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일본 여행 후기 쓴거 보는데 오크라라는 채소가 맛있다고 썼는데 먹어보고 싶은 거에요
한국도 있나 했는데 마트에는 없더라고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352399444&BCODE=BN0024...
이거라는데
특이하게 생겼죠
혹시 이 채소 드셔보신분 계세요?
맛있나요?
어떤분이 일본 여행 후기 쓴거 보는데 오크라라는 채소가 맛있다고 썼는데 먹어보고 싶은 거에요
한국도 있나 했는데 마트에는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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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라는데
특이하게 생겼죠
혹시 이 채소 드셔보신분 계세요?
맛있나요?
동남아 채소인듯
제가 가는 블로그에서 저거 제배해서 판매하더러규요
ㄱㄱ
각종 볶음 카레에넣기도하고 고추처럼 드시기도하더아규요
저는 미국 남부에 있었을때
오크라 튀김 종종 먹었는데 (미국 남부 소울 푸드일거예요)
그냥...평범한 채소 맛이에요
이번 여름 오키나와여행중에
자주 먹었습니다.
오키나와 여주라고도 하던데요...
저는 특별하다고 느낀 맛은 아니었어요
입맛이 예민하지않아서...
저 먹어봤는데요
별 맛 없어요 엄청 단단하고요 제육볶음같은 요리에 넣기도하고 그러든데 무슨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음
먹기도 안좋고 암튼 좀 질기면서 단단한 그런 채소예요
자주색도 있어요
작년에 모종얻어서 주말농장에 심었었어요. 무궁화같은 예쁜꽃이 피는데 열매는 마운맛없는 고추 같은 느낌에 살짝 마같은 끈끈한 것이 있어요. 우리나라 풋고추먹듯이 약간 덜익은걸 먹는듯... 오래 놔두니 씨가 단단해져서 버렸던 기억이.... 고추처럼 활용하셔도 되고 - 생으로 장아찌 등등, 매운맛 없으니 일반 채소로 다양하게 활용도 가능하고 좋더라구요
맛은 그냥 담백~
아스파라거스처럼 심심하고 담백한 맛.
아스파라거스랑 같은 맛이란 얘긴 아님.
자르면 단면 별 모양. 이쁨!!
흔히 일본서는 꼬치구이에 끼워져 나옴
미국에서는 파삭하게 튀겨 먹음.
소설 헬프에도 오크라 튀겨 먹는 얘기 나옴.
맛보단, 약간 끈적하고...
단면의 별 모양 때문에 일본 사람들의 벤또 누가 더 이쁘게 힘들게 만드나 대회에서 인기가 있죠.
저기 위에서 말한대로 튀겨서 먹기도 하는데...심지어 피클한걸 튀기는데 재료 특유의 맛은 못 느끼죠.
호오가 갈리는데...
데쳐서 땅콩소스에 찍어먹음 맛있어요
하나로에서도 봤는데
가면 오크라 바지 라고 있어요. 그걸 꼭 시켜먹어요.
지중해식 음식에 오크라, 마늘,양파, 양고기를 넣고 올리브유에 볶다가 물 조금 넣고 토마토 조금, 토마토 퓨레넣고 국물 자작하게 해서 먹음 맛있어요.
전 약간 끈적한 그 식감을 너무 좋아합니다. ㅎㅎㅎ
삼겹살 구워 먹을때 썰어서 같이 구워 먹어요
전 마 못먹는데..
이거 처음에 예쁜 고추인줄알고 먹었다가..
끈적거려서..기겁했던 기억이...그 끈적이는게
달팽이점액같은 식감이었어요.......ㅠㅠ
끈적한 매력 ㅋㅋ 오크라랑 마 갈은거(토로로)랑 비슷하게 끈적한 질감이에요. 낫또도 그렇고 일본사람들이 그런 류를 좋아하나봐요. 샐러드 먹을 때 얹어서 드레싱이랑 먹으면 먹을만한데 그것만 먹으면 아무 맛도 안 나요. 위의 댓글 중 오키나와 여주는 '고야'라고 불리는 채소에요. 오크라랑 달라요.
에서 후라이드치킨 사이드로 많이 먹어요
물론 푸라이드 오크라.
그냥 먹으면 맛은 별로인데
튀기면 신발도 맛있듯이 그런거죠.
가끔보면 스튜에도 들어가더군요
전 베트남에서 꼬치구이로 먹어보고 넘 맛있어서 자주 먹었어요.
천원어치면 양 엉청 많아서 피쉬소스에 볶아 먹음 맛있던데..
미끄덩미끄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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