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사유부남이랑 바람피는
알만한 사람은 다알고 있는데 정작 본인들은 모르고 있고
이 여직원은 상사빽믿고 아주아주 깝쳐서
저랑 오늘 크게 싸웠는데
그상사가 이제 저괴롭힐 일만 남았네요
둘이 미행해서 앞에서 쨘~~하고 나타날볼까요
그렇다고 해도 본인들은 둘러대겠죠
빼박 증거를 잡아야 되는데 방법이 없네요
1. 남의
'17.9.20 11:17 PM (175.223.xxx.150)일에 뭐하러 그렇게나.
2. 방법
'17.9.20 11:17 PM (182.222.xxx.37)안다는듯한 뉘앙스만 살~ 풍겨보세요. 뜨금할거에요.
3. 에혀
'17.9.20 11:20 PM (58.230.xxx.234)이게 회사여 뭐여.. 개판이네여
4. 그러게요
'17.9.20 11:27 PM (124.51.xxx.250)제가 남의 사생활에 머하러...
그냥 하소연 푸념입니다
맘같아선 상사부인에게 알리고 싶지만
죄없는 그부인이 얼마나 괴롭겠어요
왜 상간녀들은 남자빽믿고 저러는지
보고 있으면 가관입니다5. ...
'17.9.20 11:31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여비서랑 바람피는 남자대표(사장)있는 회사 몇 봤어요.
제가 일했던 두 번째 회사도(중소기업) 그랬고.
물론 그 대표 부인은 꿈에도 모르겠지만...
그 대표도 겉으로는 엄청 독실한 크리스찬에 장로에... 위선덩어리들!!!
참, 그 여비서는, 회사에서 안방마님처럼 군림했었음.
둘 다 꼴배기 싫어서 정말 대표부인에게 힌트라도 주고 싶을 때가 많았지만,
남의일이다 싶어서 관뒀고, 전 금방 퇴사했지만요.
그들은 지금도 그 관계 유지할라나? 궁금해지네요.6. 저도하나 알아요
'17.9.21 12:03 AM (1.236.xxx.183)회사에서 직급높은 골빈놈.
교회 십일조하고 골수 기증했다고 병원가서 인증샷 찍어서
sns랑 전화로 여기저기 자랑질하고.
세상 없는 좋은 사람 코스프레하면서
뒷구멍으론 바람못펴서 안달.7. ㅇㅇ
'17.9.21 2:37 AM (182.228.xxx.221)전 한 커플 아는데요
본처랑 이혼시키고 결국 둘이 사는데 가까이서 보니 사람 진짜 인간성이 안 되어 보여요
진짜 얍삽하고 자기 한 몸만 위하는 느낌 내지 나이가 들었어도 하는 짓은 애같은 느낌이 나요
인간적으로 한 번 사는 인생 이기적인 마음으로 크게 욕심 한 번 냈을거다라고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도덕성은 제로인거 맞겠죠
가까운 사람이라 안 볼 수는 없는데 신뢰할 수가 없어요8. 그렇죠
'17.9.21 4:30 PM (121.162.xxx.132)기본적으로 남의것 뺏은 도둑년(놈),
책임감과 양심없는 인간인데
뭘 믿겠어요. 남편바람소각장 들어가보세요.
그여자 찍어누르거나 그직장상사 와이프에게 알리려면 진짜 확실한 거 잡아야할텐데
쉽지 않을 거 같아요. 둘이 주고받은 야한 대화내용 같은 거나 팔짱끼고ㅠ걷는 사진 정도는 돼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