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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담근 파김치가 너무 맛있어요..

천고마비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17-09-20 14:10:56
며칠전 동네마트 가서 쪽파 큰걸로 세단 사서 담그니 김치통 하나가득 되네요..
우리집 시어버님 친정엄마 친언니 이렇게 네집이 나눠 먹어야하니 좀 많이 담그게 됬네요...

담글때 3년 된 멸치생젓을 넣었더니 깊고 톡쏘는듯한 맛이 너무 맛있네요

배가 고파서 점심에 돼지고기 조금 구워서 파김치랑 같이 먹으니 고기가 술술 넘어 가네요...
남편이 장염에 걸려서 매운걸 못먹고 있는데 다 나으면 매끼니 파김치 꺼내달라고 하겠네요..
IP : 121.172.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0 2:12 PM (180.230.xxx.90)

    어떻게 만드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2. ..
    '17.9.20 2:20 PM (218.148.xxx.195)

    저도 집에 실파 다듬어놓은거있는데
    양념비법좀 알려주세요!

  • 3. 레시피좀
    '17.9.20 3:01 PM (175.115.xxx.92)

    나는 새우젖과 마트에서 파는 까래기젖으로 파김치했는데
    생각했던 깊은맛이 안나네요..
    멸치생젖은 어디서 구입하신거 쓰시는지? 굵은 입자는 혹시 믹서기에 갈아서
    파김치에 쓰시나요?

  • 4. 아~
    '17.9.20 3:40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젓갈이 신의 한수네요. 젓갈 3년이상 잘 묵히면 어간장되어 그거 하나로 모든 조미료가 되더라구요~ 입맛도네요~

  • 5. ..
    '17.9.20 5:02 PM (121.172.xxx.16)

    파 흰부분에 생젓 부어서 살짝 절인후에 거기에 고춧가루 마늘 새우젓 넣어 버무리시면 되요
    파김치는 새우젓보다는 생젓을 많이 넣어야지 맛있어요
    양념을 진하고 좀 짜게 하고 소금은 넣지 마시고 그냥 생젓으로만 간을 하세요


    생젓이 없을경우엔 찹쌀풀이나 밀가루풀을 되직하게 쑤세요
    흰부분에 액젓 부어서 살짝 절인후 절여진 국물을 풀에 부은후 거기에 액젓 새우젓 마늘을 적당히 넣어서 잘 섞은후 절여진 파에 넣고 고춧가루넣어서 버무려주세요 간은 새우젓보다는 액젓 위주로 하시고 소금은 안넣으시는게 좋아요

    양념은 진하고 간은 생젓(액젓)위주로하고 소금간은 하지 말기 이것만 지키시면 웬만한맛의 파김치는 될겁니다

  • 6. 모모
    '17.9.20 7:46 PM (110.9.xxx.133)

    파김치는 좀달게해야 맛있던데요

  • 7. 에효
    '17.9.20 9:05 PM (180.230.xxx.96)

    이글보고 파김치 담근거 생각나 밥 한술 먹었네요 ㅎ
    너무 맛있어요

  • 8. ..
    '17.9.20 9:35 PM (180.230.xxx.90)

    설탕이나 다른 단맛은 안 넣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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