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지않고 부드러운 와인 추천해주세요 3-5만원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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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마다 친정아버지 와인 사가는데 딱히 맘에 들었던게 없었던거 같아요 달지않고 부드러운 레드와인 추천 부탁드립니다 백화점 들를거애요

[금빛바다]

달지않고
부드러운와인..참 어렵네요
처음부터 부드럽긴 어렵고

화이트류나
레드 타닌이 과하지 않은것으로..
직원에게 물어보면 권해줄듯요.
미국와인이 바로 뽕따..괜찮지요.
베린저
로버트몬다비.

[음]

보통 과일이나 디저트에 어울릴 미디움 이나 미디움 풀 바디 골라달라면 됩니다. 피노누아나 멜롯정도 좋을듯요 둘다 레드며..1869 까르히네르도 괜찮구요
백화점가 4만원 초반. 할인점은 3만 7천원쯤 할거예요.

일단 알콜도수가 낮음 다 달아요.12도나 그 이상서 고르심 될듯요.

[루이스]

까멜로드 피노누아나 양가라 쉬라 (호주메이커들중에 쉬라 품종)은 어떨까요
피노누아나, 쉬라 이품종들이 단게아니라 향이 좋고 텁텁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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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답변들 감사합니다^^

[제가]

와인을 자주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제 입은 와인 맛을 아주 즐깁니다.
일단 알콜도수가 낮으면 그건 와인으로서 별로예요.
12도 정도면 싼맛만 나요. 13.5 이상은 되어야 제 입맛으로는 와인같다 싶어요.

한국음식에는 까베네 쇼비뇽이 잘 어울리고
디저트에는 피노누아가 제일 잘 맞아요. 그 다음이 멜롯이고요.

[11]

까쇼가 제일 떫구요. 피노누아 메를로가 부드러운 편이에요.
프랑스 와인으로는 보르도와인인 무통까데가 무난하구요. 칠레와인은 몬테스알파 메를로 정도면 가격 맞고 괜찮을거같아요

[음 1865 오타]

1869가 아니라 1865 예요. ^^;;
13.5도면 강화와인이 아닌 이상 비쌀거예요. 와인이 13.5도 되긴 쉽지 않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