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개 때문에..

sh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7-09-21 14:12:03

밤9시에 퇴근합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주택가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자주 그 시간에 큰 개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제도 아주머니가 개에 끌리다시피 데리고 지나가는군요

며칠전에는 아저씨가 목줄을 잡고 지나가니 좀 안심이 되더니만

아줌마가 개에 끌리다시피 지나가니

컴컴하고 좁은 골목길을 지나기 정말 무섭더군요

요즘 개에 물리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니

퇴근시간마다 은근히 신경이 쓰입니다

차라리 낮에 산책시키든지...

그렇다고 내가 퇴근시간을 바꿀수도 없고 ㅠ


 

IP : 119.201.xxx.19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21 2:19 PM (211.186.xxx.154)

    아침에 시키면
    아침에 시킨다 날리
    낮에 시키면
    낮에 시킨다 난리.
    밤에 시키면
    밤에 시킨다 난리.

  • 2. 큰개는
    '17.9.21 2:20 PM (14.36.xxx.50)

    입마개를 해야죠

  • 3. 00
    '17.9.21 2:21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큰개들은 아기들이 무서워하니 거의 밤에 산책시켜요
    큰개는 입마개하면 좋으련만 매너가 없는거죠
    개랑 눈 마주치면 공격하려 들지모르니 무관심한척 지나가는수밖에 없어요

  • 4. 네..
    '17.9.21 2:25 PM (121.182.xxx.168)

    이래도 저래도 난리이니깐 집 마당에서만 산책시키세요..
    입마개도 빨리 법으로 정했으면 좋겠어요..

  • 5. 뭐래?
    '17.9.21 2:30 PM (175.223.xxx.94)

    싫은데?
    밖에 나갈건데?

  • 6. 댓글들
    '17.9.21 2:36 PM (58.230.xxx.242)

    이렇다니까요...ㅎㅎ

  • 7. ...
    '17.9.21 2:36 PM (58.233.xxx.150)

    개 주인들이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8. 큰개는입마개
    '17.9.21 2:59 PM (115.138.xxx.72) - 삭제된댓글

    큰개가제옆에붙어떨어질생각도않고 저는너무 무서워 심장이두근거리고 개치우라고말했는데 큰개주인 은 첨엔모르는척 딴데보고 개주인아닌척 계속소리지르니 멀리서
    개안물어요만 되풀이만하는 그런 몰상식한 개주인도있더군요 .

  • 9. ,,
    '17.9.21 4:19 PM (59.7.xxx.202)

    개는 원래 물어요.
    입마개 좀 하세요
    사고나고 영장 받아봐야 정신차릴 인간 많네요.

  • 10. 호롤롤로
    '17.9.21 5:03 PM (175.210.xxx.60)

    아침에 시키면
    아침에 시킨다 날리
    낮에 시키면
    낮에 시킨다 난리.
    밤에 시키면
    밤에 시킨다 난리.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1. 와 진짜
    '17.9.21 5:10 PM (155.230.xxx.55)

    댓글들 심하네요.

  • 12. ............................
    '17.9.21 6:26 PM (175.203.xxx.249)

    아침에 시키면
    아침에 시킨다 날리
    낮에 시키면
    낮에 시킨다 난리.
    밤에 시키면
    밤에 시킨다 난리. 3333333333333333333333

  • 13. .............
    '17.9.21 6:47 PM (61.254.xxx.157)

    대형견은 입마개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밤에 산책시키시는 분들 중 개똥 안치우는 사람들이 특히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 14. oo
    '17.9.21 10:25 PM (218.38.xxx.15)

    지금 원글님 글의 요지가 밤에 산책시키는게 문제란 얘긴가요?
    자기 몸뚱이 하나 어찌 컨트롤 하지 못할 정도로 큰 개를 왜 끌고 나와 애먼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나요
    깜깜한 밤에 시커먼 골목에서 컨트롤 안되는 대형견 누구라도 무섭지 않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563 시부모님한테 받은 스트레스 푸는법? 5 아일럽초코 2017/09/27 1,753
733562 서해순 정신병명은 1 웃겨 2017/09/27 2,584
733561 좀전에 제사주 봐주신분 감사해요 2017/09/27 1,066
733560 김혜수는 정말 대단해요. 13 84 2017/09/27 8,338
733559 펌) 해직 언론인들 5년전 트윗 캡처 모음.jpg 11 주옥같네 2017/09/27 1,358
733558 싸구려 플랫이나 단화만 사서 신다가 핏플랍 신으니 넘 편해요 7 .... 2017/09/27 4,219
733557 눈물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ᆢ안울수 없을까요ᆢ 5 주책 2017/09/27 1,505
733556 북극여우를 왜 더운 베란다서 키우게 두죠? 7 ha 2017/09/27 2,451
733555 안초딩은 대북특사 못함 9 .... 2017/09/27 1,315
733554 제주 1박2일 뭘하면 좋을까요? 4 dd 2017/09/27 1,135
733553 박주민, 집회참가자 처벌 악용 일반교통방해죄 정비 2 고딩맘 2017/09/27 470
733552 '백남기 사망' 살수차 운전경찰 사과 막은 경찰청 2 샬랄라 2017/09/27 1,048
733551 고기 많이 사왔는데 불고기용 고기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4 코스트코 2017/09/27 1,102
733550 삼성 임원에 대해 궁금합니다 14 궁금해요 2017/09/27 4,702
733549 ABBA - Ring Ring(1973년) 3 뮤직 2017/09/27 463
733548 아기 설사할 때 분유먹임 안되나요? 15 급햐요ㅠ 2017/09/27 2,531
733547 아침마다 마늘을 구워먹는데요...방귀가... 9 마늘 2017/09/27 18,947
733546 고양이 키우기 31 고민중 2017/09/27 3,045
733545 지금 이명박 외에 어떤것에도 신경쓰면 안됩니다 34 ㅇㅇ 2017/09/27 2,257
733544 30평 아파트 씽크대, 화장실 1개 수리비 얼마 들까요? 13 궁금 2017/09/27 4,981
733543 문재인 대통령과 눈길을 마주치는 촰 14 에휴 2017/09/27 3,747
733542 군 사격장에서 튕겨나온 총탄에 맞아 사망한 사고 말인데요.. 5 ㅇㅇ 2017/09/27 2,188
733541 영유아검진 후 건강보험공단에서 연락이 왔어요.. 37 ... 2017/09/27 5,480
733540 영어학원 다니기는 아깝고 안다니기는 불안하네요. 3 문지기 2017/09/27 2,724
733539 강아지 냄새 좋아하는분??? 14 모모 2017/09/27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