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화상으로 예약을 했는데 하필 혼자가는 사람이
나 말고(30 중반) 60대 여자분이 계시더군요
11월에 예약을 했는데 그시기에 예약잡은 사람들은
단체아니면 가족 아니면 친구끼리 2명 이상이 예약했다네요
남들은 무리지어 구경하는데 나혼자 다닐걸 생각하니 역시 안되겠구나 싶은데
10월,12월에 예약을 하면 가격이 몇십만원 이상 비싸지고요
유럽 처음 가보려는데 고민되네요
오늘 전화상으로 예약을 했는데 하필 혼자가는 사람이
나 말고(30 중반) 60대 여자분이 계시더군요
11월에 예약을 했는데 그시기에 예약잡은 사람들은
단체아니면 가족 아니면 친구끼리 2명 이상이 예약했다네요
남들은 무리지어 구경하는데 나혼자 다닐걸 생각하니 역시 안되겠구나 싶은데
10월,12월에 예약을 하면 가격이 몇십만원 이상 비싸지고요
유럽 처음 가보려는데 고민되네요
싱글차지 안하시려면 60대 여성분과 같이 방을 써야겠네요. 뭐 무심한 타입이시면 가시고 예민하신 분은 생각해보셔요.
혼자 오시는 분 계세요. 저 갔을 때도 계셨는데 다같이 어우러져서 잘 놀았어요. 서로 사진 찍어주고 정말 좋았어요.
60대 여자분과 같은 방 쓰시기는 불편할 수 있으니 싱글차지 내고 혼자가심되고, 식사등 조 짤때도 비슷한 연령대랑 묶을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그런데 값 차이가 많이 나나요? 조금 비싸도 10 월 여행이 좋을듯 한데요.
11월 추워요
올 가을이 가지전에 꼭 가고싶은데 저런걸로 발목잡히게 될지 몰랐네요
올 가을이 가기전에 꼭 가고싶은데 저런걸로 발목잡히게 될지 몰랐어서...사정상 10월이 안될거같은데
유럽말고 미국 서부 패키지 가면 날씨 괜찮을까요?
싱글차지 내고 혼자 방쓰세요
그리고 저같으면 갑니다.
마음먹었을때 가야지 이것저것 따지면 못가더라고요
그리고 전 혼자 여행 잘만 갑니다.
음 저 40후반에 처음 혼자 유럽가서 20대초 아가씨랑 같이 방 쓰면서 서로 인생샷 찍어주면서 정말 재밌게 다녀왔어요
그후로 저 시간 날때 패키지 조인해서 다니고 있는데 정말 좋아요.
한번은 20대.30대40대50대 각 네명이 혼자와서 넷이 뭉쳐다니면서 또 즐겁게^^
한번은 60대 언니 세분오신팀이랑 같이 넷이서 또 즐겁게^^
새로운곳에서 좀 좋든 싫든 다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오픈마인드로 보시면 즐거운 여행 되실거에요.
화이팅!
방은 60대분과 같이 써야하지만(저는 싱글차지냈어요) 또래 직장동료 내지는 친구동료로 온 팀과 재밌게 놀 수 있어요
걱정 안해도 돼요
엘에이. 샌프란. 라스베가스나 날씨가 좋지 않을까요.?
시애틀 우중충. 로키산맥 근처는 더 춥죠. 거긴 완전 겨울옷 입어야 할 수도 있을텐데요.
잼나게 놀 수 있어요 친구처럼~~
그니까 또래끼리 뭉쳐서 잼나게 놀 수 있다는 말이됴
괜찮아요 크게 신경쓰지말고 가세요. 회사동생도 시간 잘 안맞으니 혼자 패키지 잘가더라구요.
정말 운나빠서 재수없는 일행 만나지 않으면, 대부분 잘 신경쓰고 챙겨줘요.
방은 둘이 쓰면 불편하면 그냥 싱글차지내시면되고요.
미서부 날씨가 더 좋아요
32살때 혼자 서유럽패키지 갔어요~
진짜 지금도 생각함 너무나 소중한추억이었어요~
남편과 애두고 가는여행이 얼마나 최곤지 그때알았네요
저는29살 아가씨랑 한방썼어요
저 포함 3명이 혼자왔는데 또다른분은 40후반아주머니였는데
세자매랑 오신분중 막내분과 한방쓰셨어요~
혼자가도 걱정마세요
다른분들과 같이다니면서 친해집디다
60대 혼자 여행 오시는분이면 씩씩하신분같은데 동행해보세요.
가고 싶은 나라가 같으니 서로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여행하세요~
여행 패키지에서도 팽당하는구나
죽으면 늙어야해 ㅠ (옛 코메디버전)
저도 혼자 패키지 여행 몇번했는데 가면 꼭 챙겨주시는 엄마같은 분 나오더라구요.
자기가족들 건사하시며 힐끗힐끗 잘 따라다니나 신경쓰시는거 들키는 오지라퍼요.
젊어서는 그 오지랍들이 이해가 안되었는데 제가 그 아줌마 나이되고 보니 나라도 그랬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