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개 때문에..

sh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7-09-21 14:12:03

밤9시에 퇴근합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주택가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자주 그 시간에 큰 개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제도 아주머니가 개에 끌리다시피 데리고 지나가는군요

며칠전에는 아저씨가 목줄을 잡고 지나가니 좀 안심이 되더니만

아줌마가 개에 끌리다시피 지나가니

컴컴하고 좁은 골목길을 지나기 정말 무섭더군요

요즘 개에 물리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니

퇴근시간마다 은근히 신경이 쓰입니다

차라리 낮에 산책시키든지...

그렇다고 내가 퇴근시간을 바꿀수도 없고 ㅠ


 

IP : 119.201.xxx.19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21 2:19 PM (211.186.xxx.154)

    아침에 시키면
    아침에 시킨다 날리
    낮에 시키면
    낮에 시킨다 난리.
    밤에 시키면
    밤에 시킨다 난리.

  • 2. 큰개는
    '17.9.21 2:20 PM (14.36.xxx.50)

    입마개를 해야죠

  • 3. 00
    '17.9.21 2:21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큰개들은 아기들이 무서워하니 거의 밤에 산책시켜요
    큰개는 입마개하면 좋으련만 매너가 없는거죠
    개랑 눈 마주치면 공격하려 들지모르니 무관심한척 지나가는수밖에 없어요

  • 4. 네..
    '17.9.21 2:25 PM (121.182.xxx.168)

    이래도 저래도 난리이니깐 집 마당에서만 산책시키세요..
    입마개도 빨리 법으로 정했으면 좋겠어요..

  • 5. 뭐래?
    '17.9.21 2:30 PM (175.223.xxx.94)

    싫은데?
    밖에 나갈건데?

  • 6. 댓글들
    '17.9.21 2:36 PM (58.230.xxx.242)

    이렇다니까요...ㅎㅎ

  • 7. ...
    '17.9.21 2:36 PM (58.233.xxx.150)

    개 주인들이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8. 큰개는입마개
    '17.9.21 2:59 PM (115.138.xxx.72) - 삭제된댓글

    큰개가제옆에붙어떨어질생각도않고 저는너무 무서워 심장이두근거리고 개치우라고말했는데 큰개주인 은 첨엔모르는척 딴데보고 개주인아닌척 계속소리지르니 멀리서
    개안물어요만 되풀이만하는 그런 몰상식한 개주인도있더군요 .

  • 9. ,,
    '17.9.21 4:19 PM (59.7.xxx.202)

    개는 원래 물어요.
    입마개 좀 하세요
    사고나고 영장 받아봐야 정신차릴 인간 많네요.

  • 10. 호롤롤로
    '17.9.21 5:03 PM (175.210.xxx.60)

    아침에 시키면
    아침에 시킨다 날리
    낮에 시키면
    낮에 시킨다 난리.
    밤에 시키면
    밤에 시킨다 난리.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1. 와 진짜
    '17.9.21 5:10 PM (155.230.xxx.55)

    댓글들 심하네요.

  • 12. ............................
    '17.9.21 6:26 PM (175.203.xxx.249)

    아침에 시키면
    아침에 시킨다 날리
    낮에 시키면
    낮에 시킨다 난리.
    밤에 시키면
    밤에 시킨다 난리. 3333333333333333333333

  • 13. .............
    '17.9.21 6:47 PM (61.254.xxx.157)

    대형견은 입마개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밤에 산책시키시는 분들 중 개똥 안치우는 사람들이 특히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 14. oo
    '17.9.21 10:25 PM (218.38.xxx.15)

    지금 원글님 글의 요지가 밤에 산책시키는게 문제란 얘긴가요?
    자기 몸뚱이 하나 어찌 컨트롤 하지 못할 정도로 큰 개를 왜 끌고 나와 애먼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나요
    깜깜한 밤에 시커먼 골목에서 컨트롤 안되는 대형견 누구라도 무섭지 않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766 코스트코 도브비누있나요? 미국산인가요? 6 ㅇㅇ 2017/09/26 6,058
733765 김수현 작가가 마지막 명작을 남겨주었음 좋겠어요. 43 드라마덕후 2017/09/26 6,191
733764 남편의 취미생활 어디까지 인정해주어야 하나요. 4 ... 2017/09/26 1,690
733763 "63빌딩 2배" 위용 드러나는 제주 최고층 .. 7 .. 2017/09/26 2,785
733762 딸과 사이가 너무 나빠요 11 ... 2017/09/26 4,036
733761 피아노 반주법 가르칩니다. 질문받아요~ 55 오랜만에 2017/09/26 4,953
733760 트럼프 또라이. 애국가 나올때 무릎꿇었던 풋볼 선수에게 대놓고 .. 15 ㅜㅜ 2017/09/26 3,416
733759 복조리같은데 넓적한 끈 달린 가방 아세요?? 8 ... 2017/09/26 1,337
733758 이석증이라는데 눈이 침침해요 7 dfg 2017/09/26 2,354
733757 무섭네요. 트럼트가 선전포고 한거라고 25 ㅠㅠㅠ 2017/09/25 7,204
733756 北리용호 “트럼프는 지난 주말 우리 지도부에 선전 포고”(속보).. 1 .. 2017/09/25 972
733755 내아이보다 학원아이들한테 친절하네요.. 9 ㅁㅁ 2017/09/25 2,657
733754 동사무소에 근무하는분께 질문드려요 6 달님 2017/09/25 1,482
733753 위가 아프고 토하고, 물만 먹어도 배가 아프다는데... 12 ... 2017/09/25 4,667
733752 서해순 뉴스룸서 거짓말 뾰록났네요 21 거짓말 2017/09/25 22,019
733751 시험때 제가 너무 한가요? 5 서험 2017/09/25 1,937
733750 동네술친구 있음좋겟어요 7 상상 2017/09/25 2,453
733749 "MB 국정원, 盧 서거직후 전방위 여론조작".. 4 샬랄라 2017/09/25 709
733748 헬스장에서 쓰는 마사지기구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7 gg 2017/09/25 1,375
733747 전세사는데 수돗물에서 검은 가루가 나올 때.... 2 전세 2017/09/25 1,167
733746 아파트 이사, 부동산에서 관리비 승계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6 아파트 관리.. 2017/09/25 1,374
733745 노무현,문재인 굿즈.jpg 1 이런것도 2017/09/25 1,635
733744 리모델링후에 욕실소음요ㅜㅜ 8 ㅜㅜ 2017/09/25 2,300
733743 양도세 필요경비 계산시 취등록세 빼주나요? 1 ... 2017/09/25 1,003
733742 '박근혜는 부정선거로 당선' 트위터글, 명예훼손 무죄 3 richwo.. 2017/09/25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