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경 수질기사...? 이런 직업 아시는 분 계신가요?

환경 조회수 : 715
작성일 : 2017-09-21 10:54:16

동네에서 못되기로 소문난 빌딩 부자가 있어요

하도 거들먹거리고 원름 건물만 열몇채를 임대해서 굴려 먹는데

그 원룸 나가는 젊은이들마다 얼마나 괴롭혀대고 이 트집 저 트집 잡느라 욕을 먹는지

나가면서 다 침을 뱉고 나간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많은 땅에 , 건물에... 이해가 안가는데

환경학 박사를 땄고 수질기사..인가 뭐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로

지방같은 곳에 자주 감리도 나가고 그런다고 하네요

그게 고연봉 전문직인가요?

전혀 알지 못하던 직업인데

친척이 집을 빼고 나왔는데 그냥 진저리를 내더라구요 개처럼 버는 인간이라고...

대신 부동산 나가서 처리해줬는데 부동산에 놀러온 손님마다 고개 절레절레...


돈이 어찌 그리 많게 땅투기하고 건물 지었는지 직업만 봐서는 알수가 없어서요

원래 집이 부자인 사람 전혀 아니라고 하고요

IP : 175.116.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경공학 전공
    '17.9.21 10:56 AM (182.226.xxx.200)

    기사 다음 기술산데 교수급 위치로 알고 있어요
    저도 전 직장 기술사 면서 사이코같은 사람 하나 아는데
    그 사람 이려나요 불쌍해요

  • 2. 교수급
    '17.9.21 11:06 AM (119.196.xxx.130)

    정도는 아니고요..

    예전에는 기술사가 엄청 귀했는데 요즘은 기술사 있다고 저렇게 돈 못벌어요

    하지만,,예전분들..
    나이많으신 분이고 예전에 기술사 있으셨으면
    본업 외에 부수입이 엄청 나셨을거고, 검은돈도 엄청 들어왔을거에요.
    그돈으로 투자해서 돈번거죠 ^^

    제 주변에 기술사 천지인데..
    기술사 소지하고 나이 많을수록 사는집 동네가 달라지고,
    부동산 소유 정도가 달라집니다...ㅎㅎ

    물론! 기술사 있어도 변변찮게 사는사람도 있죠 ~ㅎㅎ

  • 3. ...
    '17.9.21 11:10 AM (58.230.xxx.110)

    기술사라 부자인게 아니라
    부자가 기술사된거같네요~
    그냥 정년 긴 월급쟁이에요...
    노후걱정 덜하긴해요~

  • 4. ...
    '17.9.21 11:11 AM (58.230.xxx.110)

    그리고 환경기사 분야중 하나에요~
    대기 수질 토양 생물?뭐 이정도로 나뉘구요~
    그중 한분야~~
    정확한 명칭은 수질환경기술사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768 결혼 20년 넘는 분들 이사 몇 번 하셨나요? 24 이사 2017/11/13 2,551
747767 본인은 검소해서 비싼거 못산다면서 8 2017/11/13 3,049
747766 디퓨저 위험할거같아서 대신 비누놓으면요? 1 ........ 2017/11/13 1,298
747765 "죽기전에 이것만은 해보고싶다" 뭐 있으신가요.. 7 .. 2017/11/13 1,583
747764 급질) 변비 화장실이예요 11 난생두번째 2017/11/13 1,407
747763 초등학교 입학할 아이, 책가방 선택 어려워요. 16 000 2017/11/13 1,637
747762 경조사 땜에 불현듯 짜증났네요 2 편애 2017/11/13 1,166
747761 아이새도우 추천부탁합니다 2 눈쳐짐..... 2017/11/13 1,159
747760 시댁에서 이런말씀 무슨의미일까요? 36 .. 2017/11/13 7,309
747759 저 회사 땔치고 1주 놀아요. 5 여러부운 2017/11/13 1,499
747758 로드샵 중 괜찮은 겨울 스킨 로션이요~ 5 ^^ 2017/11/13 1,774
747757 화장 귀차니즘을 위한 아이새도우 추천할께요 4 섀도 2017/11/13 1,782
747756 중학생 내복 뭐 입히시나요? 7 겨울 2017/11/13 1,530
747755 이제 치질 수술 해야만 하나봐요. 대장내시경하기 전에 다스릴 .. 5 ........ 2017/11/13 2,137
747754 음식 잘 하는 건 외국사시는 주부님들이 끝판왕 많으신 듯요. 22 ... 2017/11/13 3,856
747753 뉴스공장 진짜 많이 듣나봐요 24 청취율두자리.. 2017/11/13 3,000
747752 입맛이 변하나봐요 1 cook 2017/11/13 512
747751 그래서 아이들이 벌써 롱패딩을 입고 다니나요? 20 ㅇㅇ 2017/11/13 4,680
747750 쿡에버스텐냄비4종이 5만원인데 3 .. 2017/11/13 1,221
747749 컵스카우트에서 스키 캠프 간다는데 3 ..... 2017/11/13 648
747748 김상조 , 재벌 다 고발하겠다...개혁 칼날, 대기업 실무직원까.. 7 고딩맘 2017/11/13 1,121
747747 일할 수 있다면 일해야 되겠죠? 5 내년49세 2017/11/13 1,316
747746 김치냉장고 첫 구매인데 고민있어요..^^ 7 김냉고민 2017/11/13 1,262
747745 주택청약저축 해지해야할까요? 1 초겨울 2017/11/13 1,472
747744 머리를 잘랐는데 감성은 어쩔수없나봐요 2 커트 2017/11/13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