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통화할때 먹으면서 전화하는거

ㅇㅇ 조회수 : 3,404
작성일 : 2017-09-20 18:21:45
제 지인두명은 저랑통화할때
꼭 뭘 먹으면서 전화가 오네요
근데 저는 이거 기분나쁘더라고요
사람 무시하는거같고
저는 먹다가도 멈추고 통화하거든요
IP : 61.106.xxx.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0 6:25 PM (1.245.xxx.179)

    그 우그득우그득 소리....짜증나죠.
    뭐 나한테 급한일이 있다고 먹으면서 전화하나요?
    진짜 매너 없어요.

  • 2. dprh,
    '17.9.20 6:26 PM (183.100.xxx.240)

    전 친구랑 통화할때는 먹던거 먹으면서 하거든요.
    어른이거나 하면 안그럴텐데 친구도 기분이 나쁠줄은 몰랐어요.
    전화통화 하면서 왔다갔다 집안 살림도 같이 하는데
    그런것도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네요.

  • 3. ㅇㅇ
    '17.9.20 6:28 PM (61.106.xxx.81)

    쩝쩝 짭짭거리면서 전화하길래 뭘 그리맛있는걸 먹냐고 했더니 죠리퐁 오징어 빵 메뉴도 다양해요 다먹고 전화하자고 돌려말해도 말귀못아듣고
    다음에도 또 그러네요

  • 4.
    '17.9.20 6:28 PM (110.70.xxx.140)

    무매너다...으~~~

  • 5. 시끄럽더고
    '17.9.20 6:29 PM (182.239.xxx.29)

    통화애 방해된다고 말하세요
    님도 감자칩 한통 준비 해 뒀다 미리 먹으며 말하시던가

  • 6. 그러긴한데...
    '17.9.20 6:34 PM (110.11.xxx.137) - 삭제된댓글

    일하랴 집 챙기랴 애들 따라다니랴 바쁜 와중에 통화하다보니...
    먹는데 집중하며 모든거 다 잊고 편히 쉬고싶을 시간에
    그렇게 통화시간이라도 내서
    관계 유지에 신경쓰는 친구라면...
    그 보다는 만났을때 핸드폰 손에서 안 떼는 애들이 좀 별로죠.

  • 7. 표현하세요
    '17.9.20 6:37 PM (112.186.xxx.156)

    싫으면 싫다고 표현하세요.
    표현을 해도 계속 그러면 내가 지금 좀 바쁜 일이 있으나 나중에 통화하자고 하고 끊으시구요.
    또 뭘 먹으면서 전화하면 또 지금 바쁘니 나중에 하자고 하시구요.
    그렇게 먹으면서 전화하는게 괜찮은 사람도 있겠고 싫은 사람도 있겠죠.
    원글님이 싫으면 싫다고 표현하시는 수 밖에.

  • 8. ...
    '17.9.20 6:45 PM (122.38.xxx.28)

    중요한 얘기면 몰라도 수다정도는 먹으면서 할 수도 있죠...싫은 티 내지 말고...자연스럽게 전화 끊으세요.

  • 9. 전화 예절
    '17.9.20 6:46 PM (113.173.xxx.149)

    저는 먹던 거 얼른 삼키거나 뱉고 가글한 후 목소리 가다듬고 전화 받아요.
    음식 먹으면서, TV소리 크게 틀어 놓고, 자다 깬 목소리로, 아침 일찍 또는 저녁 시간 이후에 전화 통화를 하지 못하도록 교육 받고 자랐는데, 요즘은 그렇게 가르쳐 주는 사람들이 드문가 봐요. 제가 좀 고루한지.

  • 10. 저도
    '17.9.20 7:30 PM (59.28.xxx.92)

    친구하고 통화시 친구는 자꾸 하품을 하면서
    좀 산만하게 통화 해요
    기분 나빠요

  • 11. 무매너 맞아요
    '17.9.20 8:12 PM (1.241.xxx.236)

    평소 엄청 교양 있는 척 하면서 전화할 때마다 우물우물, 쩝쩝거리는 친구
    안 보고 통화 안 하니 속 편하네요.
    교양있는 척이나 말든지..

  • 12. 양치질도 싫어요
    '17.9.20 8:39 PM (125.182.xxx.20)

    양치질하면서 통화하는것도 싫어요

  • 13. ㅡㅡ
    '17.9.20 9:10 PM (112.150.xxx.194)

    진짜 친구고 부모고간에 최악의 매너죠.

  • 14. 설거지 하면서
    '17.9.21 9:24 AM (118.222.xxx.105)

    전 언니가 설거지 하면서 전화를 자주 하는데 그게 너무 싫더라고요.
    목에 끼고 하는지 하는 사람도 불편할 텐데요.
    어쨌든 그릇 달그락 달그락 거리는 소리때문에 대화가 잘 안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665 임파선암은 종합병원 어느과에서 진료하나요..? 2 2017/11/13 2,981
747664 흰 머리 염색 해야하나 안해도 되나 애매해서 못하고 있어요 4 염색 2017/11/13 1,493
747663 가슴확대수술하신분이 답좀해주세요 34 제발 2017/11/13 6,604
747662 학교 생활기록부 점심시간에는 못 떼나요? 3 살빼자^^ 2017/11/13 646
747661 뉴스공장 청취율 두 자리수 달성해서 하와이 간대요 22 고딩맘 2017/11/13 2,747
747660 백화점 쇼케이스에 과일 용기 있죠 ???구매는 어디서 ??? 1 .. 2017/11/13 697
747659 체중감량은 됬는데 체지방은 그대로 1 사과주스 2017/11/13 1,988
747658 대전에서 서울과기대 빠른 길요 11 논술러 2017/11/13 1,110
747657 대장내시경 전 약 다 토했어요ㅠㅠ 6 도와주세요 2017/11/13 7,142
747656 트렌치드라이해야하나요? 2 ..... 2017/11/13 715
747655 대만에서 마신 차 중 어떤 차가 가장 맛있었나요? 2 2017/11/13 1,094
747654 한림대 성심병원 김진태 의원 후원금 강요 - JTBC 뉴스룸 ... 6 가지가지했네.. 2017/11/13 1,459
747653 두아이 놔두고 2박여행 가능할지? 61 cc 2017/11/13 5,646
747652 페이스북하시는분 탈모샴푸광고??? 이상 2017/11/13 496
747651 박근혜가 찍어내려했던 홍종학, 그들은 언제나 반대한다 15 경제도 사람.. 2017/11/13 2,652
747650 강아지용 티비, 진짜로 강아지들이 보네요 7 불면증 2017/11/13 2,586
747649 성애자라는 말 꼭 써야하나요? 15 성애자 2017/11/13 2,291
747648 요즘 82글 진짜 안올라오네요.. 83 2017/11/13 5,451
747647 남자는 이별 후 아무렇지도 않은가봐요ㅠ 16 highki.. 2017/11/13 21,323
747646 지나고 생각해보니 2 껌값 2017/11/13 1,079
747645 트럼프.청와대 의전영상 이제야 봤어요 15 대박 2017/11/13 3,312
747644 분리수거.. 옆단지가서 해도 되나요? 11 궁금. 2017/11/13 3,210
747643 둘째 낳으란 얘기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14 스트뤠스 2017/11/13 3,029
747642 우리나라는 정직하게 살면 안된다는 말... 5 쥐박아 감옥.. 2017/11/13 1,506
747641 개와 아기를 함께 키우면 안되는 이유 11 파옴. 2017/11/13 4,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