요.

    일단, 아이랑 엄마를 격리해야 할 것 같아요.
    한 살이라서 아이가 아무것도 모를 것 같아도
    엄마의 그런 불안한 언행들, 아이들의 무의식에 다 저장됩니다.
    더 이상 엄마곁에서 그런 모습들 안 볼 수 있도록
    다른 곳에 맡기세요.

    여동생은 말이 안 통하는 상태니까
    제부와 의논해서 아이를 엄마와 분리시키세요.
    잔인한 것 같아도 길게 보면 그게 아이를 위한 최선입니다.

    그리고 여동생이 입원을 거부하는 상태인데 어떻게 입원시킬 수 있는지
    병원측에 문의해 보세요.
    입원시킨 뒤엔 원글님과 어머니께서 자주 면회 가고
    병원생활 안정되게 할 수 있도록 잘 체크해 주시구요.
    원글님과 어머니가 해결하기엔 너무 감당이 안 되는 상태인 것 같아요.
    정신과 질환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더 악화되기만 할 뿐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저절로 좋아지긴 힘들어요.

    가족중에 그렇게 마음이 아픈 사람이 있으면
    온가족이 겪는 고생이 말도 못하게 크지요.

    그래도 병원에서 치료받으면서 많이 안정되는 날이 올 겁니다.
    힘내세요.

  • 15. 고민할 것도 없이
    '17.9.21 5:53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강제 입원시켜야죠.
    제부랑 아기라도 살게 놔주새요.

  • 16. 혹시 폭토도 하나요?
    '17.9.21 5:53 PM (223.33.xxx.68)

    폭토하는것도 애가 그대로 따라해요
    애가 위험합니다

  • 17. 고민할 것도 없이
    '17.9.21 5:55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강제 입원시켜야죠.
    제부랑 아기라도 살게 놔주세요.
    위자료 양육비 주고요.
    동생은 강제 조치 외에는 답 없어요.
    엄마랑 님은 또 뭔 죄인가요...::

  • 18. 고밈할거 없이
    '17.9.21 5:57 PM (223.38.xxx.177)

    강제 입원시켜야죠.
    제부랑 아기라도 살게 놔주세요.
    위자료 주고요. 빨리 정리하세요.
    동생은 강제 조치 외에는 답 없어요.
    엄마랑 님은 또 뭔 죄인가요...::

  • 19. 카페회원들봄
    '17.9.21 5:58 PM (223.33.xxx.68)

    엄마가 폭토증임 그딸도 폭토증이더군요
    사춘기딸은 고치고싶은데
    세상에나 엄마란여자가 왜고치냐이런데요
    살쪘다맨날이런소리나하고
    조카가딸임 그엄마정말위험해요
    잘못된가치관을 심어주고
    폭토를 가르쳐주더군요

  • 20. ...
    '17.9.21 6:14 PM (221.165.xxx.58)

    지역이 어디신가요?
    고양시 덕양구에 명지병원 정신과 입원병동 있는데
    분위기가 폐쇄병동같이 어둡고 무섭지 않고
    굉장히 밝고 잘되있어요
    면회도 자유롭게 되고
    상태가 덜 심각한 사람은 외출도 가능하고요
    언니와 부모님이 먼저신경정신과 외래로 가서 상담 받아보시고
    입원 결정되면 동생과 상희해 동생이 입원을 거부할 경우에

    사설 응급차 불러서 입원시키면 되요
    저같은 경우에는 그 근처 밥먹으러 가자고 해서
    살살 꼬셔서 응급실로 병원 검진만 받게 하고 그다음 입원시켰어요
    처음엔 자기 모르게 입원 시켰다고 난리가 나지만 이렇게 안하면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동생분은 식이장애도 있지만 조울증 증상도 있는것 같네요
    일단 상담을 받아보세요

  • 21. ...
    '17.9.21 6:18 PM (221.165.xxx.58)

    http://blog.naver.com/golfer81/150094504830 명지병원 정신병동 "해마루"라고 하는데 사진한번 보시고 참고하세요~ 밝은 분위기라 거부감 없을거예요 저기 사진처럼 거실같은곳에서 자유롭게 면회가 가능하고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있어서 상태에 따라 심리상담 심리치료 받아요

  • 22. 나거티브
    '17.9.21 7:58 PM (175.223.xxx.225)

    5월에 정신보건법이 바뀌었어요.
    본인이 자발적으로 병원에 입원하지 않을 경우
    보호자동의 입원과 행정입원이 가능해요.
    행정입원은 누가 정신적인 이상이 있어서 심하게 난동을 부리거나 했을 때 경찰이 입원을 의뢰할 수 있는 거구요(보호자가 있을 때도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보호자동의 입원이 보통 이야기하는 강제입원이에요.
    본인이 안가면 가족만 의사 만나서 환자 상태 의논할 수가 없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의사와 먼저 상의하고 의사 의견에 따라 병원에 데려오는 거였는데 바뀌었어요.
    제발로 가든 끌려가든 환자 본인이 가야해요.
    쓰신 거 봐서는 사설응급차 부르셔서 끌고 가는 수 밖에 없어보이네요. 그래도 설득은 해보세요.
    그리고 병원에 입원시키실려면 보호의무자에 누가 해당되는지 일아보고 가세요. 가족이라고 다 되는 거 아니고 우선 순위가 있어요. 제부가 가셔야 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요구하는 서류(가족관계 증명서 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가 있어요. 입원 당일에 발급받은 것만 유효할 거예요. 난동 피우거나 해서 뭐 부수고 그런 거 있으면(일종의 증거) 사진 찍어가세요. 입원하게되면 보호자 면담도 해야할 거예요.
    정신건강 쪽 사회복지사는 아닌데 정신과 입원 진행 경험이 몇번 있어 남깁니다. 일단 병원 정하고 입원 TO가 있는지 확인하고 일 분담해서 진행합니다. 병원은 정신과에 의사 여럿 있는 대형병원으로 갑니다. 병원이 커도 정신과에 1~2명 있는 곳도 있거든요.

  • 23. ...
    '17.9.21 8:06 PM (61.99.xxx.108)

    더 중요한 문제는...

    이번엔 어찌어찌해서 넘어간다 해도...

    다음에 또 다시 힘든 상황이 벌어지면 동생분은 다시 약을 찾을거에요.......

    이미 습관화 된거라서..

    저라면 내쫒아버릴것 같아요.

    편지 한장 쥐어주고..편지에 왜 그럴수 뿐이 없는지 알려주고..

    나가서 거지가 되던 죽던 혼자 알아서 극복하라고..

    그래야 정신 차리지요..

    계속 해결해주려고 하면...문제가 생길때마다 같은상황이 반복될듯해요.

    가족 원망 못하게 편지를 자세히 쓰세요.

  • 24. 나거티브
    '17.9.21 8:06 PM (175.223.xxx.225)

    필요한 서류는 병원 정하신 후에 문의하면 안내 해줘요.
    아기가 있다니 안타깝지만 저래 두면 애엄마 노릇도 못하고 사람구실 못해요. 큰일입니다.

  • 25. 근데 이게
    '17.9.21 8:09 PM (58.230.xxx.234)

    본인 의지로 극복 가능한 게 아니지 않나요..?
    마약 중독과 같은 거 아닌가..
    내쫒아 버리라는 분이 있어서요
    그건 그냥 유기하는 것 같은데

  • 26. 내쫓으면
    '17.9.21 8:18 PM (42.147.xxx.246)

    몸팔아서도 할 겁니다.
    다른 남자 만나서 곷뱀 노릇하거나요.

    그건 해결 방법으로서는 좀 위험해 보이네요.

  • 27. ㅇㄴㅇㄴ
    '17.9.21 8:35 PM (211.36.xxx.71)

    빨리 강제입원시키세요. 아기가 위험해요. 여기가 뭘더 물어봐요.

  • 28. jaqjaq
    '17.9.21 11:34 PM (101.235.xxx.207)

    대학 동문 중에 친구들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서
    정신과 안가려는 분 결국 데리고 갔다가
    완전 중증... 진단 받은거 목격한적 있어요.
    정신과 말고 규모 좀 있는 정신병원이나 센터, 실제로 의사 얘기 들어보면 자기발로 찾아오는 경우는 그나마 정상범주일 가능성이 높지만, 중증이면 잡혀오는 경우 허다하대요.
    센터 이런데는 그래서 119 구급차 불러서 태워오라고도 함

  • 29. 제부 정말 좋은 사람이네요
    '17.9.21 11:55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저런 여자가 낳은 아기도 책임지려 하구요
    동생은 원글님 가족이 맡는거구요
    아이와 제부는 놔줘야죠

  • 30. 동생이 아니라
    '17.9.22 12:01 AM (178.191.xxx.102)

    본인 이야기죠?

  • 31. 178.191
    '17.9.22 2:10 AM (221.144.xxx.241)

    진짜 못됬다...쯧쯧
    어떤 사고를 하면 댓글을 꼭 저딴식으로 달 수 있는지...

  • 32. 221.144
    '17.9.22 3:04 AM (178.191.xxx.102)

    맞춤법이나 제대로 ㅉㅉㅉ

  • 33. 11
    '17.9.22 11:09 AM (157.107.xxx.84) - 삭제된댓글

    저는 정신병원보다 심리치료를 먼저 시도해보라 하고싶어요. 일단 아이와 여동생 분리는 시급하구요. 사정이 되시면 친정어머니나 원글님이 조카를 케어하시고 여동생은 치료에 전념하는 방향으로 나가세요.

    정신과는 원인분석보다 증상을 잡는 것에 주력하기때문에,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상담부터 시도하거나 병행하는 방향으로 가세요. (혹시나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검사는 반드시 해보세요.)
    심리상담가 중에 원인 잘 잡아내는 분들 알아보시고, 그 원인이 되는 기억의 감정을 풀어내면 호전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봤어요. 저도 그렇게 치료받은 사람 중에 한명이구요. 말이 정신병원에 집어넣는 것이지.. 예후가 나쁜 경우에 원인을 못 찾으면 그냥 입퇴원 계속 반복하다가 인생 끝날수도 있거든요. 무엇이 문제가 되는건지 알아내야 돼요. 그게 어린시절에 받은 부모의 학대일수도 있고 인생의 트라우마일수도 있는데 그 작은 기억이 무의식 속에 묻혀서 정말 말도 안되게 큰 증상으로 나타나더라구요. 꼭 생각해보세요.

  • 34. 178.191
    '17.9.22 12:06 PM (112.170.xxx.93)

    님 망상증 환자같아요..병원가보세요

  • 35. 112.170.93
    '17.9.22 1:54 PM (213.33.xxx.196) - 삭제된댓글

    너나 정신병원 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24331

  • 36. 동일인인가?
    '17.9.22 1:56 PM (213.33.xxx.196)

    112.170.93 = 221.144.241
    평소에 이상한 댓글 달더니. 정신병원 가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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