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인테리어 소음이 원래 이렇게 떄려부실듯이 시끄럽나요???

리리컬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7-09-20 14:14:10
며칠전부터 인테리어 공사 시작했는데 저는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니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집에 오면 강아지가 완전 겁에 질려있고 상태가 말이 아니에요.. 잘 몰라서 문제가 뭘까 생각했는데 오늘 제가 휴가를 내서 쉬고있거든요.. 소음이 진짜 어디 전쟁하는것처럼 장난 아니네요 아니나다를까 소음 시끄러워지니까 강아지 다시 겁에 질려있고 아예 전체 인테리어한다고 총 3주 걸린다는데 참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겠죠?ㅠㅠ 
IP : 210.96.xxx.1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0 2:15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철거할때 많이 시끄럽고
    석고보드나 목공 할땐 타카 소리정도
    도배나 도장할땐 소리는 덜해요

    강아지가 정말 놀랬겠어요. 윗층에서 뭔가 떨어뜨리기만해도 화들짝 놀라던데요...

  • 2. 에궁
    '17.9.20 2:16 PM (14.39.xxx.50)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처음 며칠만 그렇고 계속 그 정도는 아닐거에요.

  • 3. 좀 있으면
    '17.9.20 2:17 PM (223.62.xxx.69)

    그라인더로 금속 자르는 소리 납니다.. 돌아요.
    제가 그거 땜에 이명증세 생겨서 청력저하까지 왔는데 죄송합니다.. 한마디 들었어요.
    그것도 죄없는 공사 아저씨한테만요.

  • 4.
    '17.9.20 2:17 PM (211.114.xxx.77)

    그게 그렇더라구요. 흠...

  • 5. 아마도
    '17.9.20 2:17 PM (59.86.xxx.249)

    때려 부수는 중이라서 그럴 겁니다.
    어차피 그렇게 때려 부수고 인테리어 새로 할 거, 우리나라 아파트도 중국처럼 건물 뼈대만 세워서 분양했으면 좋겠다 싶네요.

  • 6.
    '17.9.20 2:33 PM (49.167.xxx.131)

    집이 울러 미칠꺼같더라구요 아파트 무너질꺼같은 ㅋ
    그래서 전 외출해요

  • 7. 그런데
    '17.9.20 2:35 PM (118.127.xxx.136)

    계속 그러는게 아니고 소음이 심한 공정이 몇개 있죠. 다른날은 그냥 나무 못질 하는 정도의 소음 정도구요.

  • 8. 근데
    '17.9.20 2:36 PM (93.174.xxx.30) - 삭제된댓글

    저위에 금속 자르는소리 들었다고 이명에 청력저하는 좀 오바같네요
    아주 일시적인 현상일순있어도요.

    평생 그 소리 듣고 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아저씨도 사과하면서 속으론 매일 듣는 나도 있는데 이 여잔 뭐지? 이런 생각이었을듯.

  • 9. ..
    '17.9.20 2:44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에 윗집 한달 공사소리에 죽는 줄 알았어요
    소음, 먼지는 이웃이 감당하고
    본인은 새집에 들어오고
    요즘 이웃들은 많이 이기적입니다
    이번 경험으로 제가 공사하는 일이 있다면
    아랫집, 맞은편집은 큰 인사해야된다고 절실히 느낍니다
    공사 사인도 직접 받으러 다니면서 양해도 구하고 미안한 마음도 전해야될 것 같아요

  • 10. ㅇㅇ
    '17.9.20 2:48 PM (49.142.xxx.181)

    그냥 적당히 손 보고 사는 방향으로 하지.. 어차피 공동주택이고....
    무슨 때려부수고 하는 인테리어까지 왜 하나 몰라요.
    욕실공사해도 잠깐 한.. 1~2시간 정도 소음이 있을뿐이던데...
    그렇게 지속적인 소음은 아예 벽을 부수는공산가보네요.

  • 11. (93.174.xxx. 님
    '17.9.20 3:27 PM (223.62.xxx.139)

    무슨 오바요? 이비인후과 치료까지 받았는데. 남일 참 쉽게 생각하네요.
    그런 일하는 사람들 직업병도 많아요.

  • 12. 총3주라면
    '17.9.20 3:56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ㅣ주ㅡ다 때려부수고 큰진동소음.먼지장난아님
    2주ㅡ따닥따닥 타까 소리.윙하는 절단소리
    3주ㅡ신나냄새

  • 13. 68i
    '17.9.20 5:29 PM (122.35.xxx.170)

    철거시에 지축이 흔들리는 진동과 소음이 나요.
    욕실, 주방이 시끄럽고
    제일 시끄러운 건 마루바닥 뜯어내는 거랑
    온돌 동파이프 철거하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847 파파이스 녹화도중 있었던일이래요--; 20 소름 2017/09/29 17,369
734846 당신이잠든사이 드라마, 강풀만화 소스네요ㅡㅡ;;; 11 불편 2017/09/29 5,209
734845 추석에 뭐입고 가시나요 6 2017/09/29 1,539
734844 미국발 속보) 북한 미사일 발사 임박 3 ggg 2017/09/29 4,041
734843 11월에 곧 결혼인데, 친구가 자기도 한복입고 오겠대요ㅋㅋ 80 부비두바비두.. 2017/09/29 21,236
734842 대문에 큰집가는 남편글에 저도 묻어서 질문이요. 20 큰집 2017/09/29 3,612
734841 만 15세 여아 성장(생리전, 키)관련하여 15 한걱정 2017/09/29 9,062
734840 죽었던 고양이가 미친듯이 보고싶어요 6 ㅇㅇㅇ 2017/09/29 2,451
734839 mb가 만든 국민소통위원회... 1 소통 2017/09/29 688
734838 도둑취급 당했어요 3 ㅇㅇ 2017/09/29 3,073
734837 생후 60일 된 아기 엄마예요 저는 아직도 육아가 너무 어려워요.. 19 육아맘 2017/09/29 7,316
734836 이번주말 한강 불꽃축제 5 까이모 2017/09/29 2,256
734835 여진구 이정재 주연 대립군 보신 분들 어땠나요~ 2 . 2017/09/29 1,069
734834 접촉사고냈다 봉변당한 이야기 9 에휴 2017/09/29 3,318
734833 주식입문 질문입니다 7 같이가요 2017/09/29 2,323
734832 트리코민샴푸 vs 르네휘테르샴푸 고민이네요 ... 2017/09/29 738
734831 이승엽은 어떻게 관리하길래 사십넘도록 야구선수를 할수있는건가요?.. 4 세상에나 2017/09/29 2,913
734830 시댁에서 저를 괴롭힌 목적 96 며느리 2017/09/29 25,702
734829 포도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3 .. 2017/09/29 1,220
734828 인천 오전8시 비행기인데 어떻게 가죠? (반포) 25 인천공항 2017/09/29 6,839
734827 청바지에 벨트 하시는 분 계세요? 5 .. 2017/09/29 2,199
734826 5년동안 어린이집서 55명사망 -45명 원인미상 3 .. 2017/09/29 3,373
734825 자기들이봐도 죄가 너무 명명백백하게 드러나니까. 7 가만보니 2017/09/29 1,859
734824 엘베에서 옆부서 여직원들 떠드는 소리를 우연하게 들었는데 4 ... 2017/09/29 3,899
734823 ... 10 ... 2017/09/29 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