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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딱 사나흘만 지내도 비염기가 싹 가시던데..

... 조회수 : 5,332
작성일 : 2017-09-20 22:10:28

평생 비염 달고 살아서 조금만 추워도 조금 뜨거운 음식 먹어도 콧물 줄줄 흘리고 난리인데도
바닷가 공기 좋은 곳에 머물면 비염기가 싹 가시는 느낌에 몸도 맘도 상쾌해지던데요
소금기가 폐를 상하게 한다는 댓글 보고 혼란이 오네요
적절한 염분 섞인 공기가 확실히 몸에는 좋은 거 아닌가요?
IP : 90.201.xxx.2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닷가 지내면
    '17.9.20 10:12 PM (216.40.xxx.246)

    무좀도 기본으로 낫더라구요.
    어부 수준으로 사는거 아님 폐가 얼마나 상하겠어요. 아무렴 도심지 공기오염만 할까요?

  • 2. 습기?
    '17.9.20 10:14 PM (221.140.xxx.157)

    소금이 아니라 습기일까요..?
    저도 그게 궁금했어요

  • 3. ㅡㅡ
    '17.9.20 10:15 PM (182.225.xxx.189)

    잉??? 서울살다 부산 바닷가 바로 코앞 아파트 이사오고
    온가족이 비염염에 눈 알러지 생겨서 난리도 아니에요
    제 생각에는 염분이 사람 몸에 안좋은듯...
    바람이 많이 불거든요

  • 4. ............
    '17.9.20 10:16 PM (222.101.xxx.27)

    자연적 습기 있는 지역은 호흡기 환자에게 안좋지 않나요? 파주 사는데 다들 여기 와서 호흡기 질환 더 심해졌다고 많이 그래요. 파주 살다 다른 곳 가니 증세가 나아져서 살겠다는 분도 계시고... 파주가 습기와 안개가 많은 곳이거든요.

  • 5. 우리가 숨쉴때 습기를 필요로합니다
    '17.9.20 10:20 PM (221.141.xxx.42)

    공기를 들여마시면 코를 지나 기도, 폐로 가자나요

    코가 있는 이유가 축축한... 따뜻한 ...공기로 데워져 폐로 가야 탈이 안나기때문에 있는거예요

    그래야 코의 털들이 세균도 잘 잡아주고요

    겨울, 환절기에 감기 잘 걸리는거 보면 알죠

    아마 그래서 원글님이비염완화가 된것 같네요

  • 6. ...
    '17.9.20 10:23 PM (125.185.xxx.178)

    비염은 온도 습도와 엄청난 관계가 있어요.
    따뜻하고 눅진한 공간에서는 비염없어요.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쥐약이고요.

  • 7. ...
    '17.9.20 10:24 PM (95.144.xxx.75)

    저도 고등학생 이후 몇년동안 만성 편두통으로 시달리다가 대학교 2학년때 바닷가 마을에서 어학연수 1년 하고 나서 편두통이 거짓말처럼 사라져버렸어요. 그당시에 친하게 지냈던 언니도 제 이야기 듣더니 그러고보니 자기도 한국에 있을때 심했던 생리통이 사라졌다고.. 그 이후로 전 해풍이 인체에 유익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댓글 보고 저도 의아스럽더군요. 한국은 아니지만 제가 사는 나라 노인들은 은퇴하면 다들 남쪽 따뜻한 바닷가 마을로 내려가던데.. 바닷 바람의 소금기가 폐를 상하게 한다면 과연 그렇게들 할까요? 그리고 이 나라 남쪽 섬에 가면 과거 결핵 환자들이 많았던 시절에 결핵 환자들 요양 병동으로 쓰였던 곳이 있거든요. 아무리 무지한들 결핵환자들을 폐에 무리가 되는 환경에서 요양하게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해풍의 유해성 여부에 대해 확실하게 아시는 분 계시면 시원하게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8. ..........
    '17.9.20 10:29 PM (59.15.xxx.81)

    파주는 김포쪽 공단 매연하고 그지역 시멘트 공장등 유해분진 나는 곳이 생각보다 있어요... 지자체에서 이런거 단속해야 하는데 단속할 의지가 없어요.. 공단들하고 짝짝궁 되서 돈받아 쳐먹는지 어쨌는지.

  • 9. 부산아파트는 혹시
    '17.9.20 10:31 PM (116.40.xxx.17)

    환경호르몬 때문 아닐까요?
    바닷가에서는 산소 농도가 높아서
    술도 잘 안취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ㅎ

  • 10.
    '17.9.20 10:35 PM (110.45.xxx.189) - 삭제된댓글

    가벼운 감기나 비염이 낫는 건 바닷가에 유독 많은 오존 성분 때문이죠
    그러나 잘알다시피 오존은 과하게 오래 노출되면 폐질환을 악화시키기도 하지요
    오존의 양면성 ᆢ

  • 11. ...
    '17.9.20 10:57 PM (58.146.xxx.73)

    바닷가 에 살고있는데
    지금한창 재채기에 콧물.
    비염 제대로예요.ㅠㅠ

  • 12. ㆍㆍ
    '17.9.20 10:58 PM (122.35.xxx.170)

    저도 호흡기질환은 아니지만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진짜 깨끗한 바닷가에서
    2박3일 해수욕한 다음
    피부질환이 깨끗이 나았어요.
    피부질환 때문에 갔던 게 아니고
    그냥 놀러갔던 건데 병이 나아서 신기했었죠.

  • 13. 서양에선
    '17.9.20 11:04 PM (162.243.xxx.160)

    20세기 초만해도 원인 모를 병이나 약이 없는 병은
    바닷가로 요양가라고 처방했을 정도로 바닷가 공기가 치료약 이었어요
    태초의 생명체가 바다인데 염분 때문에 병이 생겼음
    인간은 만들어지지도 못했겠지요

  • 14. 샬랄라
    '17.9.20 11:14 PM (101.108.xxx.148)

    공기 좋은 산속도 마찬가지에요

  • 15. ....
    '17.9.20 11:54 PM (116.39.xxx.174)

    제주도가 전국 비염1위래요.습기가 비염에 안좋은가봐요.

  • 16. 무비짱
    '17.9.21 12:34 AM (59.2.xxx.203)

    제주도 살았는데 초등학교때는 괜찮았는데 바다옆 중학교가서 비염 시작되었어요.ㅠㅠ 바닷가에 사는 사람이 비염에 더 잘 걸려요.

  • 17.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17.9.21 7:14 AM (14.49.xxx.157)

    울 남편은 비염이 심했는데 제주도로 이주하고서 비염이 깨끗히 나았어요...아침마다 재채기에 코 푸는 소리로 시작하던 사람이 아주 조용한 아침을 맞고 있지요..남편이 피부가 건조하고 메마른 체질이고 물 마시는걸 싫어하는 사람인데 제주도의 습도가 그 건조함을 커버 해줘서 그런거 아닌가 짐작합니다...근데 비염이 심해진다는 글을 보니 사람 체질에 따라 다른가 싶네요...암튼 그래서 남편이 제주를 너무 좋아합니다

  • 18. 우린
    '17.9.21 11:53 AM (59.8.xxx.203) - 삭제된댓글

    제주도인데 위쪽에 살았었어요
    한라산쪽
    지금은 바닷가쪽으로 내려왔는데 괜찮아요
    아주 바닷가는 아니고 10분거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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