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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부가 중병에 걸려

111 조회수 : 4,012
작성일 : 2017-09-21 12:33:33

입원했고 당분간 치료를 계속해야합니다.

동생네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현금이겠지요.

병원비라도 보태고 싶은데요

주변머리 없는 저로서는 얼마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회성이 없어서 물어볼 가족 및 지인이 마땅치 않네요.

마음이야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싶지만..제가 부자였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둘 다 살림살이는 고만고만한합니다.

200~300 생각하는데 언니로서 너무 약소할까요?

보통 형제자매 아파서 입원할경우 어느 정도 하시는지요?

넘치게는 못해줘도 부족하게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IP : 1.220.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
    '17.9.21 12:35 PM (211.186.xxx.148)

    그정도면 충분합니다

  • 2. 일단
    '17.9.21 12:36 PM (59.8.xxx.203) - 삭제된댓글

    처음에 100 만원이나 50만원 하세요
    그리고 드문드문 하세요
    한번에 돈 다 주시면 나중에 힘들다 할때 못 보태 주잖아요
    처음에는 내돈으로 어떻게 어떻게 가능해요
    점점 돈이 쪼달릴때 누가 조금 주면 감사하잖아요

  • 3. 에구
    '17.9.21 12:36 PM (219.250.xxx.83) - 삭제된댓글

    제부분 빨리 완쾌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돈은 그정도면 제 기준엔 많이 하시는거네요.
    동생이 고마워할거예요.

  • 4.
    '17.9.21 12:37 PM (121.167.xxx.212)

    원글님 형편껏 주면 돼요

  • 5.
    '17.9.21 12:43 PM (121.171.xxx.92)

    절대 약소하지 않아요.
    아무리 부자언니라고 해도 200, 300씩 주는 언니 거의 없어요.
    보통 친척, 형제들 병원 다녀가면 20, 30만원 많이 주고 많아봐야 50, 100 이예요.
    절대 적은금액 아니구요. 돈많다고 더 내놓는거 아니더라구요.
    동생분도 그마음이 고마울꺼예요.

  • 6. 맘아프시겠어요.
    '17.9.21 12:46 PM (223.62.xxx.80)

    제부분 빨리 쾌차하시길요.
    언니분이 하실수있는만큼 주시고
    맘적으로 힘이되주세요.

  • 7. 우선
    '17.9.21 12:46 PM (183.98.xxx.142)

    그정도 금액 생각하신다니
    일단 백 주시구요
    좀 시간 지나면서 힘들어보일때 일이백
    능력 되시는대로 더 해주세요
    좋은 언니시네요

  • 8. 111
    '17.9.21 12:49 PM (1.220.xxx.218)

    여러분들 댓글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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