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특히 협제나 김녕쪽의 바다색은 너무 예쁘잖아요
에메랄드 빛 처럼요,,,
제주도가 고향이신 분들께 여쭙니다, 어릴때 제주도의 바다색이 지금처럼 에메랄드 빛이였나요?
아니면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제주도의 바다색이 바뀐건가요?
제주도가 고향이신 분들의 기억이 궁금합니다~^^
제주도, 특히 협제나 김녕쪽의 바다색은 너무 예쁘잖아요
에메랄드 빛 처럼요,,,
제주도가 고향이신 분들께 여쭙니다, 어릴때 제주도의 바다색이 지금처럼 에메랄드 빛이였나요?
아니면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제주도의 바다색이 바뀐건가요?
제주도가 고향이신 분들의 기억이 궁금합니다~^^
쭉 그랬어요
저 40대인데요.
협재..원래 그랬어요.
초딩전 협재서 해수욕 했던. .생각이 나네요.사진도 있죸
아~ 옛날부터 제주도 바다는 그렇게 아름다웠군요, 제가 20년전에 제주도에 처음 갔을때는 협제나 김녕을 가지 못해 그때 바다색은 어떨지 궁금했어요~
50대는 아니지만 근접한 사람입니다. 협재는 원래 그래요. 어릴때 기억으로는 지금보다 더 무지개빛이었던듯 하고...바다는 원래 그런줄 알아서 예쁘다는 생각 안했었는데 20대때 동해안 바다보고는 제주바다에 비해 너무 시커매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들어 새삼 제주바다가 아름답다 느끼는데 예전에 비하면 이상한 파래도 많고 돌에 백화현상도 많아지고 안타까워요
10월에 협재에서 졸업여행을 갔었어요 네 그색깔이었어요. 그렇게 제주도를 자주 다녀도 가보질 않다가, 3년전에 다시 갔는데, 여전히 아름답더군요.
50대 후반요~~
제 어릴때 기억으로는 지금보다 더 이뻣어요,
바닷속이 환히 다 보일정도로요~
제주시 동부쪽 바닷가도 넘 예쁘답니다.
서귀포 정방폭포..소정방 검은여 자구리 등등~~
여름철이면 바다에서 살다시피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