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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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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 무서워서 안사시는분도 있나요

조회수 : 5,050
작성일 : 2017-09-21 11:32:05
저예요. 아파트 기본관리비 10만원 넘는건 기본인더군요
대부분 15만원대.
생돈 그냥나가는 느낌 항목 보더라도 뭔 관리소장 경리 월급 300-400만원씩 떼가는지..
그게 젤 크고 그다음은 공동 전기세고 하던데.
과하게 떼가는 느낌이예요.

관리비 무서워서 아파트 안사시는 분도 있나요?
빌라는 해봤자 고급 빌라 아닌이상 관리비 3-5만원대 죠.
IP : 39.7.xxx.17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요...
    '17.9.21 11:33 AM (58.230.xxx.242) - 삭제된댓글

    월세는 관리비 없나요

  • 2. 2456
    '17.9.21 11:35 AM (122.36.xxx.122)

    영영 아파트에서는 못사시겠네요

  • 3. ㅡㅡㅡ
    '17.9.21 11:36 AM (211.246.xxx.39)

    울 남폌이 그랬었죠. 아파트로 한번 이사온 이후엔 절대 단독 안 가려고 해요.

  • 4. 대부분
    '17.9.21 11:37 AM (58.230.xxx.242) - 삭제된댓글

    돈 없어서 아파트 못 살죠
    원글 말이 맞음..

  • 5. 대부분
    '17.9.21 11:38 AM (58.230.xxx.242)

    돈 없어서 아파트 못 사는데
    관리비 낼 능력은 더더욱 없죠.
    원글 말이 맞음..

  • 6. ........
    '17.9.21 11:43 AM (114.202.xxx.242)

    저희집 남편 사촌형이 그리 사네요.
    아파트 강남에 1채 소유중이고, 바로 은행가서 꺼내쓸수 있는 현금 10억 이상 됩니다.
    부산에 빌딩 1채 가지고 있구요.
    빌라에 삽니다. 40평대긴하지만, 관리비 한달에 3만원 낸다고.
    그거보고 부자도 엄청 짜구나 싶음..
    그런데 건강중요하다고, 모든 식품은 거의 다 5배정도 비싼 유기농샵 식품으로만 사먹음요.ㅋㅋ

  • 7. 관리비 내역을 모르시는 듯...
    '17.9.21 11:44 AM (119.203.xxx.70)

    대부분 관리비 내역에 수도세 전기세 가스비 포함이에요.

    난방 가스비만 별도이고요.

    대신 단독주택은 소소한 잔 고장 청소 혼자 다 해야 하잖아요.

    혼자사는 내 친구는 형광등도 부탁드리면 교환해주시고 집안 자잘한 고장은 손봐주신데요.

  • 8. 이해는 가는데
    '17.9.21 11:48 AM (223.62.xxx.29)

    남의 인건비는 건드리지 맙시다.
    남들은 다 노는 줄 아시네

  • 9. ...
    '17.9.21 11:55 AM (180.92.xxx.147)

    빌라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무거운 장본거를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게 제일 불편해요.
    아파트는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아파트 마당 등 곳곳을 24시간 cctv로 경비실에서 실시간 보고 있고 다 녹화하니까 방범에 상대적으로 안전하고요.
    무슨일 생기면 cctv보자고 하면 되고 주차장 문콕도 cctv로 범인 찾아낼수 있고요.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도 버리기 편하고요.
    이중주차 해놓고 연락처 없이 도망간 놈 있어도 경비아저씨가 그 집에 연락해서 처리해주고.
    정화조청소 같은거도 관리비만 내면 알아서 청소해주고 난방비도 단독주택보다 싼거 같고요. 아파트 내외 시설물 수리도 내가 신경 안써도 되고.
    관리비 내면 대신 처리해주는게 많으니까 단독주택이나 빌라 대비 편하던데요.
    대신 단독 대비 소음에 취약한게 단점.
    빌라 대비 아파트는 단점이 없어보이네요.

  • 10. ...
    '17.9.21 12:1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아파트 사는 편리함을 누리는 댓가죠

  • 11. ㅇㅇ
    '17.9.21 12:16 PM (203.247.xxx.45) - 삭제된댓글

    빌라살면서 주차때문에 골치아파서 월주차 십몇만원내고 다른 건물에 주차하고 산적 있어요.
    주차문제랑 재활용/음식물쓰레기 항상 수거되는것만 해도
    관리비 싸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단지 내 놀이터에 CCTV 달려있어서 거실에서도 애 노는거 보이구요.
    반면 저희 친정엄마는 관리비가 월세내는 기분이라고 하시기는 해요.

  • 12. 맞아요
    '17.9.21 12:23 PM (121.130.xxx.60)

    아파트 관리비 그거 무시 못해요
    다들 대출 이빠이 내고 내집이다 자가다 그러면서 살지만
    알고보면 관리비 몇십만원씩 나가는거 이거 평생 월세 개념임
    한달에 한번씩 따박따박 내야하니 월세나 마찬가지죠
    비싼 아파트 좋을것도 없어요

  • 13.
    '17.9.21 12:25 PM (121.130.xxx.60)

    아파트 관리비 장기연체인 사람들한테 차압 압류들어가요
    아파트 관리비 그거 무시못하는 큰거에요
    매달 내고사는건 허리휘는일
    갑자기 가게가 망한다거나 수입끊기면 당장 관리비 못내게되고 이거 몇달 몇년 쌓이면
    큰빚이 되는거죠 실제로 아파트 관리비 못내고 연체대상인 집들도 엄청 많아요

  • 14. 진짜
    '17.9.21 12:35 PM (211.203.xxx.83)

    몇살이세요? 그돈값히리 사는겁니다.
    바로 눈앞의 이익밖에 못보는ㅉㅉ

  • 15. 아파트 관리비가 월세라는 분
    '17.9.21 12:44 PM (180.92.xxx.147)

    단독주택 안살아보셨죠?
    단독은 돈 더들어가요. 돈만 드는게 아니라 시간과 에너지도더 들어요.
    때마다 정화조 청소하고 물탱크 청소하고 내가 업체 알아보고 관리감독 해야 되고
    여기저기 탈나고 수리해야 되는건 또 왜그리 많으며,
    내집이면 내가 해야 되는 일이예요.
    이런거 싫으면 평생 빌라 월세 살아야죠. 집수리 관리는 집주인이 해주고.
    아님 노숙자로 살던가. 그럼 주거비가 한푼도 안들겠네요.

    아파트관리비를 안내면 당연히 차압해야죠.
    남의 노동력 이용해서 남이 대신 수리해주고 관리해준거 누리고 살아놓곤 관리비 안내겠다는건 도둑놈이죠.
    남의 노동력에 대해 인건비를 왜 3-400이나 내야 되냐고 아깝다는 원글도 마찬가지고.
    관리소장들도 다 대졸이고 주택관리사 자격증 따야 돼요.
    왜 관리비 안내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이런 사람들이 경비아저씨한테 갑질하는거 아닌가 몰라?

  • 16. ..
    '17.9.21 12:52 PM (211.224.xxx.236)

    공용전기요금같은게 너무 심하게 많이 나오긴 하죠. 겨울엔 잘 모르다가 난방 안하는 계절엔 도대체 이 계절에 무슨 전기가 저리 들어가는걸까 싶기도 해요. 엘레베이터 전기요금은 따로 계산되는데도.

  • 17. 단독
    '17.9.21 12:53 PM (121.130.xxx.60)

    그렇게 매달 따박따박 큰돈 안들어가요

    요새 잘지은 빌라도 관리비 큰돈 안들어가고 저렴하구요

    아파트가 좀 원래 많이 내요

  • 18. ...
    '17.9.21 12:56 PM (180.92.xxx.147)

    공동전기료는 한달에 몇천원 나오던데요. 이게 부담스러운 거금인가요?
    아파트 곳곳에 설치된 cctv에 감시모니터 드는 전기료 생각해 보세요.
    저희집 단독주택에 cctv 한대 설치하고 실시간 모니터 하는데 월 만원 이상 냈어요. 몇만원이었는지는 기억 가물가물.

  • 19. ...
    '17.9.21 12:58 PM (180.92.xxx.147)

    단독주택이 매달 큰돈 들어가진 않지만 한번 들때 목돈이 확 나가죠. 오래될수록 점점 더 탈나고요.
    이돈 그돈 계산해봐요.
    최근 지은 빌라는 새건물이니 하자가 없어 안들거고요.

  • 20. 효리네보고
    '17.9.21 1:36 PM (211.36.xxx.215)

    단독도 돈많이들겟구나..잔고장많고

  • 21. 윗분
    '17.9.21 1:55 PM (175.223.xxx.79)

    효리네를 보고 비교할게 아니라
    주변 지인들중 단독이나 전원주택
    사는분들 보고 비교하는게 더
    공감이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 22. 아울렛
    '17.9.21 2:28 PM (14.34.xxx.16)

    아는지인이 전원주택 노래를불러서 소원성취한다고 전원주택으로 이사갔어요
    이사가서 한철 살더니 전원주택이 골병주택이라고 후회하는눈치더라구요

  • 23. ....
    '17.9.21 2:35 PM (116.39.xxx.174)

    저처럼 노후준비 부족한 노인세대는 작은 단독이 좋아요.수리라해도 거의 아파트랑 비슷해요.그리고 요즘엔 정보가 많아서 실비로할 수 있고요. 아파트만 살다 이사온지 3년 됐지만 만족해요.일부 월세를 받아서 생활비 보탬도 되고요.

  • 24. 노노
    '17.9.21 2:59 PM (58.225.xxx.39)

    남의 빌라주차장에 차대고 연락처없이 도망가서
    몇번싸워보면 빌라살기싫어요.
    택배받는거도 문제고 안전문제도 있고.
    단독주택 으리으리하게 살꺼아니면 무조건 아파트.

  • 25. ...
    '17.9.21 3:20 PM (180.92.xxx.147)

    아파트는 택배도 경비실에서 대신 받아주죠.
    빌라나 단독은 대신 받아줄 사람 없는것도 불편...

  • 26.
    '17.9.21 3:57 PM (223.62.xxx.231)

    현실은 재벌급이면 단독주택 으리으리 하게
    지어놓고 가정부 두고 살겠죠
    중산층이나 서민들은 없는돈에 아파트가 살기
    편하죠 관리도 쉽고
    몇십억 없이 주택 지어서 편히 어케 사나요
    서민들은 아파트가 편하죠
    그마저도 돈없으면 빌라나 원룸이죠
    다알면서 왜그러숑

  • 27. 맞아요
    '17.9.21 4:04 PM (180.92.xxx.147)

    재벌이면 단독주택 지어 청소부 정원사 요리사 수리공 경비원 다 고용해서 살면 좋죠.
    현실은 그게 안되니 아파트.
    그마저도 못들어가면 빌라, 원룸 들어가서 맨날 주차 땜에 싸우고 방범 취약하고 경비원 없어 불편하고...

  • 28. 단독주택
    '17.9.21 5:29 PM (59.8.xxx.203) - 삭제된댓글

    한달에 수도세 12,000 원
    전기요금 23,000 원이 답니다,
    정화조 그런거 없어요
    여기는 오수관으로 바로 처리하는 방식이라,
    한달에 10만원 따로 모아두면 소소한거 고치면 됩니다,
    온갖 채소 키워먹고 마당에서 고기궈먹고 좋지요
    그전에 빌라 살때는 한달에 전기요금까지해서 10만원돈 이었어요
    이상하게 전기요금도ㅛ 단독가서 반타작입니다,
    올 여름 전기요금 6만원 나왔어요

  • 29. ,,,
    '17.9.21 8:44 PM (121.167.xxx.212)

    편리함의 댓가지요.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 3,4층 오르 내리는것도 힘들고
    음식물 쓰레기나 재활용 쓰레기 버리기 좋고요.
    주차 문제도 해결 되고요.
    주택 살면 아침마다 마당이나 대문밖 청소 해야 하는것 안해서 좋고요.
    택배 받기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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